Aug 2, 2010

경제 일으키려 비지땀 흘리고 고단하기만 한 노년층 (조선) ...KDI 사설 모음

각 개인의 업적이야 어떠했던 이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만큼 살게 되었는데...
참 큰일 입니다.

남의 일같이 무심하게 두고 볼 일이 아닌데
지방의회의원 또는 국회의원이나 정부는 무슨 계획이나 생각 이라도 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경제 일으키려 비지땀 흘리고 고단하기만 한 노년층 (조선)

국민연금硏 조사에서 노인인구 가운데 최저생계비(4인 가족 기준 월 136만원)에 못 미치는 빈곤층이 35.1%로 나타나.
특히 상대적 노인빈곤율은 45%로 OECD 가운데 가장 높아

영국의 경우 직장인이 은퇴하면 봉급의 평균 70%를 연금으로 받아.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국민연금 혜택자의 50.6%가 월 20만원 미만을 받고 있어 최소 생활도 어려운 실정

 65∼74세 인구의 10만명당 자살률이 2005년 137명으로 세계최고 수준에 이른 것은 독거노인들의 빈곤ㆍ질병에 대한 비관 때문. 학교 무상급식보다 빈곤 노인 대책이 시급해

 

 

청년실업만 실업이 아니다 (동아, 시론 / 이정재 서울대 교수ㆍ지역시스템공학과)

            일하는 노인이 300만명에 육박해 OECD 회원국보다 3∼4배 많은 것은 선진국에 비해 노인 지원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 독일의 경우에는 노인생활비의 78%를 국가가 담당해

 

           일하는 노인이 건강하다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문제의 핵심은 경험이나 보수에 비추어

           어울리지 않는 일을 하면서 가족과 사회로 부터 존경을 받지 못한다는 것

           그러므로 노인의 경험을 문화와 예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재창출하고, 존경을 받으면서 일할 수

           있는 직업군과 사회제도를 만들어야. 이를 위해서는 맞춤형 교육이 필요해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