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31, 2010

뉴욕의 섬유시장 동향 ........TEXTOPIA

뉴욕의 섬유시장 동향

 

1. 2010년 2월 미국 섬유시장 전반의 변화

미국의 2010년 2월 소매 실적은 전반적으로 아주 좋아졌다. 그래서 다들 조금 희색이 도는 분위기이며, 그 덕분에 주가들도 조금 상승했고 전반적으로 그 동안의 Tight한 재고 관리로 인한 구매량의 감소 부분을 조금 늘려가려는 것으로 이해가 된다.

2010년 2월 실적 발표 자료를 토대로 상황을 좀 살펴 보면, 아래 표와 같이 보이듯이 백화점들의 매출이 조금 더 좋아졌다. 전년동기 대비 기준이라 2009년 2월과 비교가 된 것이라 절대 액수가 좋다고 보긴 아직 이르지만 확실히 나아지는 분위기는 사실이다. 특히 그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고급백화점(Nordstrom이나 Saks Inc.)의 선전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많은 부분에서 Spring Season Market의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Order도 좀 늘었고 따라서 Fabric Trader들의 분위기도 작년 대비 많이 나아진 것으로 보면 맞다.

뉴욕 맨하탄의 한인 Fabric Trading 회사들은 대체적으로 작년 보다 Order들이 좀 늘어났다고 말하는 분위기 이다. 하지만 신규 Order들이라기 보다는 기존의 Customer가 기존 사용하던 Item을 다시 사용하면서 그 Order가 늘어났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새로운 것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뒤집어 보면 아직 Customer들이 새로운 다양한 Item으로 Merchandising Mix를 아주 새롭고 Aggressive하게 변경하여 모험을 하기에는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크지 않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Item들을 찾기는 하지만 그것이 Order로 연결되는 것보다 기존의 Item이나 그것을 약간 변형한 정도의 Item을 찾는다. 항상 잘 팔리는 주력 Program을 진행하는 안전한 방법을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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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 역시 새로운 Supplier를 만나는 것을 자제하고 기회를 새로 주는 경우가 많이 드물다. 다시 말해 Bulk를 해보지 않은 Supplier를 새로 잘 만나주지도 않는다. 그만큼 새로운 Supplier까지 신경 써 줄 여력이 Customer들에게 있지 않은 것이다. 기존 거래선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Knit의 강세는 계속되지만 특이한 것은 S/S Season이라서 그런지 Light Fabric 특히 Woven Light Fabric이 아주 많이 늘어나고 있다. Chiffon이나 GGT같은 것들을 많이 찾는다.

한가지 더 시작을 돌아보면서 느낀 것은 Print의 강세이다. 지난 Season 보다 Print가 늘어났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다. 그리고 Nylon이나 Polyester / Cotton류의 제품도 많이 보인다. Trench용 Item이 강세를 많이 보이고 있다. Cotton yarn의 가격 폭등으로 인해 Polyester Light Fabric과 Nylon이 들어간 제품이 나름 더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됨으로써, Customer가 더 쉽게 Access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런 방향으로 Working을 하면 방향 set up이 쉬울 것으로 생각된다.

2. 베트남 의류 생산지의 상황 변화에 따른 직물의 대응

2010년 2ㆍ3월은 의류 생산에서는 비수기로 정리가 된다. 그런데 요즘 베트남의 경우는 Capa가 없어서 난리이다. 시장이 조금 나아진다는 게 이렇게 영향을 끼치나 싶지만 그것 까지는 아닌 것 같고, 중국의 경쟁력 변화로 밀려나온 Order들이 베트남으로 가서 생기는 상황이 제일 크다고 보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

베트남이 최근 수년 동안 의류 생산 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아직 전체 Capa에서 보면 중국에 비교할 수 없고 중국에서 5%만 넘어와도 베트남에는 엄청난 물량이 되는 것이 그 이유이다. 그래서 지금 다가오는 5월부터의 성수기에는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미리 걱정을 하는 상황이다. 대형 봉제회사들은 작은 공장들을 미리 잡아 물량 소화에 대응하려고 미리 작업을 하고 있고 심지어는 공임을 미리 주어두는 곳도 있다고 한다. 봉제 보다는 원단을 하는 KTC지원대상기업들에게 이런 상황 설명이 필요한 이유는, 이런 상황으로 인해 원단 공급하는 쪽에서 미리 참고해 두어야 할 만한 시사점이 보이기 때문이다.

