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29, 2010

우리말, 스리와 쓰리 2010-7-30

안녕하세요.

저는 채식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고기를 자주 먹는 편입니다
.
그런데도 고기가 부족했는지 어제저녁에는 저녁을 먹다가 제 볼을 깨물었습니다
.
아마 다른 고기가 좀 먹고 싶었나 봅니다
. ^^*

우리말에 '스리'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
쓰리나 스리나 모두 일본어 투 냄새가 나지만 실은 우리 고유어입니다
.
스리는 저처럼 "음식을 먹다가 볼을 깨물어 생긴 상처."를 뜻합니다
.
지금 제 입 안에 스리가 있습니다
. ^^*
쓰리도 우리말입니다
.
일본말 suri()에서 온 소매치기라는 뜻도 있지만
,
겨울 낚시에서 잉어 따위의 고기를 낚기 위하여 얼음을 끄는 쇠꼬챙이도 쓰리라고 합니다
.
북한에서는 혓바늘을 쓰리라고 한다네요
.

색깔에는 검은색과 흰색만 있는 게 아니라
,
회색도 있고, 빨간색과 파란색도 있습니다
.

너무 내 생각만 고집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보는 하루로 지내고 싶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쯔끼다시를 갈음할 낱말은
?]

안녕하세요
.

출장 잘 다녀왔습니다
.
이틀 만에 진주까지 다녀오기가 무척 벅차네요
.
더군다나 교수님이나 업체 사장님까지 모신 채 뒷바라지를 하고 다니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

오늘은 먹는 이야기 좀 해 볼게요
.
출장 가서도 잘 먹었고
,
어제저녁에도 잘 먹었고 오늘도 환송회가 있어 잘 먹을 것 같습니다
. ^^*

어제저녁은 횟집에서 환송회를 했습니다
.
횟집에 가면 회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가벼운 안주가 있죠
?
그걸 흔히 쯔끼다시라고 하죠
?

그게 일본말이라는 것은 다 아실 겁니다
.
일본요리에서 본 안주가 나오기 전에 처음에 내 놓은 가벼운 안주를 つきだし[쯔끼다시]라고 한다네요
.

그게 일본말이면 되도록 우리말로 바꿔 쓰는 게 낫겠죠
?
요지를 안 쓰고 이쑤시개라 쓰고
,
와리바시라 안 쓰고 나무젓가락이라 쓰면 훨씬 좋잖아요
.

쯔끼다시를 뭐라고 바꿔 부르면 좋을지 생각해 보셨나요
?
저는 초다짐과 입맷상이 어떨까 싶습니다
.

'
초다짐' "정식으로 식사하기 전에 요기나 입가심으로 음식을 조금 먹음. 또는 그 음식."을 뜻합니다
.
'
입맷상' "잔치 같은 때에 큰상을 차리기 전에 먼저 간단하게 차려 대접하는 음식상"을 뜻합니다
.

쯔끼다시가 큰 회가 들어오기 전에 오징어 같은 작은 횟감이 먼저 들어와

손님들의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이니 초다짐이나 입맷상이면 '쯔끼다시'를 갈음할 수 있을 겁니다.

'
볼가심'이라는 낱말도 있으나

볼의 안쪽, 곧 입속을 겨우 가시는 정도라는 뜻으로,
아주 적은 양의 음식으로 시장기를 면하는 일이므로 쯔끼다시 뜻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오늘 저녁은 고깃집에서 환송회를 하기로 해서 초다짐과 입맷상을 쓸 기회가 없겠네요
.
말은 자주 써야 입에 익는데
...^^*
언제 횟집에 가시면 입맷상과 초다짐을 꼭 한번 써 보세요
. ^^*

고맙습니다
.

우리말123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
맘껏 쓰세요
.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
저는 우리말 쓰임에 대해 문법적으로 따질 깜냥이 안 됩니다
.
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
우리말이나 국어 문법은 국립국어원 가나다전화(1599-9979)에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저를 그냥 저 개인으로만 봐 주십시오
.
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꾸준히 올리는 누리집입니다
.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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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8, 2010

우리말, 뙤약볕 2010-7-29

"여름날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볕" '뙤약볕'이라고 합니다.
이를 '뙤악볕'이라고 하면 틀립니다
.
말뿌리는 모르겠지만 '뙤악볕'이 아니라 '뙤약볕'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이 중복입니다
.
오늘도 무척 더울 거라고 합니다. 더위와 친하게 지낼 필요는 없지만, 더위와 싸우면서 힘들어할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
그냥 여름이니까 더우려니 생각하시고 잘 지내시길 빕니다
.

