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7, 2011

우리말, 빙부와 빙모 2011-04-28

'빙부' '장인'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어 있어 내 아내의 아버지를 뜻하나,
'
빙모'는 다른 사람의 장모를 이르는 말로 내 아내의 어머니에게는 쓸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6:20 MBC 뉴스 화면 아래쪽 흐르는 자막에 'KM'가 나왔습니다
.거리 단위는 소문자 'km'을 써야 바릅니다.
어제 일터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의 빙장어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
장인'은 아내의 아버지를 이르는 말이고, 이를 높여 '빙부'라고 합니다
.
'
빙장'은 다른 사람의 장인을 이르는 말이고, 이를 높여 부르는 말이 '빙장어른'입니다
.

2.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
'
빙부' '장인'과 같은 뜻으로 풀이되어 있어 내 아내의 아버지를 뜻하나
,
'
빙모'는 다른 사람의 장모를 이르는 말로 내 아내의 어머니에게는 쓸 수 없습니다
.

3. "
사람이 죽어 장례를 치르는 집" '상가'라고 해도 되고 '상갓집'이라고 해도 됩니다
.
'
고목나무' '역전앞'처럼 겹치는 말이지만 상가와 상갓집 모두 사전에 올라 있습니다
.

4.
빈소와 분향소의 다른 점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

5.
오늘 저녁에 상가가 있는 통영에 가야 하므로 내일 아침 우리말 편지를 못 보낼 것 같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렸던 우리말편지입니다.







[
분향소/빈소
]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이셨던 고 이종욱 님의 장례가 있는 날입니다
.평생을 빈곤국가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세계보건기구에 몸을 바친 고 이종욱 사무총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세계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애도에 동참하면서
,
'
빈소' '분향소'의 차이를 알아볼게요
.

'
빈소'
,
'
상여가 나갈 때까지 관을 놓아두는 방'으로
,사람이 죽으면 빈소는 한 군데밖에 없습니다.고 이종욱 님의 빈소는 아마도 제네바에 있을 겁니다.

'
분향소'
,
'
영정을 모셔놓고 향을 피우면서 돌아가신 분을 기리는 곳'으로
,여기저기에 많이 차릴 수 있습니다.그래서 고 이종욱 님의 분향소가 UN 본부에도 있고, 서울대학교에도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어제, 5 23일 자 경향신문 1면에 '이종욱 WHO 사무총장 순직'이라는 꼭지의 기사가 있는데
,맨 끝 문장이,
'
빈소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의대 구내 함춘회관 1층 사랑방에 마련됐다.'이네요
.
아마도
,기사를 쓴 기자가 '빈소' '분향소'를 착각했나 봅니다.
인터넷에서 보니, 연합뉴스도 그런 착각을 했네요
.http://www3.yonhapnews.co.kr/cgi-bin/naver/getnews_new?0420060522101002001+20060522+2001
서울대 의대에 있는 것은,고 이종욱 님의 시신이 있는 '빈소'가 아니라,명복을 비는 '분향소'입니다.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우리말
123
보태기) 애도(哀悼) : 사람의 죽음을 슬퍼함.  

요르단 의류공장, 외국인 근로자 빈번한 파업으로 골치...........KOTRA

- 3000명 이상의 외국인 근로자 임금인상 요구하며 파업 -
- 외국인 근로자 대신 임금 높은 요르단 근로자로 대체 -
□ 요르단 체류 외국인 근로자 파업 실태
○ 요르단 북부 QIZ(Qualifyin ○ Industrial Zones : 관세면제지역)인 타자마와트에 있는 6개 의류공장의 외국인 근로자(주로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인도, 중국 출신) 3000여 명이 월 급여를 현행 110요르단 디나르(약 154달러)에서 150요르단 디나르(약 210달러)로 올려 달라며 파업 중임.
.
.
.
.
http://goo.gl/CJI3B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Apr 26, 2011

우리말, 국어사전 2011-04-27

어제 편지에서
국어사전에 얽매는 것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더니
두 분이 댓글을 다셨습니다.고마운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읽고자 아래에 붙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보니 '자살을 생각지 말라'는 글이 있네요
.
아무리 견디기 힘들어도
자살 따위는 생각지 말라. 그대가 자살해 버리면 이 세상 어딘가에서 그대를 사랑하기 위해 살고 있는 사람과 그대에게 사랑 받기 위해 살고 있는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슬퍼질 것인가를 생각하라.
-
이외수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중에서
-
저도 그렇게 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자살로 풀려고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오죽하면 그럴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절대자가 누군가를 이 세상에 보낼 때는 다 까닭이 있다고 봅니다.그것을 사람이 맘대로 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어찌 보면 자살은 가장 비겁한 도망인지도 모릅니다.아무리 삶이 힘들어도 혼자만의 엷은 미소라도 지을 수 있는 하루로 지내시길 빕니다.