원단이나 봉제 Customer들이 Order 결정을 늦게 하여 꼭 급한 납기를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된지 오래 되었다. 그래서 납기가 다들 여유가 없다. 그런데 5월 성수기가 되면 Over Booking된 Order들이 갈 곳을 찾으러 헤매 다니게 될 것이고 가격이 좀 좋으면서 늦게 Fix된 Order들은 가격을 무기로 어디든지 비집고 들어 오려고 하게 된다. 이 경우 자재가 준비되지 않거나 아니면 원단 생산이 늦어지거나 원단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생기면 공장은 아주 좋은 Excuse를 잡았다고 생각하고 생산에서 뒤로 밀어내게 된다.

따라서 원단 납기나 Quality 관리를 특히 베트남 선적 분에 대해서는 조심을 하여 일주일 늦는다고 비행기로 원단을 선적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Customer들도 베트남 상황을 알고 있으므로 참고 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3월이 시작되면서 대형 Retailer들과 S/S Meeting이 시작되고 있으니, 이러한 시장 상황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공 : KTC 뉴욕 정보제공자, 이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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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박차 2010-4-1

창자를 끊는 게 더 아픈지, 끓이는 게 더 아픈지는 모르지만,
애끓다나 애끊다 둘 다 큰 아픔을 표현하는 말인 것은 확실합니다
.
둘 다 표준어입니다.

 

안녕하세요.

많은 분이 실종자를 구조하기 위해 힘쓰고 있지만
,
아직 생존자를 구조했다는 뉴스는 없네요
.
잠수요원들이 죽음과 싸우며 구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구조에 어려움이 많나 봅니다
.

'
박차'

칠 박 자와 수레 차 자를 써서 拍車라고 씁니다.
말을 탈 때에 신는 구두의 뒤축에 달린 물건인데요
,
톱니바퀴 모양으로 쇠로 만들어 말의 배를 차서 빨리 달리게 하는 데 씁니다
.
잠수요원들이 구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곧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

누가 뭐래도 가장 힘드신 분은 실종자 가족이실 겁니다
.
그 애끓고 애끊는 마음을 어찌 말로 다 나타내겠습니까
.

"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는 표현은
,
'
애끊다'입니다
.
'
애끊는 사모의 정, 애끊는 통곡'처럼 쓰죠
.
창자를 끊으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

소리가 비슷한 낱말로
,
'
애끓다'가 있습니다
.
"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는 뜻으로
,
'
애끓는 하소연, 애끓는 이별'처럼 쓰죠
.
이것은 창자를 끓이는 아픔입니다
.

창자를 끊는 게 더 아픈지, 끓이는 게 더 아픈지는 모르지만
,
애끓다나 애끊다 둘 다 큰 아픔을 표현하는 말인 것은 확실합니다
.
둘 다 표준어입니다
.

부디 하루빨리 실종자가 구조되기를 빕니다
.
아래에 붙인 예전에 보낸 편지는 ''를 골랐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

제 옆에 오늘 면접을 보러 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
무척 불안하고 애간장이 타겠죠
.

오늘은 그 친구 합격을 빌면서 ‘애’ 이야기 좀 해 볼게요
.
‘애’는 창자를 뜻하는 우리말입니다
.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는 표현은
,
‘애끊다’입니다
.
‘애끊는 사모의 정, 애끊는 통곡’처럼 쓰죠
.
창자를 끊으니 얼마나 아프겠어요
.

발음이 비슷한 낱말로
,
‘애끓다’가 있습니다
.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는 뜻으로
,
‘애끓는 하소연, 애끓는 이별’처럼 쓰죠
.
이것은 창자를 끓이는 아픔입니다
.