"
여름날에 강하게 내리쬐는 몹시 뜨거운 볕" '뙤약볕'이라고 합니다
.
이를 '뙤악볕'이라고 하면 틀립니다
.
말뿌리는 모르겠지만 '뙤악볕'이 아니라 '뙤약볕'입니다
.

'
땡볕'이라고도 하며
,
구어체적으로 이를 때는 '뙹볕'이라고도 합니다
.

땍볕, 땡벹 등은 지역 사투리입니다
.

거듭 말씀드리지만, 사투리라고 해서 쓰면 안 되는 게 아니라, 사투리인 것을 알고 쓰자는 겁니다
.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고작 다섯 달만 참으면 됩니다
.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능놀다
]

안녕하세요
.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세상은 참 여러 면이 있나 봅니다
.
주말에는 놀러 가는 사람도 있고, 집에서 자는 사람도 있고, 교회 나가는 사람도 있고, 서울로 가는 사람도 있고
...

'
놀이'라는 우리말이 있습니다
.
"
즐거움을 얻으려고 자발적으로 행하는 모든 활동"을 뜻합니다
.
놀이 공간, 건전한 놀이 문화처럼 씁니다
.
요즘 ㅅㄱㄱ문제로 ㅊㅂㅈㅎ
...

'
'은 한 가지 일에 집착하여 온 정신을 기울인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
흥이나 멋과도 통하는 말이지 싶습니다
.
그래서 놀이를 놀았다고 하고 무당이 굿하는 것도 놀았다고 하나 봅니다
.

'
'이라는 낱말도 있습니다
.
"
빠듯하지 아니하게 넉넉히 잡은 여유."라는 뜻으로

능을 두어 옷을 짓다처럼 씁니다.

'' '놀다'가 합쳐지면 '능놀다'가 되어

"
쉬어 가며 일을 천천히 하다."는 뜻이 됩니다.

능놀다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매우 많지만, 여기서는 참겠습니다
.

저는 오늘 출장 갑니다
.
일터 일로 양평, 서산, 부여, 함양, 진주를 다녀와야 합니다
.
내일 오후에 돌아오니 모레는 편지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

고맙습니다
.

우리말
123

보태기
)
어제 오후에 일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
전화가 울어 받아보니 3060이라는 번호의 차가 제 것이 맞냐고 하더군요
.
그래서 그런다고 했더니
,
무려 한 시간이 넘게 계속 시동이 걸려 있는데, 무슨 이유가 있냐고 묻더군요
.
이런... 제가 이유는 무슨 이유가 있겠습니까 그놈의 건망증 때문이죠
.
비가 올때 사무실에 나오는 바람에 우산 챙기느라 차 열쇠 빼는 것을 깜빡한 겁니다
.
요즘처럼 기름 값이 비쌀 때
...

이 머리도 이제 다 되었나 봅니다
.

말 나온 김에 건망증과 치매의 다른 점을 알려 드릴까요
?
건망증은 열쇠를 손에 들고 "내 열쇠가 어딨지?"라고 찾는 것이고
,
치매는 열쇠를 손에 들고 "이게 뭐 하는 물건인고?"라고 하는 것이라네요
. ^^*

저는 열쇠가 뭐하는 물건인지는 압니다. 아직은...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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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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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병일의 경제노트] 공로 없이 상을 받을 때는 상대의 의도를 따져봐야한다

주변에도 혹시?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만,
가끔가다가 아직도 통신(전화,인터넷,이메일)을 통한 사기에 손해를 보시는 분들께서
꼭 참고로 봐 주시기를 바랍니다.

매일 글을 보내주시는 예병일 선생님꼐 감사 드립니다.