어제 편지에서

국어사전에 얽매는 것에 대한 생각을 댓글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더니
두 분이 댓글을 다셨습니다.고마운 마음으로 여러분과 함께 읽고자 아래에 붙입니다.

송아무개 님
, mm???@hanmail.net

1.
말의 역할, 존재 이유, 가치는 무엇인가?
2.
우리말의 범위를 어디까지 한정 지어야 할 것인가
?
3.
말은 생명이 있는가
?
4.
사전의 오류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박아무개 님
, na???@naver.com
국어사전에 '얽매이는' 것과 국어사전을 '우리말의 기준'으로 삼는 것...을 읽고 한가지 떠오르는 생각이 있어 몇 자 적습니다.제가 대학 때 독일어를 좀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남산에 있었던 주한독일문화원에서 나름대로 제대로 된 독일어를 배우고 익혔다고 생각합니다.그때 배운 독일어와 독일 문화에 관한 많은 것들 가운데, 독일어 사전과 관련하여 잊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제가 알기로, 독일의 대문호 괴테 후에 있었던 일로 기억하는데, 'G-'로 시작하는 사람 이름입니다.
Grim
인가 Gram인가...아무튼 이들 형제가 당시까지 출판된 모든 인쇄물들을 총망라하여, 이 단어는 언제 어느 때 누구의 책에서 어떻게 쓰였고
, 같은 단어를 다른 누군가는 어떤 시에서 어떻게 썼으며, 또 다른 누군가는 그의 소설에서 이런 뜻으로 사용하였다...라고 하는 [표준독일어대사전]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형제가 결혼도 안 하고 죽을 때까지!제 기억으론 한 50여 권 되는 걸로 아는데...나랏말 사전이 한 권이 아니라 수십 권이라니...~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독일어를 전공하시는 분들이 정확히 확인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아무튼 그 결과로, 독일어는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표준문법을 체계적으로 확립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사건이라고 합니다.오늘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굳이 국어사전에 얽매이지 말고 현실에 맞춰 대충대충 우리말을 쓰자고 하시는 분들 보다,성 박사님 주장처럼 수많은 인력과 예산을 써서 만든 표준국어대사전을 어떻게든 사용하고 거기에 기준을 맞추고 살도록
노력하는 것이, 사전을 만들어낸 목적에 들어맞는 것일 뿐만 아니라, 세계 각처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들이 언제 어디서 만나더라도 표준화된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야, 언젠가는 한국어로 학술회의도 하고, 국제회의도 개최하며, 주요 논문도 전부 한국어로 쓰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만들어 놓고 법 따로 현실 따로 할 바엔, 예산이나 쓰지 말든지...더 중요한 문제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든 곱고 아름다운 우리말을 실생활에서 더욱 다채롭고 다양하게 쓸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고맙습니다.
글을 보내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렸던 우리말편지입니다.







[
/에게
]
오늘 뉴스를 보니
,철도청의 유전사업에
차관과 한 국회의원이 버물어,어떤 사업가의 돈을 받아 곤욕을 치르고 있네요.정치인들이야 이런 일이 자주 있으니 별로 놀랄 일도 아닌데,방송 자막에 한글 맞춤법을 잘 따른 좋은 보기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 돈 의원사무실에 전달...

... 돈 의원에게 전달...
위에서 ‘사무실에’는 ‘에’를 썼고,‘의원에게’는 ‘에게’를 썼습니다.‘에’와 ‘에게’를 참 잘 쓴 겁니다.
흔히 ‘에’와 ‘에게’를 구별하지 못하고

그냥 ‘에게’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사람과 동물에게만 ‘에게’를 씁니다.예를 들면,,“부모님에게 꾸중을 들었다.
“친구들에게 합격사실을 알렸다.”처럼 사람 뒤에는 ‘에게’를 쓰고,
“감사원은 관계부처에 시정을 지시했다.