창자를 끊는 게 더 아픈지, 끓이는 게 더 아픈지는 모르지만
,
둘 다 큰 아픔을 표현하는 말인 것은 확실하죠
.
둘 다 표준어입니다
.

이런 편지를 드리는 이유는
,
두 낱말 사이에 이런 차이가 있지만
,
둘 다 표준어이고 뜻도 비슷하니
,
‘애끓다’가 맞는지 ‘애끊다’가 맞는지 고민하지 마시고
,
맘 편하게 쓰시라는 뜻입니다
.

요즘 국어사전에는
,
‘애’를 “초조한 마음속”이라고 풀어놓은 것도 있습니다
.
애를 태우다, 아이가 들어오지 않아 애가 탄다처럼 쓰죠
.

면접을 앞두고
,
애간장을 끓이는 그 친구를 보니
,
제 애간장도 타들어갑니다
.
부디 합격하기를 비손합니다.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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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
맘껏 쓰세요
.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
저는 우리말 쓰임에 대해 문법적으로 따질 깜냥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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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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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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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우리말편지를 꾸준히 올리는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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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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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환 기도....세계일보

하늘 이시여,
부디 이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이 살아서 우리에게 돌아 오도록 기적을 내려 주소서.




천안함 생환 기도… 네티즌 눈물바다



 

 772함 수병(水兵)은 귀환(歸還)하라

 772 함(艦) 나와라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칠흑(漆黑)의 어두움도

 서해(西海)의 그 어떤 급류(急流)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다

 작전지역(作戰地域)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 함 나와라

 가스터어빈실 서승원 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선 하사 응답하라

 그 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 밤이 다가기 전에 귀대(歸隊)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정실 안경환 중사 나오라

 보수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

 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浮上)하라

 온 힘을 다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

 사병식당  이창기 원사 응답하라

 우리가 내려간다

 SSU팀이 내려 갈 때 까지 버티고 견디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

 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전선(戰線)의 초계(哨戒)는 이제 전우(戰友)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命令)이다.

 대한민국을 보우(保佑)하시는 하느님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 있는

 우리 772함 수병을 구원(救援)하소서

 우리 마흔 여섯 명의 대한(大韓)의 아들들을

 차가운 해저(海底)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온 국민이 기다리는 따듯한 집으로 생환(生還)시켜 주소서

 부디

 그렇게 해 주소서.

Mar 30, 2010

우리말, 뉘 2010-3-31

재밌는 것은,
'' '누리'가 합쳐지면 전혀 다른 뜻이 된다는 겁니다
.
'
뉘누리'는 소용돌이나 여울 또는 그런 물살을 뜻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뉘누리
]

안녕하세요
.

벌써 토요일입니다
.
시간 참 잘 갑니다
. ^^*

우리말에 ''라는 게 있습니다
.
, 세상, 평생을 뜻합니다
.
그래서 '한뉘' '한평생'입니다
.

'
누리'도 세상을 뜻하는 말입니다
.
'
온 누리'할 때의 그 누리입니다
.

재밌는 것은
,
'' '누리'가 합쳐지면 전혀 다른 뜻이 된다는 겁니다
.
'
뉘누리'는 소용돌이나 여울 또는 그런 물살을 뜻합니다
.

아마도 한 세상이

소용돌이 속에 던져진 것처럼 어지럽고 세차게 흘러가서 그런가 봅니다
.
요즘 제가 그런 것을 몸과 마음으로 직접 느끼고 있거든요
.

어제 누리집에서 동영상 하나를 봤는데
,
저를 실컷 울게 만들더군요
.
그래서 '뉘누리'라는 낱말이 생각났습니다
.

고맙습니다
.

우리말
123


보태기
)
'
'에는 자손에게 받는 덕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
자손에게 덕 받으면서 한평생 잘 사시라는 뜻 같습니다. ^^*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
맘껏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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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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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꾸준히 올리는 누리집입니다
.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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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조종사가 보았던 그 함정 기관실 .........조선일보

전국 방방곡곡에 이보다 더한 환경에서 근무 하시는 장병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런 젊은 이들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기에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하도 평화로워서 잊고 있습니다만,
대한민국은 지금 전쟁이 끝나지 않고 휴전 상태인 나라 입니다.

