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2, 2010

“금융회사 감사는 금감원 출신으로” 법 만들라 (조선, 사설)


참 안 바뀌고, 한심한 일 입니다.

전관예우,,,,,이런것은 무어라 해야 합니까?

후임자 들이 감사 나와서 제대로 할까요?

세월이 바뀌어도 계속 로비만 이루어 지겠지요?

아마도 감사 끝나기 전에 미리 감사 보고서까지 심의 받고
쓰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면 되겠습니까? 하고 말입니다.)



차라리 “금융회사 감사는 금감원 출신으로” 법 만들라 (조선, 사설)
최근 부산銀이 금감원 기획조정국장 출신을 감사로 선임해. 주총 시즌이 다가오자 금감원 퇴직자들이 금융회사 감사직으로 옮겨가는 악성 계절병이 다시 창궐하고 있어

금감원 출신 감사가 前 직장 동료의 청탁 처리까지 맡기도 한다는 것이 금융권의 공공연한 얘기로, 이런 낙하산 인사 관행은 후안무치하고 파렴치한 행동이 아닐 수 없어

주요 금융사 감사직이 금감원 출신으로 고정되는 상황에서, 관련법에 ‘주요 금융사 감사는 금감원 퇴직 임직원 중에서 선임해야 한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편이 솔직할 것

낙하산 인사에 취한 금감원, 뭘 감독하겠나 (한국, 사설)
금감원 출신 인사들이 금융기관의 감사 자리를 싹쓸이하는 버릇이 올해도 개선되지 않아. 지난해 금감원은 공모제 등의 대책을 내놨으나 눈앞의 소나기를 피하기 위한 시늉에 그쳤던 셈

최근 하나은행과 부산은행, 한화손해보험 등 3곳의 상근 감사위원에 금감원 국장 출신 인사들이 선임되거나 내정돼. 물론 당사자들에게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

하지만 금감원과 금융기관이 현직-퇴직의 인맥으로 연결되면 검사ㆍ감독과 리스크 관리에 허점이 생기고 그 폐해는 고객들에게 돌아오는 만큼 공직자윤리법부터 뜯어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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