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3, 2019

대구 섬유업계 ‘위기 경보’.....국제섬유신문

대구 섬유업계 ‘위기 경보’

대구 섬유산지에 위기 경보가 발령됐다. 주종인 화섬 직물업체의 오더 고갈에 이은 염색가공업체의 줄초상이 돌림병처럼 번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 ‘섬기력 예산’ 후폭풍 예고 ......국제섬유신문



국내 섬유패션 산업을 지원하는 ‘섬기력 사업’ 예산이 지난해와 비슷한 166억원 규모로 나타난가운데 국내 관련 단체와 연구소 등이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새로운 사업이 추가된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Jan 18, 2019

섬산련 성기학 회장, 최저임금 겨냥 작심발언 쏟아냈다........ 한국섬유신문

섬산련 성기학 회장, 최저임금 겨냥 작심발언 쏟아냈다


한국이 쌓아온 찬란한 섬유기술 무너질 위기 상황 지적 "임금 필요한 사람은 직장 없어져 최저임금 혜택 못 받아"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이 최근 어려워지는 경제상황과 관련,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 성 회장은 지난 15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2019 섬유패션 신년인사회'에서 평소와는 다른 강한 어조로 현 경제문제를 지적하고 아울러 섬유패션 전 업계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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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5, 2019

2월 화섬사값 들먹 기미 ...........국제섬유신문

2월 화섬사값 들먹 기미-PX, PTA, MEG 가격 일제히 반등 화섬 원가 상승
-中 화섬업계, 춘절 이후 성수기 맞춰 가격 조정할 듯
-국내 화섬메이커 중국산 올리면 즉각 반영 움직임

특히 미· 중 양국 차관급이 나선 미· 중 무역협상이 부분적으로 타결된 후 춘절 이후 중국 내수 및 수출시장 활성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중국화섬업계의 원사값 인상이 예고되고 있어 중국 가격과 연동된 국내 화섬업계의 원사값 인상이 2월 중에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력 도입 확대 ‘청신호’ ......국제섬유신문

외국인력 도입 확대 ‘청신호’

-이재갑 고용부 장관 경기 섬유업계 대표 전격 회동· 업계 결의에 화답
-정성호 국회 기재위원장 주선 외국인 고용허용 한도 20% 상향 건의
-인력 부족 염색 3.8%, 편직 3.7%, 제직 2.6%, 방적 1.3% 심각
-전국 섬유 단체 고용부 실태조사 적극 호응토록 업계 홍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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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장관은 “섬유업종 인력 부족률이 2.3%에 불과해 제조업 평균 2.6%보다 낮은 데다 전체 24개 업종 중 섬유업계는 인력난 우선순위에서 18위에 머물고 있어 당장 외국인 고용 한도 20% 상향조정이 어렵다”고 전제. 그러나 “앞으로 향후 실태조사를 실시해 인력 부족이 심각할 경우 전향적으로 상향조정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참석한 경기도 지역 섬유업계 대표의 현실에 근거한 인력 부족 현상을 조목조목 들이대며 “고임금과 최저임금 과속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업계가 인력난마저 심각해 산업의 생태계가 붕괴돼 줄도산 위기에 몰렸다”는 주장하자 “실상을 파악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지역 업계 대표들은 섬유업계의 인력 부족률은 염색 3.8%, 편직 3.7%, 제직2.6%, 방적 1.3%(섬산련 ‘18, 11월 기준)에 달해 제조업 평균 인력 부족률 2.6%보다 높다”고 지적. 외국인 고용 한도를 하루빨리 현행보다 20% 수준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거듭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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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0, 2019

2019 신년특별기획>섬유패션혁신 ‘비대위’ 만들자

2019 신년특별기획>섬유패션혁신 ‘비대위’ 만들자

‘죽은 나무는 물을 줘도 못산다.’
고래 심줄보다 강하다는 섬유산업 역시 한번 죽으면 살아나지 못한다.
그 섬유산업이 골병이 들다 못해 마지막 만성 중증 상태에서 생사기로를 헤매고 있다. 업· 미들· 다운 스트림 모두 사경을 헤매고 있다.
산업과 지역의 특성을 무시하고 정부가 모질게 밀어붙인 최저임금인상과 근로기간 단축이 몰고 온 메가톤급 폭탄에 겨우 시난고난 버티던 섬유산업이 줄초상 위기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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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 2019

편직공장 매물 100개 넘어 .............국제섬유신문

편직공장 매물 100개 넘어

경기 북부지역에 집중된 환편니트 직물업계가 경영난을 못 이겨 줄초상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위기의 결정적인 요인은 최저임금인상 못지않게 개성공단 중단으로 인한 일감부족이 가장 큰 결정타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기 북부 양포동(양주· 포천· 동두천)에 집중돼있는 크고 작은 니트 업체 중 현재 매물로 나온 공장이 100여 개 업체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너도나도 공장을 팔겠다고 내놔도 거들떠보는 사람이 없어 가동을 중단하거나 어거지로 일부만 가동하며 버티고 있으나 갈수록 일감은 없고 돌리자니 인건비 부담은 늘어나 거의 자포자기 상태에 빠진 참담한 현상을 보이고 .........................


‘도전과 극복’ 절대 포기 말자 ....국제섬유신문


새해 패션 경기 기상도는 외화내빈(外華內貧)이다. 동남아와 카리브 등 해외에 진출한 의류벤더와 원단밀 등은 호황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 데 반해 국내 기업들은 여전히 극심한 오더 기근 속에 팍팍한 경영 환경을 탈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미· 중 무역전쟁이란 변수에 따라 해외 진출기업은 물론 국내 섬유산업도 어떤 형태이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이를 활용하기 위한 기민한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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