어제 순직하신 ,UDT대원을 포함하여 나라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지금도 어려운 곳에서 우리를 지켜주시는 군인들께 무한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공군 조종사가 보았던 그 함정 기관실

Mar 29, 2010

우리말, 철들다 2010-3-30

어떤 분은 ''
"
자연의 이치를 아는 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

고맙습니다
.




[
철들다
]

안녕하세요
.

어제저녁에 한 후배를 만났는데 참 좋은 이야기를 해 주더군요
.
"
오늘 아침 편지는 형답지 않았다. 차분하게 글을 써야 했는데, 감정이 들어간 것 같았다."라는 말이었습니다
.
대 놓고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
나이 사십이 넘었으면 이제 철 좀 들어야 한다는 말 같았습니다
.
부끄럽고 창피하더군요
.

한 이십 년쯤 전에 있었던 유행어가 생각납니다
.
"
친구야, 너 포항제철에서 전화 왔더라
."
"
?"
"
, 너 철 좀 드라고
..." ^^*
기억나시죠
?

"
친구야, 너 울릉도에서 전화 왔더라
."
"
?"
"
, 너 엿먹으라고
..." ^^*
뭐 이런 거였습니다
.

철은 쇠를 뜻하기도 하지만
,
계절을 뜻하기도 하고

"
사리를 분별할 수 있는 힘"을 뜻하기도 합니다
.
철이 들다, 아이들이 철이 너무 없다처럼 씁니다
.

어떤 분은 ''

"
자연의 이치를 아는 힘"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
사랑하는 후배 상봉아
!
철들지 않고 지금처럼 물색없이 새롱거리면 안 된다고 충고해 준 사랑하는 후배야
.
고맙다
. ^^*

나이가 들수록 가는 세월의 속도가 빠른 것처럼 느낀다고 하죠
?
벌써 올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
아무쪼록 좋은 일만 많이 생기시고
,
웃고 까불 수 있는 재밌는 일만 보시길 빕니다
.

고맙습니다
.

우리말123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술 좀 마셨습니다
]

안녕하세요
.

어제는 오랜만에 술 좀 마셨습니다
.
농촌진흥청 없앤다는 인수위 발표가 지난 16일에 있었습니다
.
실은 그 뒤로 거의 술 마실 틈도 없이 자료만 만들었습니다
.
농진청이 없어지면 왜 안 되고
,
농진청이 없어지면 농업에 어떤 피해가 오고
,
농진청이 없어지면 국민에게는 어떤 피해가 가는지 실제 수치를 가지고 증명하는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

농진청이 민영화되었을 때 특허사용료가 얼마나 올라가고
,
농진청이 민영화되었을 때 다른 나라에 줘야 하는 기술사용료(로열티)는 얼마나 뛰는지를 계산했습니다
.

또한

농진청 연구원들의 실적이 미국 농업연구청 연구원들보다 3.3배나 많고,
일본 농진청보다 2.1배나 많다는 것을 자료로 만들었습니다
.
그런 자료를 가지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설명한 거죠
.

어제는 그런 긴장을 좀 풀고자

저희 과 모든 직원들이 같이 술 한잔했습니다.

우리말에 술을 도깨비뜨물이라도합니다
.
막걸리는 있는 그대로 보면 쌀뜨물 같습니다
.
그러나 막걸리는 마시면 취하죠. 취해서 정신이 오락가락합니다
.
그래서 막걸리()를 도깨비뜨물이라고 했나 봅니다. 제 생각에
...