[예병일의 경제노트] 공로 없이 상을 받을 때는 상대의 의도를 따져봐야한다

한때 북한은 한국보다 부유했음.........KDI 번역본

South China Morning Post

북한 시장 활성화해 주민 생존권 보장해야 (기고)
(Let the market thrive, so the people can, too / James Dorn 美 카토연구소 부소장 )
  •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추가적인 대북 금융제재를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한 신문은 ‘미국이 북한경제의 숨통을 옥죈다’는 헤드라인 뉴스를 보도했음. 하지만 북한은 이미 스스로 자국 경제의 숨통을 옥죄었음.
    • 지난해 화폐개혁 및 시장 단속으로 야기된 혼란은 식량 부족, 치솟는 물가, 주민들의 불만에서 명백히 드러나
  • 북한의 소규모 상인들은 1990년대 중반 기근 이후 경제에 대한 북한 당국의 통제가 느슨해지자 이윤을 남길 수 있는 거래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음.
    • 민간시장이 발달했고 (중국과의)국경 간 무역도 성장했음.
    • 노동자들은 非국가 부문으로 옮겨가고 소비자들은 국가의 배급 시스템을 벗어나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민간시장의 존재는 한국의 ‘햇볕정책’과 함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주었음.
  • 노동당 간부들이 시장을 두려워했다는 사실에는 놀라울 것이 없어
    • 게다가 국내 및 미국의 압박으로 한국은 대북 포용정책을 철회했음.
    • 2005년을 기점으로 북한은 영세 상인들의 활동을 제한하기 시작했음. 화폐개혁과 국내 외화 사용 금지 조치는 더 이상의 자유화는 꿈도 못 꿀 얘기라는 신호였음.
  • 시장의 우월성을 입증한 산 경험으로부터 교훈을 얻기는커녕,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북한 노동당 간부들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는 편을 택했음.
    •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국가에 의존토록 함으로써 노동당 간부들은 시장에 빼앗겼던 권력을 되찾았음.
    • 하지만 화폐개혁은 실패했고, 북한 정권이 이를 인정하면서 일부 시장활동이 재개됐음.
  • 이제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까? 박남기 재정계획부장이 화폐개혁 실패의 책임자로 몰려 처형됐다는 소식은 향후 시장이 자유화될 것임을 의미할 수도 있어
    • 하지만 민중 봉기가 일어나지 않는 상황에서 노동당 간부들은 자신들의 특권적인 지위를 보호하려 할 것
    •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에 대한 고집이 소련의 체제 붕괴를 막지 못했을 뿐 아니라 오히려 가속화했음. 그와 똑같은 일이 북한에서도 일어날 듯
  •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남북은 긴장 관계였음. 이제 사회주의의 환상을 버리고 북한이 시장과 자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할 때가 왔음.
    • 미국의 대북 경제제재 정책과 군사훈련은 북한을 변화시키는데 실패했음.
    • 중국과 한국의 지원을 얻어 경제적 포용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보다 생산적일 것
    • 중국의 ‘화평발전(peaceful development)’은 고립이 아닌 경제적 자유에 뒤따른 결과임.
  • 북한이 중앙집권적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 대규모 군사훈련과 경제제재는 북한 선전당국의 손에 놀아나는 격밖에는 안 되며, 미국은 시장자유주의를 공격하는 김정일 위원장의 희생양이 될 것
    • 한때 북한은 한국보다 부유했음. 시장을 회복시키고 법치주의를 확립하는 것이 북한 주민들의 삶을 개선시키는 기회를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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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7, 2010

美, 섬유 바이어가 선호하는 10가지 유망품목 .......KOTRA

美, 섬유 바이어가 선호하는 10가지 유망품목

- 한국산 시장기회 확대 -

- 디자인 개발, 후가공 처리 등 차별화로 부가가치 상승 노력 동반돼야 -

 

 

 

지난 주 개최된 뉴욕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미에 비죵(Première Vision) 텍스월드(Texworld USA)에서는 새로운 제품에 대한 바이어 관심도와 시장수요가 한층 높아지고 트렌드 상 한국산 강세품목이 유리해지면서 한국 업체들이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에 더욱 노력해야할 시점으로 파악

 

□ 바이어들의 선호 품목 특징

 

 ○ 올해 섬유전시회에서는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제품 위주로 상담 및 오더가 진행됐던 작년과 달리, 새로운 소재, 새로운 그라운드의 신제품 문의가 증가

  - 바이어들이 새롭고 다양한 아이템을 찾고 있지만, 소량 위주로 진행, 낮은 가격 고집하는 문제

 

 ○ 원자재 가격 급증하는 등 섬유류 생산비용이 올라, 바이어들도 최근의 원가 가격 폭등에 대해 인지하기 때문에 선호품목에 있어서도 이러한 상황이 반영됨.

  - 천연섬유보다는 혼방섬유, 화학섬유 제품을 찾음.