“중국은 한국에 ...을 요구했다.”처럼 사람이 아닌 경우는 그냥 ‘에’만 씁니다.
비슷한 낱말로
,‘한테’와 ‘더러’가 있습니다.둘 다 ‘에게’와 마찬가지로 사람과 동물에게만 씁니다.“선생님한테 칭찬을 들었다.
“이것은 너한테 주는 거다”
따위로 씁니다.쉽죠?
벌써 목요일입니다
.이번 주 잘 보내세요.
보태기
)버물다 : 못된 일이나 범죄에 관계하다.

Apr 25, 2011

우리말, 야식은 밤참으로 ^^* 2011-04-26

국어사전은 우리말의 기준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오른 말과 사전에서 추천한 낱말을 써야 우리글과 우리말이 바로 선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황사가 섞인 비라고 하니 맞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7:35부터 7:39까지 MBC 뉴스에서 '야식' 이야기를 했습니다.
야식은 몸에 좋지 않으니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는 말씀이었습니다.
5분 정도 시간을 들여 관련 내용을 소개하고 전문가 인터뷰도 넣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야식을 '밤참'으로 다듬었는데도 
방송에서는 '밤참'은 단 한 번도 안 나오고 꾸준히 '야식'만 나왔다는 겁니다.
인터뷰에서는 '야식'이라고 나오더라도 기자는 '밤참'이라 말씀하시고,
자막에 '야식 => 밤참'이라고 써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떤 분은 
왜 꼭 국어사전에 얽매이는지 모르겠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국어사전은 참고만 하면 되지 굳이 거기에 얽매일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그러시면서 우리말 편지에서 국어사전에 있는 낱말이라고 해서 강조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십시오. 내일 편지에서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어사전은 우리말의 기준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오른 말과 사전에서 추천한 낱말을 써야 우리글과 우리말이 바로 선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기회가 닿는 대로 
될 수 있으면 사전에 오른 낱말을 쓰자고 말씀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렸던 우리말편지입니다.






[군색한 변명]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좋군요.
아침에 일터에 나오면서 논에 다녀왔습니다.
얼마 전에 모판 만든 게 잘 자랐는지 보러 갔는데,
잘 자랐더군요.
달포쯤 후에 모내기하기에 딱 좋게 잘 자랐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좋네요. 

오늘은,
변명 이야깁니다.
실은 제가 며칠 전에 친구와 저녁을 같이 먹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다른 일 때문에 그 약속을 못 지켰습니다.
어제 그 친구가 전화해서 그걸 따지는데...쩝... 할 말이 없더군요.
뭐라고 잘 기억도 안 나는 변명을 늘어놓긴 했지만,
제가 봐도 군색한 변명이더군요. 

흔히 
‘궁색한 변명’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요.
‘궁색하다’와 ‘군색하다’는 다른 말입니다.

‘궁색하다’는 ‘몹시 가난하다’는 뜻으로,
‘궁색한 집안/어머니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궁색한 살림을 꾸려나가셨다.’처럼 씁니다.

‘군색하다’는 뜻이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필요한 것이 없거나 모자라서 딱하고 옹색하다.’는 뜻으로
‘군색한 집안 형편’처럼 씁니다.
다른 하나는,
‘자연스럽거나 떳떳하지 못하고 거북하다.’는 뜻으로,
‘군색한 표현/군색한 변명을 늘어놓다.’처럼 씁니다.

어제 제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떳떳하지 못한 변명을 늘어놓는 것은,
궁색한 변명이 아니라,
군색한 변명을 늘어놓는 겁니다.
가능하면 그런 군색한 변명을 늘어놓는 
상황에는 놓이지 않아야 하는데...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섬유수출 봄바람 “쾌속질주”.......국제섬유신문

섬유수출 봄바람 “쾌속질주”

3월중 14.4억불 작년비 28%↑
수입 11.3억불 작년비 무려 51%↑

섬유류 수출이 태평성대를 맞고 있다. 섬유류 수입 증가율 또한 수출보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집계에 따르면 3월중 섬유류 수출은 14억3800만 달러로 작년 동월 11억2700만 달러보다 27.6%나 늘었다.
지난 2월 섬유류 수출증가율이 작년 동월대비 19.1%증가에 그쳐 다소 둔화됐으나 3월 수출이 1월 증가율 29.4%에 거의 버금가는 수준으로 활기를 보이고 있다.
3월 중 섬유류 수입은 11억2400만 달러로 작년 동월 7억4400만 달러 대비 51.2%나 증가해 2월 증가율 24.2%를 배이상 증가. 1월 수입증가율(작년 1월대비)52.2%와 같은 수준으로 급증했다.
.
.
.
.
http://www.itnk.co.kr/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섬유ㆍ패션 ‘동반성장’ 역점 ............. 국제섬유신문