요즘 섟이 인 것으로 보면

홧술이나 강술도 마시고 벌술을 들이켜고 소나기술이나 벼락술을 들이부어야 하는데,
맡은 일이 있기에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
(
홧술 : 홧김에 마구 마시는 술
)
(
강술 : 안주 없이 마시는 술
)
(
벌술 : 맛도 잘 모르면서 무턱대고 마시는 술
)
(
소나기술 : 보통 때에는 마시지 아니하다가 입에만 대면 한정 없이 많이 마시는 술
)
(
벼락술 : 소나기술
)

어제는 제가 억병으로 취했습니다
.
병으로 억 병을 마신 게 아니라
,
술이 꽤 취한 것을 두고 억병으로 마셨다고 합니다
.
(
억병 : 술을 한량없이 마시는 모양. 또는 그런 상태
.)

저는 부줏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라 술 재주가 없는데도 어제는 꽤 마셨습니다
.
그냥 좀 정신을 놓고 싶었습니다
.
(
부줏술 : 집안 대대로 내려오면서 잘 먹는 술, 집안 내림으로 잘 마시는 술
)

그러나 지금은 후회합니다. 왜 그리 마셨는지
... ^__^*

고맙습니다.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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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
맘껏 쓰세요
.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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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
우리말이나 국어 문법은 국립국어원 가나다전화(02-771-9909)에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저를 그냥 저 개인으로만 봐 주십시오
.
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꾸준히 올리는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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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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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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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 섬유경기 4월부터 '봄' ......국제섬유신문

대구ㆍ경북 섬유경기 4월부터 '봄'

-체감지수 3,4월 116.계절적인 성수기 기대
-섬개연조사 1,2월 BSI 92.6 불과 경기부진

대구 ㆍ 경북 섬유산업경기가 1,2월의 다소 부진에서 벗어나 3,4월 전망은 비교적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원장 이춘식)은 지역섬유산업경기에 대한 1,2월의 실적과 3,4월의 전망에 대하여 지난 3월 15일에서 19일까지 지역 섬유기업 130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한국무역협회, 지식경제부, 통계청, 한국은행,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등으로부터 입수·가공한 자료를 업계에 제공한 바에 따르면 지역 섬유산업경기 1·2월의 실적에 대한 종합체감지수(BSI)는 92.6으로 비교적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정·구정 연휴, 환율 하락, 원자재가격 상승과 그리고 유럽발 재정위기, 미국과 중국의 경제정책 방향성 등의 요인으로 인한 완만한 경기회복의 진행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 되는 3,4월의 전망은 지수 116.0으로서 시즌적인 기대와 함께 조금 좋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판매부문의 내수에 있어서는 1,2월 실적이 지수(BSI) 91.7로서 다소 소강상태였다고 볼 수 있으며, 3,4월의 전망은 지수 116.2로서 조금 좋아질 전망이며 수출은 2월의 대구·경북 섬유류수출실적이 1억9600만 달러로서 전년동기 대비 28.9%의 증가와 전국섬유수출 8억8800만 달러에서의 비중도 22.1%로 향상되었으며, 체감지수(BSI)상으로도 1,2월 실적은 지수 92.7에서 3,4월 전망은 지수 124.5로서 내수보다도 수출이 조금 더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생산과 관련한 1,2월 생산실적 및 가동지수는 98.5, 100.9로서 무난한 생산활동이었다고 볼 수 있으며, 3·4월의 전망은 매출 등의 증가와 함께 지수(BSI) 135.8, 125.1로서 활발한 생산활동이 전개될 것으로 전망되며
재고소진에서는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나, 인력수급에서는 가동율 증가와 함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이며, 채산성에서는 매출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인하여 채산성에서는 상대적으로 낮게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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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원자재 값 ‘천정부지’ ........국제섬유신문

섬유- 원자재 값 ‘천정부지’

-원면, TPA, 카프로락탐, PTMEG 비스코스 고공행진
-면사, PEF, 나일론F, 스판텍스 원사값 연쇄반응
-화섬, 명방업계 즉각 반영 반해 직물업계 안팍꼽추