  - 면제품 여전히 강세이나 가격과 터치 면에서 레이온류 제품 수요 증가

 

 

.
.
.
http://bit.ly/aWTm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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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 섬유전시회에 나타난 바이어 오더 특징........KOTRA

美 뉴욕 섬유전시회에 나타난 바이어 오더 특징

- 시장 회복세 약하지만 생산비용 올라, 가격 압박 더욱 심화 -

- 중국산 경쟁력 저하로 한국산 기회 증가 -

 

 

 

지난 주 개최된 뉴욕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미에 비죵(Première Vision) 텍스월드(Texworld USA)에서는 작년 대비 신제품에 대한 바이어 상담이 활발해졌으나 가격에 대한 압박이 더욱 심화되는 한편, 중국산 제품의 가격 경쟁력이 저하되면서 한국산 제품의 경쟁력이 상승하고 시장 트렌드가 한국산 강세 품목에 유리해지는 등의 시장 변화가 나타남.

 

 

자료원 : 뉴욕 KBC

 

□ 미국 경기 및 시장 체감도

 

 ○ 전반적으로 최악의 경기침체 상황은 끝났다는 인식이 있으나, 바이어 상담 및 전시회 분위기에서 본격적인 시장 회복세 징후는 보이지 않음.

  - 시장 회복 기대가 높았으나 실제 시장 경기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업체들 체감

  - 업체별로 차이가 있어 일부 업체들은 바이어 상담이 크게 늘면서 경기가 좋아진 것으로 느끼나, 신제품 준비,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준비한 경우이며, 시장 회복에 따른 오더 증가인지는 판단

  - 텍스월드, 프리미에 비죵 모두 저렴한 가격 상품 위주로 진행돼, 미국 리테일러들이 아직 소비에 대한 확신을 못하는 것으로 파악됨.

 

 ○ 올해 초 예상과 달리, 미국 의류 소매판매 2분기 실적이 정체 내지 감소해 올 하반기 시장환경이 불확실해짐. 이에 대한 돌파구를 찾는 바이어들의 집중도가 높아 시장 분위기는 한층 신중

  - 업체들, 바이어들의 요구가 매우 까다로워 공급업체들의 압박이 더욱 심화된 것으로 체감

 

□ 바이어 보수적인 구매패턴 지속 유지
..
.
.
http://bit.ly/aapK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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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TA ‘섬유 카드’ 만지작 ..........한국섬유신문

美 FTA ‘섬유 카드’ 만지작
- 정부, 선제적 대응 불필요 “타협 말도 안돼”

미국이 자동차에 이어 섬유부문을 재협상 의제로 부각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이 의제를 우리측에서 먼저 이슈화할 경우 자칫 미국측 협상 의도에 휘말려 득 될 것이 없다는 판단 아래 대응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 미래생활섬유과 이경호 과장은 “아직 미국측에서 정식으로 나온 얘기가 없어 섣불리 나설 때가 아니다”며 “미국에서 어느 선까지 고려하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제적 액션(action)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또 기존의 자동차, 쇠고기 문제 재협상을 위한 카드로 섬유 산업이 이용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는 “섬유 산업이 여타 산업 협상과 연계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있어서도 안될 일”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나 미국이 재협상 의제에 섬유 산업을 등장시킨 것은 07년 당시 섬유 개방 카드를 쥐고 여타 산업에서 이득을 얻고자 했던 타협 전략을 연상케 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07년 당시 협상에 참여했던 모 관계자는 “의회를 통해 섬유 제조업자들의 로비가 많이 들어갔던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에도 이들 업자를 달래기 위한 목적일 수 있다”며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기본틀이 바뀔 여지는 없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미국 오바마 행정부 역시 한국과 마찬가지로 취업률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해야 하는 우선 정책 과제가 깔려 있어 단순한 ‘타협 카드’선을 뛰어 넘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美 섬유 전문 정보 매체인 ‘텍스타일 월드(TEXTILE WORLD)’에는 협정 타결로 미국 업체들이 한국 시장에 접근할 기회는 적지만 한국의 섬유산업은 효율적이고 규모를 갖췄다는 점에서 이 협정에 반대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특히 미국 제조업체들은 원산지 규정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한국업체들은 환적과 덤핑에 대한 ‘전력(proven history)’이 있으므로 효과적인 관세를 부과하기 어렵다는 염려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2일, 美 민주당 소속 하원의원 109명이 한미 FTA 문안을 대폭 수정할 것을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이에 따르면 美 의회는 자동차와 쇠고기 외에 섬유 부문의 비관세 장벽 및 금융서비스, 투자, 노동 관련 부문에 문제가 있다고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보도됐다.
/정기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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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시르죽다 2010-7-28

우리말에 '시르죽다'는 낱말이 있습니다.
"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는 뜻인데요
.
날씨가 워낙 더워 시르죽었다고 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문제 답은 '음전하다'입니다
.
얌전하다나 엄전하다를 보내신 분도 계시더군요
.
얌전하다나 엄전하다나 음전하다와 뜻은 비슷합니다
. ^^*
약속대로 작은 선물인 갈피표를 열 분께 보내드렸습니다
.