섬유ㆍ패션 ‘동반성장’ 역점

섬유스트림사업ㆍ화섬원료 가격 조정제ㆍ태광직기증설…

최지경- 섬유패션업계 간담회서 대ㆍ중기ㆍ동반성장 재확인
FTA기회 재도약ㆍ글로벌브랜드 창출ㆍ섬유ㆍ패션산업 집중 육성

경기북부 물류센터 수요조사 니트직물 수출협 지원

화섬사 가격 폭등으로 다운스트림의 경쟁력추락을 막기 위해 동반성장 차원에서 화섬원료인 TPA가격의 분기별 가격조정제가 시행된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 R&D를 전제로 하는 섬유ㆍ패션스트림간 협력기술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이에따른 정부지원예산을 올해 331억 원에서 내년부터 500억 원 규모로 늘린다.
이와함께 2020년 아시아 톱브랜드 10개를 창출하고 지경부와 문광부 서울시 등 범부처 협력을 통해 패션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국내적으로는 올 11월 동대문과 대구 봉무동을 패션특구로 지정한다.
.
.
.
.
http://goo.gl/GBEJ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Apr 24, 2011

물류 비용 60~35% 절감 ..........한국섬유신문


물류 비용 60~35% 절감 ..........한국섬유신문

- 최초 LCL 서비스 ‘루파스’
포워딩 기업인 피지아이(대표 강성호)는 국내 최초로 수출입 섬유기업 물류에 초점을 맞춘 ‘루파스(LUPAS : Lumsum Payment System)’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http://goo.gl/3BNKa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Apr 21, 2011

캐나다, 바이어가 말하는 홈 인테리어 원단 시장..........KOTRA

- 현지 바이어가 전하는 캐나다 서부시장 진출 전략 -
□ 캐나다 홈 인테리어 원단 시장
2010년 기준 캐나다의 섬유산업 전체 시장규모는 약 100억 달러로, 캐나다산의 시장 점유율은 20% 미만으로 전체 시장수요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함.
캐나다 섬유산업은 대부분 캐나다 동부 온타리오 주 및 퀘벡 주에 있으며 BC 주와 앨버타 주는 원단 수입업체가 소규모 독과점 형식으로 시장을 형성함.

http://goo.gl/LnmgP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스리랑카 섬유 원단 수입시장 20% 증가, 한국은 진출 부진.........KOTRA

□ 스리랑카의 의류산업 현황
○ 의류산업은 스리랑카의 최대 수출산업
- 2010년 스리랑카 전체 수출액 83억 달러 중 의류수출이 33억 달러로 니트류가 17억 달러, Woven(면직물)이 16억 달러를 차지
○ 미국 및 유럽으로의 수출 비중이 75% 이상
- 니트류는 미국(6억 달러), 영국(4억5000만 달러), 이탈리아(2억3000만 달러)로 3개국 수출 비중이 75%이며 면직물은 미국(7억5000만 달러), 영국(4억 달러), 이탈리아(1억4000만 달러)로 3개국 수출 비중이 80%를 차지할 만큼 미국 및 유럽에 집중돼 있음.


http://goo.gl/ceDib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Apr 20, 2011

우리말, 우리말 ^^* 2011-04-21

토씨도 우리말이고 조사도 우리말입니다.명사도 우리말이고 이름씨도 우리말입니다.그러나 한자말인 조사나 명사보다는 토씨나 이름씨가 더 깨끗하고 정겨운 우리말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말 편지 제목은 '우리말'입니다
. ^^*
사전에서 우리말을 찾아보면