자연섬유·화학섬유 가릴것 없이 섬유원자재 가격이 모두 친정부지로 급등하고 있다.
반면 원료와 원사가격이 연쇄반응을 일으켜 즉각 가격을 반영한데 반해 직물 원단 업체들은 원자재 인상분을 반영하지 못해 채산의 사각지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관련업계 따르면 원면과 TPA, 카프로락탐, PTMEG등 화섬원료, 비스코스 레이온등 자연섬유와 화학섬유 원자재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고 이 여파로 면사와 화섬사 가격이 함께 따라올라 최종 제품가격의 원가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
국제 원면 가격은 지난 주말기준 뉴욕 선물환 시세가 파운드당 83센트선에 달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중국의 원면 생산 감소와 상대적으로 높은 면사 수요 증가에 영향받은 것인데 이 여파로 국내 면방회사들은 금년 1월 까지 작년 동기 대비 면사가격을 40% 내외씩 올린데 이어 3월에도 고리당 20달러 내외씩 인상했다.
특히 면방업계는 현재의 국제원면 가격을 기준할 경우 3월에 인상한 고리당 20달러 수준으로는 채산이 맞지 않는다며 4월중에 추가 인상을 시사하고 있어 면사가격인상으로 인한 실수 요업계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또 화섬원료 가격도 덩달아 뛰면서 폴리에스테르사, 나일론사, 스판텍스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폴리에스테르원료인 TPA가격은 PX가격 급등에 영향 받아 작년이맘때 600달러 선이던것이 현재 톤당 940달러 수준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섬업체들은 TPA 가격 인상즉시 원사 값에 이를 즉각 반영시키고 있다.
더욱 나일론 원료인 카프로락탐은 불과 2년전인 2008년말 톤당 1200달러 선이던것이 현재 2450달러 선으로 배이상 폭등했다.
이 때문에 현재 나일론사 (70데니어 기준) 가격이 kg단 4000원을 돌파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스판텍스 원료인 PTMEG 가격도 계속 강세를 보인가운데 바스프와 코리아 PTG등 PTMEG 메이커들은 4월 공급가격을 현재의 톤당 2350달러 선에서 갑자기 톤당 무려 500달러 인상을 예고해 큰 파란이 일고 있다.
이에따라 효성과 TK케미칼등 스판 텍스 메이커는 이의 지나친 폭등을 크게 우려하며 인상폭 자제를 요구하고 있으나 석유화학 업계와 화섬업계간 수직거래 체제를 감안할 때 줄잡아 300달러이상 인상될 가능성이 커지고있다.
이에따라 효성과 TK케미칼, 태광산업등 스판텍스 메이커들은 4월부터 스판텍스 가격을 절반씩 반영해 4월에 kg당 50센트, 5월에 50센트씩 나누어 인상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주로 인도네시아 랜징 자회사에서 수입하고 있는 비스코스레이온 화이버 가격도 작년 1분기 kg당 1.65달러 이던것이 계속 인상돼 올 1분기 2.50달러로 오른데 이어 2분기에 또다시 2.65 달러로 인상통보돼는등 가파르게 인상되고 있다.
이 같은 섬유 원자재가격의 고공행진으로 미들스트림인 직물, 원단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원사메이커는 원료 값 인상을 즉각 반영시킨데 반해 직물, 원단업체들은 시장 가격이 따라 주지 않아 채산의 사각지대에서 신음하고 있다.
또 대형 의류수출 밴더들도 치솟는 면사 및 화섬사가격으로 인한 직물업계 원가 부담을 인정하면서도 해외 거래선인 백화점과 대형스토아에서 수입가격 현실화는 물론 오히려 작년 가격보다 깎자는 가격저항이 심해 미들, 다운 스트림업계가 내수용과는 달리 수출용에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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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10

우리말, 자글거리다 2010-3-29

실종자 가족들의 자글대는 마음을 어디에 견줄까요.
(
자글거리다 : 무슨 일에 걱정이 되어 마음을 몹시 졸이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해군함정이 침몰했습니다
.
아직도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온 국민과 함께 모두 살아서 구조되기를 기원합니다
.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실종자 가족과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7:45, MBC라디오
)
울먹이면서 적극적인 구조를 요청하고
,
그러면서도 자원봉사자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것을 들으니

눈물이 앞을 가려 운전하기가 어렵더군요.