오늘도 무척 더울 거라고 하죠
?
그래도 선거하실 분들은 선거는 하셔야겠죠
? ^^*
우리말에 '시르죽다'는 낱말이 있습니다
.
"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는 뜻인데요
.
날씨가 워낙 더워 시르죽었다고 쓸 수 있습니다
.

여름이니까 더운 겁니다
.
그리고 이제 크리스마스가 몇 달 남지 않았습니다
. ^^*

오늘도 자주 웃고 삽시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오늘은 망종입니다
]

안녕하세요
.

오늘 아침 6:41 MBC 뉴스에서 "난이도가 높다"라고 했습니다
.
KBS
에서는 "지난해보다 어려워"라고 했습니다
.
난이도는 어렵고 쉬운 정도로 높고 낮을 수가 없습니다
.

오늘도 비가 오네요. 오후에는 갠다니 다행입니다
.
오늘이 절기로 망종입니다
.
망종(芒種)은 까끄라기 망 자와 씨 종 자를 써서 "벼나 보리 따위같이 까끄라기가 있는 곡식."을 뜻합니다
.

세상 일에는 다 때가 있나 봅니다
.
지금 이맘때는

까끄라기가 있는 보리나 밀을 거둬들이고

마찬가지 까끄라기가 있는 벼는 모내기를 해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망종이라 했나 봅니다
.

'
깐깐오월'이라는 낱말이 있습니다. 거짓말 아닙니다. 진짜 있습니다
. ^^*
해가 길어서 일하기 지루한 달이라는 뜻으로, '음력 오월'을 이르는 말입니다
.
지루하기도 하고 농사일을 시작하기 전에 깐깐하게 챙길 것도 많다는 뜻일 겁니다
.
그런 오월이 지나면 농사일로 바빠지는 유월이 옵니다
.
망종이 든 유월은 보리 거두랴 모심으랴 정신없이 지나가게 됩니다
.
그래서 '미끈유월'입니다. 한 달이 미끄러지듯이 쉽게 잘 지나가는 거죠
.
'
미끈유월'이라는 낱말도 진짜 있습니다. 사전 찾아보세요
. ^^*

이렇게 바쁜 유월이 지나가면

칠월은 별일 없이 어정거리다가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어정칠월'입니다
.
아 진짜 이런 낱말이 우리나라 국어사전에 있다니깐요
. ^^*

그 다음 달인 음력 팔월은 가을걷이에 바빠서 건들바람처럼 덧없이 획 지나간다고 해서 '건들팔월'입니다
.
그럼 구월은 뭐냐고요
?
저도 모릅니다
. ^^*

저도 유월을 '미끈유월'로 살 것 같습니다
. ^^*

고맙습니다
.

우리말123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
맘껏 쓰세요
.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
저는 우리말 쓰임에 대해 문법적으로 따질 깜냥이 안 됩니다
.
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
우리말이나 국어 문법은 국립국어원 가나다전화(1599-9979)에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저를 그냥 저 개인으로만 봐 주십시오
.
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꾸준히 올리는 누리집입니다
.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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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6, 2010

지역섬유, 여름비수기 호조세 지속…생산·가동 활발 .... 영남일보

http://kr.blog.yahoo.com/jyhwang99/3169 주소복사



지역 섬유 경기 호조세가 하반기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24일 발표한 대구·경북 섬유산업 경기동향에 따르면 7·8월 지역 섬유경기에 대한 체감 종합지수(BSI)는 104.9로 전년동기 81.9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7·8월은 계절적 비수기와 여름휴가로 통상적으로 소강 상태를 보이지만 올들어서는 오더 관리와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내수(BSI 106.3)와 수출(BSI 102.7)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와 여름휴가로 인하여 소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고, 이에따른 생산(BSI 126.8)과 가동(BSI 111.0)
역시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계절적 비수기로 생산품목 조정, 여름휴가 등으로 재고 소진은 다소 소강 상태로 전망되었고 매출 증가로 자금 회전은 다소 긍정적이었으나, 원부자재 및 인건비 상승으로 채산성 개선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가동률의 증가로 전반적인 인력 부족현상이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생산분야 기능인력의 부족과 고령화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원측은 이에따라 최근 지속돼온 회복과 상승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으로 환율하락과 유가상승에 따른 대비와, 장기적으로는 기능인력의 고령화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0-07-26 08:21:4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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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대전 거액네고 또 잠적’ ...........국제섬유신문