"
우리나라 사람의 말"이라고 나옵니다.말 그대로 우리나라 사람이 쓰는 말이 우리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나 우리나라에서 살고 있는 저지만 가끔 우리말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그건 제가 우리말을 잘 몰라서 그렇기도 하겠고, 이상한 우리말이 갑자기 너무 많이 생겨서 그렇기도 할 겁니다.거기에 우리말이 아닌 게 우리말인 것처럼 똬리를 틀고 있는 것도 있을 것이고요.
흔히 '토씨 하나 빼지 않고 그대로...'라고 하거나
,
'
토씨 하나도 고치지 말고 있는 그대로...'라는 말을 씁니다
.여기서 토씨는 품사 가운데 조사를 이르는 순우리말입니다.
우리가 말로 할 때는 조사라고 안 하고 토씨라고 하는데, 왜 글로 쓸 때는 꼭 조사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명사를 쓰지 않고 이름씨라 쓰고,수사를 셈씨라 쓰고,형용사를 그림씨라고 일부러라도 자주 써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토씨도 우리말이고 조사도 우리말입니다
.명사도 우리말이고 이름씨도 우리말입니다.그러나 한자말인 조사나 명사보다는 토씨나 이름씨가 더 깨끗하고 정겨운 우리말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우리말 편지를 보내면
,이 편지에 쓰인 낱말을 일일이 깨끗하게 다듬어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몇 가지 소개할게요. 괄호 안에 다듬은 낱말이 들어 있습니다
.제 실수(잘못)가 있었습니다. 기가 충만해(가득 차) 영험이 있는 장소()로 이런 곳에 흐르는 기를 받으면 스트레스가 치유되고(낫고, 고치고)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소개해 주는 일명(이른바) 파워 스폿이라고 하는 곳에
창경원으로 불렸(부르던)던 곳입니다.순종을 위로한다는 명목(구실.이름)으로 동물원과 식물원을 창경궁에 만들고 명칭(이름)을 창경원으로 깎아버린 겁니다.그런 곳을 일본사람들에게 기가 충만해(가득 차, 꽉 차, 넘쳐) 영험이 있는 장소로 추천한다고 하니 기가 막힙니다.조선을 깔보고 능멸한(깔본, 업신여긴, 낮추본) 선조의 기를...파워 스폿에 들어가는 명소(이름난 곳)를 점차(차츰) 늘려갈 계획(생각, , 얼개)이라고 합니다.분명히(틀림없이) 일본 사람들이 기를 충분히(마음껏, 넉넉히, 실컷, 잔뜩, 흠씬, 흠뻑) 받을 수 있을 겁니다.선배님과 이야기하는 도중(동안),대부분이(거의 다, 거의 모두) 다 아는 사실을
'
부인'이라는 호칭(부름말)을 쓰면 안 됩니다
.시민과 인터뷰하면 대부분(거의),오늘도 여전히(전과 같이, 예와 한가지로) 간단(쉽습니다, 짧습니다)합니다.문장의 주체(글월의 원몸, 엄지몸, 원둥치)가 자기 스스로 행하지 않고 남에게 그 행동(몸놀림, 움직임)이나 동작(몸짓, 움직임, 몸놀림)을 하게 함을 나타내는 동사(움직씨)인 것은 아시죠?뭔가 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화창한(따뜻하고 맑은) 날씹니다.뭐 그리 유식한 척(아는 척, 아는 체)할 일이 있다고 종결형어미(맺음씨끝)에서,당연히(마땅히, 으레, 모름지기, 두말한 것 없이)무모하게(미련하게, 생각 없이, 어리석게) 나를 선택해 줘서 고맙고,늦둥이 키우려면 우리 건강해야(튼튼해야)
위에 쓴 것처럼 글을 잘 다듬어 주십니다.가끔은 한자를 순우리말로 바꾸면 어색하긴 하지만, 그래도 자주 써야 깨끗한 우리말이 자리를 잡는다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
보태기
)저는 오늘 오후에 멀리 출장을 떠납니다.내일은 우리말 편지를 보내지 못하고 다음 주 월요일에 보내겠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렸던 우리말편지입니다.






[
/아니요
]
날씨가 참 좋죠
?이 좋은 날씨처럼 좋은 일만 생기길 빕니다.
이번 주말에 제가 아는 사람이 시험을 봅니다
.그 사람이 시험을 잘 보길 빌면서 오늘 편지를 씁니다.
흔히 시험에
,...에 대해서 예/아니요로 답하시오”라는 지문이 있습니다.이때,‘아니요’와 ‘아니오’ 중 어떤 게 맞을까요?결론부터 말하면 ‘아니요’가 맞습니다.
제가 언젠가 편지 보내면서
,‘셔요, 세요, 까요’만 ‘요’를 쓰고 나머지는 모두 ‘오’를 쓴다고 했는데,거기에 따르면,‘아니요’가 아니라 ‘아니오’가 맞지 않냐고요?그 말씀도 맞네요.
그러나 시험에 나오는
,‘예’에 상대되는 말은 ‘아니요’가 맞습니다. 이때 ‘아니요’는 감탄사 ‘아니’에 청자에게 존대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요’가 붙은 것입니다.
반면에 ‘아니오’는
형용사 ‘아니다’의 어간 ‘아니-’에 하오체의 어말어미 ‘-오’가 붙은 꼴이므로 ‘이것은 책이 아니오.’와 같이 서술어로만 쓰일 수 있습니다.
헷갈리시나요
?그럼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요’ 없이 ‘아니’만으로도 쓸 수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쓰면 버릇없다고 꾸중을 듣게 될 경우에는 ‘요’를 붙이면 됩니다.
심부름 갔다 왔니?
아니(), 아직 못 갔다 왔습니다
처럼...
참고로, 대답은
,‘예’가 맞을까요, ‘네’가 맞을까요? 이것은 복수표준어로 둘 다 맞습니다.
화창한 날씨만큼 잘 보내세요
.
그리고 이번에 시험 보는 사람이 시험 잘 봐서

