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18, 2010

日, 유니클로-도레이 간 밀월관계의 위험한 도박.......KOTRA

日, 유니클로-도레이 간 밀월관계의 위험한 도박

- 4000억 엔(5조5000억 원) 규모의 거래 -

- 양날의 칼로 작용할 제휴사업 -

 

 

 

□ 일본 최고의 대기업 간의 제휴

 

 ○ 일본 최대의 의류메이커인 유니클로, 그리고 마찬가지로 일본 최대의 종합섬유소재 기업인 도레이가 사운을 걸었다고 할 만한 대규모 제휴사업을 발표했음. 정식명칭은 ‘전략적 파트너십 제2기 5개년 기획’으로 지난 2010년 7월 20일 발표한 유니클로와 도레이의 제휴강화기획으로 2006년부터 체결된 양 기업의 업무제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음.

     

 ○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도레이가 모든 원재료의 수급부터 완성품으로 만들어지기까지를 도레이가 담당하고 이렇게 만들어진 상품을 유니클로가 판매하는 역할분담으로 이뤄짐.

 

 ○ 이를 위해 도레이는 올해 7월 방글라데시에 유니클로 전용 공장건설을 시작했고 또한 중국의 연구소에 작년에 설치한 유니클로 전용 개발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등 유니클로를 위한 개발, 생산체제를 강화할 예정임.

 

 

□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의 거래액수

     

 ○ 유니클로는 좋은 품질의 의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전략으로 현재 일본 내에 809개 점포, 해외에 135개 점포를 운영 중인 초대형 의류기업임. 도레이는 첨단소재의 세계 최고를 지향한다는 모토로 전 세계 21개국에 계열사 229사를 운영 중인 대기업임. 이러한 두 기업의 협력인 만큼 그 규모는 상상을 초월함.

 

 ○ 이미 양 기업은 과거 5년간 사업제휴를 통해 엄청난 금액의 거래를 해왔는데 그 액수는 당초 예상의 20%나 증가한 2400억 엔(약 3조3000억 원)에 이를 전망임. 이같은 거래액의 증가는 이번 제휴체결에 밑바탕으로 작용했음.

 

 ○ 앞으로 첨단소재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의 생산을 목표로 삼고 양 기업은 2010년부터 5년간 거래규모를 4000억 엔(약 5조5000억 원)까지 늘릴 예정이며, 이러한 효과에 힘입어 유니클로의 모기업인 퍼스토리텔링의 2020년 매출액을 현재의 7배가 넘는 5조 엔(약 70조 원)까지 늘릴 예정임.

 

유니클로와 도레이의 향후 사업전개

 

http://bit.ly/c9je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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