수출대전 거액네고 또 잠적’

“충격! 직물수출 넝마급 원단 선직 무역사기 파문”

대구 ‘텍스모드’ 젯다·두바이 바이어에 사기 행각 먹튀
계약은 고급원단, 저가 수주, 중국산 가짜원단 환적 네고
젯다·두바이 바이어 거액 피해 파문 확산 한국 이미지 먹칠

국내 합섬직물 수출업체의 사기수출이 또 불거져 한국 섬유업계의 대외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지난 1월말 장안동에 본사를 둔 某직물전문 트레이딩 업체가 두바이 바이어와 거액의 블랙원단 수출계약을 맺고 넝마제품을 위장 수출하여 수출대전을 네고한다음 잠적한데 이어 이번에 또 사우디 젯다와 두바이 바이어와 대량 수출계약을 맺고 값싼 중국산 원단을 국산인 것처럼 환적해 거액을 챙기고 잠적한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두바이 텍스타일 마켓과 사우디 젯다 직물전문 에이전트가 본지에 긴급히 알려온바에 따르면 대구의 한 트레이딩 업체가 젯다와 두바이 바이어와 대량의 블랙원단 수출계약을 맺고 중국산 싸구려 원단을 들여와 국산으로 위장해 환적 한 다음 거액의 수출 대전을 네고해 잠적해 버린 사기수출 사건이 또 발생했다는 것이다.
사기 수출의 장본인은 대구 이현공단에 사무실을 두고있는 텍스모드의 신승민 대표로 알려졌는데 신씨는 거래선이던 젯다와 두바이 바이어에게 야드당 2.20달러 내외의 정상적인 블랙원단 샘플을 제시하며 이를 1.80달러내외에 공급하겠다고 속여 대량 계약을 체결한 다음 샘플과 전혀 다른 중국에서 야드당 50달러 내외의 싸구려 울치폰을 수입하여 선적해 수출 대전을 챙기고 잠적했다는 것이다.
텍스모드 신승민사장이 이 같은 사기행각을 벌일 수 있었던것은 수출계약때는 그럴싸한 타사 고급원단을 샘플로 제시하며 똑같은 원단을 정상가보다 20~30%나 싸게 공급하겠다고 속여 L/C를 수취한 다음 막상 선적과정에서는 전혀다른 중국산 싸구려 원단을 실었으며 선적후 현지 도착시까지는 20일 이상 한해시간이 걸려 확인이 늦은점을 악용했기 때문이다.
신씨의 이같은 사기 수출사실은 먼저 젯다에 도착한 수출물픔의 컨테이너를 확인한 결과 당초 계약된 블랙원단과는 전혀다른 엉뚱한 원단이 들어있는 사실을 확인한 바이어의 거센 항의로 표면화됐다.
젯다 직물에이전트에 따르면 신씨가 이같이 사기 행각을 벌인 직물 수출계약량은 그 규모가 수십건테이너 규모로 지난 1월에 발생한 쓰레기 수출규모보다 훨씬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젯다뿐 아니라 아직 두바이에는 선적컨테이너가 도착되지 않았을 뿐 두바이 바이어들도 신씨와 대량을 계약한 것으로 알려져 두바이 바이어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신씨의 이같은 직물 사기 수출은 국산 원단이 아닌 중국산 저질원단을 무차별 수입하여 국내에서 라벨만 바꿔 환적하는 전형적인 범죄행위란 점에서 치밀한 사기숫법에 대한 법의 응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월에 서울 장안동에 소재한 직물 트레이딩업체 L社 유某사장이 이같은 숫법으로 사기 수출을 감행해 한국 직물수출업계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후 아직 이미지 회복이 안되고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또다시 규모가 훨씬 큰 사기수출이 불거져 젯다와 두바이 등 중동의 직물 수출주력시장에서 한국 수출업체에 대한 이미지가 땅에 떨어지면서 크게 경계하는 파문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이번에 사기 수출을 벌이고 거액을 챙겨 잠적한 텍스모드 신승민 사장은 해외 바이어뿐 아니라 국내 제직업체로부터 외상으로 공급받은 생지값과 염색가공료 심지어 포장업체, 운송비등 거래 업체들에게도 거액의 피해를 안긴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사기 숫법에 대한 사직당국의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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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문제를 냈습니다 2010-7-27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말이나 행동이 곱고 우아하다. 또는 얌전하고 점잖다는 뜻의 우리말을 맞히시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 뉴스에 좋은 소식이 소개되어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
대전 유성구가 지난 4월 대한민국 최초 영어 행정동 이름(관평테크노동)