꼭 합격하길 빕니다.  

중국의 섬유산업 동향 ...... KOTRA

1. 2010년 중국 방직복장 수출 2,000억불 돌파


2. 광동성, 고급 방직복장품 생산집군으로 지속 발전


3.
심천 - 홍콩 경제협력 강화, 민간교류 더욱 확대 예상



4. 광저우, GDP 성장률 “아시아 네 마리 용” 추월



http://goo.gl/f4Bnf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中 섬유수출 경쟁력 악화 일로 .........한국섬유신문

中 섬유수출 경쟁력 악화 일로
면화상승·위안화 평가절상 이중고
대부분 기업 수출 마진 5% 미만 그쳐

중국 의류방직기업들이 최근 면화가격 인상과 위안화 가치 상승으로 경영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은 수출 물량을 줄이고 내수 시장에 치중하는 한편 비용 절감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트라(KOTRA)가 현지 언론 및 관련 자료를 인용한 바에 따르면............


http://www.ktnews.co.kr/news/news_content.asp?countnum=65567&ntype=8

Apr 19, 2011

우리말, 곡우와 우전 2011-04-20

가장 좋은 품질의 녹차가 우전인데,이 우전은,곡우 전에 딴 아주 어린 찻잎 순으로 만든 차를 말합니다.지금쯤 찻잎을 따서 녹차를 만들면 그게 바로 '우전'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절기로 '곡우'네요
.
24
절기가 농업과 관련이 많기는 하지만 특히나 곡우는 더 관련이 많습니다
.
일단 곡우는 봄의 마지막 절기입니다
. 곡우는 백곡을 기름지게 하는 비가 내린다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곡우 무렵에 못자리할 볍씨를 담그니, 이때부터 농사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예부터 조상님들은 곡우에 부부가 잠자리를 같이 하면 신이 질투하여 쭉정이 농사를 짓는다고 믿어 잠자리도 같이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
오늘은

곡우와 관련된 녹차 이야기를 해 볼게요.
(
사실 우리가 요즘 먹는 녹차는 대부분 일본식이라고 합니다
.)
녹차 종류에는 우전, 세작, 작설, 중로 따위가 있는데요
.그 이름마다 다 뜻이 있습니다.
가장 좋은 품질의 녹차가 우전인데
,이 우전은,곡우 전에 딴 아주 어린 찻잎 순으로 만든 차를 말합니다.지금쯤 찻잎을 따서 녹차를 만들면 그게 바로 '우전'입니다.

'
세작'
,가늘 세() 자와 참새 작() 자를 써서,곡우에서 입하쯤에 가늘고 고운 차나무 순과 펴진 잎을 따서 만든 차를 말합니다.

'
중작'
,입하 이후 잎이 좀더 자란 후 펴진 잎을 따서 만든 차를 말하며,
'
대작'은 한여름에 생산하는 차를 말합니다
.
작설차 많이 들어보셨죠? 이것도 녹차인데요
.작설차는 찻잎이 참새()의 혀()를 닮았다고 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죽로는 대나무의 이슬을 먹고 자란 차라는 뜻이고
,감로는 달 감() 자와 이슬 로() 자를 써서,첫 이슬이 내릴 때 딴 순으로 만든 차를 말합니다.
이 밖에도
,찻잎 모양이 매의 발톱과 닮았다고 해서 응조차,찻잎 모양이 보리를 닮았다고 해서 맥과차라고 합니다.
끝으로
, 차 색깔이 까마귀()처럼 검고, 찻잎 모양이 용모양()으로 굽어졌다고 해서 오룡차입니다.
차 이름을 알고
,차를 마시면 그 차 맛이 훨씬 좋겠죠?
저도 지금 녹차를 마시면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
보태기
)
'
오룡차(烏龍茶)'는 중국식 발음에 따라 '우롱차'라고 하고 사전에도 '우롱차'가 올라 있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렸던 우리말편지입니다.