실종자 가족들의 자글대는 마음을 어디에 견줄까요
.
(
자글거리다 : 무슨 일에 걱정이 되어 마음을 몹시 졸이다
.)

온 국민의 애타는 마음을 하늘도 느낄 겁니다
.
모두 살아서 구조되실 것을 믿습니다
.

고맙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를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다른곳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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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10

“광역의원, 연간 2주 일하고 5300만원 받아” ......동아일보

하루 빨리 폐지해야 이 나라가 부강해 집니다.

국토 면적 대비 필요 없는제도라고 생각 합니다.

빨리 없애버립시다.




“광역의원, 연간 2주 일하고 5300만원 받아”

Mar 25, 2010

우리말, 가리사니 2010-3-26

'갈무리'는 잘 아실 겁니다.
"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보관함."이라는 뜻과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
무슨 일이건 잘 가말아 갈무리가 깔끔하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새 일터에 앉아 있으니 자리가 영 어색하네요
.
게다가 일이 익숙하지 않아 아침부터 정신을 못 차리고 있습니다
.
7
시 반에 공학부 기획실에 들러 기획실장으로서의 업무를 정리하고
,
8
시 반에 기획조정과로 와서 부장회의에 참석하고
,
10
시에는 감사관실에 들러 공학부에서 마무리 못한 감사 마무리 협의하고
,
그 결과를 공학부에 가서 처리하고 나서 이제야 제 자리에 앉았습니다
.
저같이 능력 없는 사람이 두집살림을 하려니 정신을 못 차리겠습니다
.
아마 한 달은 지나야 적응이 좀 될 것 같습니다
.


'
가리사니'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
"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이라는 뜻과

"
사물을 분간하여 판단할 수 있는 실마리"라는 뜻입니다.
제게 그런 깜냥이 있기를 빕니다
.

가말다는 움직씨(동사)가 있습니다
.
"
일을 헤아려 처리하다"는 뜻입니다
.
일을 보면 가리사니를 잡고 가말 수 있는 깜냥이 있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

'
갈무리'는 잘 아실 겁니다
.
"
물건 따위를 잘 정리하거나 보관함."이라는 뜻과 "일을 처리하여 마무리함."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
무슨 일이건 잘 가말아 갈무리가 깔끔하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

'
'이라는 이름씨(명사)가 있습니다
.
"
빠듯하지 아니하게 넉넉히 잡은 여유"라는 뜻입니다
.

맡은 일의 가리사니를 잡고 잘 가말아 갈무리를 멋지게 하면서도 능을 둘 줄 아는 여유가 있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우리말편지입니다.







[
현금을 뜻하는 우리말은? 문제입니다
]

안녕하세요
.

요즘 제 일터 문제로 부정적인 낱말들을 주로 소개했었습니다
.
제 속이야 시원하지만

편지를 읽으시는 분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으실 수도 있겠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다른 이야기로 풀어보겠습니다
.

어제 뭐하셨어요
?
저는 애들과 함께 시장에 갔습니다
.
시장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주전부리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 ^^*

시장에서 산 물건값을 치를 때

저는 되도록 카드를 쓰지 않고 현금으로 냅니다
.
그래야 돈 무서운 것을 알고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거든요
.
카드는 당장 돈이 나가지 않으니 긴장감이 덜해서
...

우리가 쓰는 돈
,
, 정부나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지폐나 주화를 유가 증권과 구별하여 이르는 말은 '현금'입니다
.
이 현금으로 통용되는 화폐를 '현찰'이라고 하죠
.

여기서 문제를 내겠습니다
.
현금은 한자 現金인데
,
이와 같은 뜻의 우리말이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
먼저 맞히신 열 분께 갈피표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좀 퉁겨드리자면
,
"
마주 대하여 하는" 또는 "서로 엇비슷한"의 뜻을 더하는 앞가지(접두사) ''입니다
.
따라서
,
물건을 사고 그에 맞서 주는 돈은... 당연히
...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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