다시 물리고 관평동으로 바로잡았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한글문화연대를 포함한 여러 단체가 지난 4월 성명서를 내고
,
의원들에게 호소문을 돌리고
,
구청장을 만나 항의하며 우리 말글을 지키려 노력했지만

그 당시에는 동 이름이 '관평테크노동'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죠
.

다행히 이번에 그런 잘못된 결정을 바로 잡았다고 합니다
.
정말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
밝은 한글의 미래를 열어준 유성구가 고맙습니다
.

대전 유성구의회, 관평테크노동 -> 관평동 변경 (대전일보
)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97027


유성구의회, 관평동테크노동 관평동으로 변경(시티저널)
http://www.gocj.net/news/articleView.html?idxno=29199

이 좋은 기분을 몰아 오늘도 문제를 내겠습니다. ^^*

먼저
,
어제 낸 문제인

"
말이나 소가 가려운 곳을 긁느라고 다른 물건에 몸을 대고 비비는 짓."
'
비게질'입니다. 약속대로 열 분께 선물을 보내드렸습니다.


가끔 사극에서 평소 잊고 지내던 우리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
그럴 때면 작가에게 고맙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요
.
요즘은 사극에서 들었던 낱말을 현대 드라마에서도 가끔 듣습니다
.
지난주 SBS 드라마에서(제목은 모르고 제주도에 사는 사람들 이야기 같았습니다
.)
새로 들어올 며느릿감 이야기를 하면서

ㅇㅈ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말이나 행동이 곱고 우아하다는 뜻인데
,
평소 잘 듣지 못하던 말을 드라마에서 들으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

오늘 문제입니다
.
앞에서 소개한 것처럼

말이나 행동이 곱고 우아하다. 또는 얌전하고 점잖다는 뜻의 우리말을 맞히시는 겁니다
.
ㅇㅈ한 아가씨, 말하는 태도는 그대로 ㅇㅈ하고 순박했다처럼 씁니다
.

오늘도 열 분께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팔방미인과 두루치기
]

안녕하세요
.

여러분 '두루치기'가 뭔지 아세요
?
일단 머릿속에 떠오르는 것은 안주죠
? ^^*
"
슬쩍 데친 조갯살이나 낙지 따위에 갖은 양념을 해서 만드는 음식"이라는 뜻입니다
.
잘 아실 겁니다
.

'두루치기'에 다른 뜻도 있습니다
.
"
한 사람이 여러 방면에 능통함. 또는 그런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
우리가 흔히 쓰는 '팔방미인'과 같은 뜻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
그는 농사, 운동, 집안 살림 등 못하는 것 없는 두루치기다처럼 쓰죠
.

제가 아는 두루치기는 다들 재주꾼입니다. 어찌그리 깜냥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재주아치, 슬기주머니, 대갈마치, 모도리, 차돌도 거의 같은 뜻입니다
.

재주아치는 "재주꾼"을 이르는 말이고
,
슬기주머니는 "남다른 재능을 지닌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며
,
대갈마치는 "온갖 어려운 일을 겪어서 아주 야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모도리는 "빈틈없이 아주 여무진 사람"을 뜻하고
,
차돌도 "야무진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입니다
.

오늘도 열심히 살아 두루치기도 되고 대갈마치도 되며 모도리가 될 수 있도록 합시다
.
바르게 열심히 살다 보면 뭔가 보이겠죠. 그렇지 않나요? ^^*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
맘껏 쓰세요
.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
저는 우리말 쓰임에 대해 문법적으로 따질 깜냥이 안 됩니다
.
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
우리말이나 국어 문법은 국립국어원 가나다전화(1599-9979)에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저를 그냥 저 개인으로만 봐 주십시오
.
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꾸준히 올리는 누리집입니다
.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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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5, 2010

우리말, 문제를 냈습니다 2010-7-26

어제 오후 6:52 KBS2 1 2일에서 제비뽑기로 뽑힌 사람을 두고
'
깡마른 타잎'이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
받침은 대표음인 ', , , , , , '만 씁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중복도 들어 있어 본격적으로 더울 거라고 합니다
.
더위와 다투지 말고 잘 보내면 좋겠습니다
.