[
기차 시간표
]
주말 잘 보내셨나요
?부모님께 안갚음은 하셨죠?
지난 주말에 집에 손님이 오셨습니다
.기차로 오셔서 수원역까지 마중을 나갔죠.아직 기차가 도착하기 전이라,벽에 붙어 있는 여러 가지 글을 읽고 있는데,엉터리가 꽤 많더군요.
기차 출발과 도착을 알리는 전광판에는
,오른쪽 맨 위에, ‘현재 시각 : 22:32’ 이라고 쓰여 있었고,그 밑에는,출발역, 도착역, 도착시각, 출발시각 따위가 나타나더군요.
전광판 밑에 있는 화판에는
,‘수원역 열차 도착 시간표’가 붙어 있었습니다.이것도 역시 출발역, 도착역, 도착시각, 출발시각 따위가 나와 있더군요.
사람들이 나오면서 승차권을 반납하는 곳에 보니
,
A4
용지에 ‘기차 시간표’를 써서 붙어 놨더군요
.
간단하게 세 가지 보기만 들었는데요
.여기서 ‘시간’과 ‘시각’이 제 멋대로 쓰였습니다.
‘시각’은 시간의 어느 한 점을 의미하고
,‘시간’은 어떤 시각에서 다른 시각까지의 사이를 의미합니다.시각은 한 점이고, 시간은 점들의 집합인 선이라고 할 수 있죠.그걸 모르고 ‘시각’과 ‘시간’을 혼동해서 쓰고 있는 겁니다.
하나씩 짚어보면
,전광판에 있는 ‘현재 시각’은 맞습니다.지금 현재는 시간의 어느 한 점이 22:32 이므로,‘시각’이 맞죠.그 밑에 있는,도착시각, 출발시각도 맞습니다.열차가 특정 시각에 도착하지,
22:30
부터 22:35 사이에 도착이라는 행위가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출발도 마찬가지고...그래서 ’시각’이 맞습니다.
전광판 밑에 있는 화판에 쓰인
,‘수원역 열차 도착 시간표’는 틀렸습니다.열차가 도착하는 ‘시각’을 표로 만든 것이므로,‘도착 시각표’가 맞습니다.
사람들이 나오면서 승차권을 반납하는 곳에 있는

‘기차 시간표’도 틀렸죠.어떤 기차가 수원역에 언제 들어와서 언제 나가는지 그 ‘시각’을 표로 만들어 놓은 것이므로,‘기차 시각표’가 맞습니다.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시간표는 뭐죠
?
우리는 학교 다닐 때 교실 앞에 있는 시간표를 많이 봤습니다
.그건 ‘시간표’가 맞습니다.
1
교시는 9:00부터 10:00까지
,, 9시라는 ’시각’부터 10시라는 ‘시각’까지의 사이가 1교시이므로,
1
교시는 1‘시간’인 거죠
.그런 ‘시간’을 표로 만들어 놓은 거니까 당연히 ‘시간표’가 맞죠.우리가 이 시간표에 너무 익숙해져서,‘시각’과 ‘시간’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각’은 시간의 어느 한 점을 의미하고,‘시간’은 어떤 시각에서 다른 시각까지의 사이를 의미한다는 겁니다.
운전하시면서 라디오 들으시죠
?그때 들리는 낭랑한 아나운서 목소리!“지금 시각은 11 57분입니다.
절대 ‘지금 시간은’이라고 하지 않습니다.‘지금 시각’입니다. 잘 들어보세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시면,이번 주 내내 좋은 일만 생길 겁니다.제가 보장할게요.
늘 많이 웃으시고, 늘 행복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
보태기
)
1.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시간’이 ‘시각’의 의미로도 사용되고 있다는 보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2.
‘안갚음’은 순 우리말로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일’을 말합니다., ‘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하는 일’을 뜻하죠.

쿠웨이트 내의류시장, 국제 분업을 통한 가격경쟁시장......KOTRA

- 디자인 한국, 생산은 제3국을 통해 가격경쟁력 확보해야 진출 가능 –
□ 시장 개요
○ 쿠웨이트는 인구 350만 명의 도시 국가로 쿠웨이트인이 120만 명, 제3국인이 230만 명 거주하며, 쿠웨이트인은 전통 복장인 디스다샤를 착용하고, 제3국인은 일반 의복을 입음.
○ 내의류는 쿠웨이트인, 제3국인,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서양식을 착용하며 계절에 따라 동절기에는 긴팔소매, 하절기에는 짧은 팔 소매를 착용함.


http://goo.gl/vSdTl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Apr 18, 2011

우리말, 나라꽃 무궁화 2011-04-19

현행 국가상징에 관한 법령으로는 대한민국국기법, 국새규정, 나라문장규정 등이 있지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별도의 성문법적 근거는 없고 단지 관행적으로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원도에는 어제 눈이 내렸다고 하네요. 말 그대로 봄을 시샘하는 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1.
어제저녁 KBS 9시 뉴스에서 '불임'에 대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
2011
3월부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인터넷판에 '난임'이 올라갔습니다
.
'
불임'은 아무리 노력해도 임신을 할 수 없는 것이고
,
'
난임'은 어렵긴 하지만 임신을 할 수 있는 겁니다
.보건복지부에서도 '불임'이라 쓰지 않고 '난임'이라 씁니다. 그런데 왜 KBS에서는 '난임'이라고 하지 않고 '불임'을 고집하면서 난임 부부의 가슴을 후벼 팔까요. 더군다나 애 낳기를 권장하는 그런 뉴스에서 애를 낳을 수 없는 '불임'이라고 하면 앞뒤가 안 맞죠.앞으로는 방송에서도 '난임'을 많이 듣기를 빕니다.우리고 우리부터 '난임'이라는 낱말을 써서 '난임 부부'에게 희망을 줍시다.난임 부부들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사단법인 아가야라는 단체의 누리집이 있습니다.http://www.agaya.org 이고, 이번 주 금요일에 서울시 구로구 구도동으로 이사한다고 하네요.


2.
어제 댓글 하나를 받았습니다
.며칠 전에 벚꽃 이야기에서, 제가 대충 아는 내용이라면서 '우리나라 꽃이 무궁화라는 것은 대통령령으로 나와있지만...'이라고 했는데,그 대통령령을 알고 싶다는 것입니다.실은 저도 꼼꼼히 알아보지 않고 '대충 아는 내용'이라면서 보냈는데
그게 잘못되었네요.무궁화가 우리나라 꽃이라는 법률적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현행 국가상징에 관한 법령으로는 대한민국국기법, 국새규정, 나라문장규정 등이 있지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별도의 성문법적 근거는 없고 단지 관행적으로 그렇게 믿고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지난 2008년 심대평 의원이 '대한민국 국화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는데 그 결과는 모르겠습니다.
일단은 제가 정확하지 않은 내용을 편지에 써서 죄송하고
,무궁화가 나라꽃이라는 근거가 없다는 것을 알고 가슴이 아픕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렸던 우리말편지입니다.






[
삼가하세요 >> 삼가세요
]
오늘은 일이 있어서 좀 일찍 나왔습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참 맑고 깨끗하네요.모든 일이, 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맑고 깨끗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침에 잠깐 도서관에 들렀습니다
.도서관 벽면에 있는 글귀가 생각나네요.... 하므로, ...는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경고 문구에 흔히 나오는 말인데, 참 거슬립니다.
국어사전에 ‘삼가하다’라는 낱말은 없습니다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다.’라는 뜻의 낱말은,‘삼가다’입니다.‘말을 삼가다, 어른 앞에서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처럼 씁니다.
‘삼가다’가 기본형이므로
, 활용을 하면 ‘삼가, 삼가니, 삼가면, 삼가게’가 되겠죠.따라서,‘삼가했으면’, ‘삼가해’는
‘삼갔으면’, ‘삼가’로 써야 바릅니다. ‘하다’를 덧붙여 쓸 필요가 없는 말입니다.
당연히
,‘흡연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흡연을 삼가주십시오.’로 고쳐야 옳습니다.,‘삼가하세요.’라고 쓰면 안 되고 ‘삼가세요’라고 써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꺼리다’도
‘꺼리지’, ‘꺼리고’, ‘꺼리게’ 따위로 활용하여 쓰므로 ‘꺼려하지 마세요’라고 쓰면 안 되고 ‘꺼리지 마세요.’라고 써야 합니다.
행복이란
... 생각하기에 따라 그 크기가 달라진대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생각으로 가득 찬 5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