어제 오후 6:52 KBS2 1 2일에서 제비뽑기로 뽑힌 사람을 두고

'
깡마른 타잎'이라는 자막이 나왔습니다.
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
받침은 대표음인 ', , , , , , '만 씁니다
.
'
, , '은 모두 ''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으로만 적고
,
'
, , , , ' ''으로, ', ' ''으로 적습니다
.
'
타잎'이 아니라 '타입'이 맞고 이마저도 '생김새' '유형'으로 국립국어원에서 다듬었습니다
.
'
깡마른 타잎'이 아니라 '깡마른 생김새' '깡마른 모양'이 더 낫습니다
.

어제 오후 KBS1 스타골든벨에서

문제 답이 '레이저'였는데, 학생의 '레이져'를 맞는 답으로 처리했습니다.
답은 맞지만 맞춤법은 틀렸습니다
.
외래어를 우리말로 적을 때 ㅈ과 ㅊ 다음에 ㅗ와 ㅛ, ㅓ와 ㅕ, ㅜ와 ㅠ를 가르지 않습니다
.
레이져나 레이저나 소리가 거의 같은데 굳이 어렵게 가를 필요가 없는 것이죠
.
따라서 외래어를 적을 때는 져, , 죠를 쓰지 않습니다
.
레이져가 아니라 레이저이고, 쥬스가 아니라 주스가 바릅니다
.

어제 오후 KBS1 KBS 스페셜에서 ' 1'이라고 나왔습니다
.
수사 앞에 붙어 "그 숫자에 해당하는 차례"를 뜻하는 ''

앞가지(접두사)이므로 뒷말과 붙여 써야 바릅니다
.

오늘은 오랜만에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
어제 오후 KBS1 스타골든벨에서 7:24쯤 진행자가 교장 선생님께 등을 대고 비비는 게 나왔는데요
.
이처럼 말이라 소가 가려운 곳을 긁느라고 다른 물건에 몸을 대고 비비는 것을 뭐라고 하는지를 맞히시는 게 오늘 문제입니다
.
답을 맞히신 분 가운데 열 분께 작은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성제훈 드림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떠나는 순자 씨가 아쉬워서
......]

순자 씨
!

여기저기서 말이 나오더니 기어이 발령이 났네요
.
그래도 이렇게 빨리 떠나게 될 줄 몰랐습니다
.

순자 씨 떠나면 저는 정말 매나니인데 어떻게 할지 걱정입니다
.
어떤 분이 오시건 순자 씨 일을 해 내기야 하겠지만
,
다시 또 일손을 맞추고 맘을 함께 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럽습니다
.
우리 과 일이 보통 일도 아니고
...
(
매나니 : 무슨 일을 할 때 아무 도구도 가지지 아니하고 맨손뿐인 것
)

순자 씨는 무슨 일이 떨어지면 먼저 일의 각단을 잡았습니다. 가리사니를 잡은 거죠
.
그렇게 구듭 쳐 주시니 모든 직원이 바로 매개를 짐작하고 벼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
순자 씨는 가끔 빼도리도 해서 썰레놓기도 했습니다
. ^^*
그런 성품이시기에 가는 그날까지도 맡은 일을 메조지며 메지대고 매기단하셨습니다
.
어제 환송회도 한 탕만 뛰고 바로 들어와서 오늘 새벽 3시까지 일을 마무리한 순자 씨의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
그런 순자 씨의 떠난 자리에는 오래도록 향기가 배어 있을 겁니다
.
(
각단 : 일의 갈피와 실마리
)
(
가리사니 : 사물을 판단할 만한 지각, 사물을 분간하여 판단할 수 있는 실마리
.)
(
구듭 : 귀찮고 힘든 남의 뒤치다꺼리
)
(
매개 : 일이 되어 가는 형편
)
(
벼리 : 일이나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
(
빼도리 : 사물의 짜임새를 고르고자 요리조리 변통하는 일
)
(
썰레놓다 : 아니 될 일이라도 되도록 마련하다
.)
(
매조지다 : 일의 끝을 단단히 단속하여 마무리하다
.)
(
메지대다 : 한 가지 일을 단락 지어 치우다
.)
(
매기단하다 : 일의 뒤끝을 깨끗하게 맺다
.)

순자 씨는 다른 과에 가서도 일을 잘 해내실 겁니다
.
어떤 일이 와도 갈망할 겁니다
.
, 순자 씨가 그 과에 계시니 우리 과 일도 이제는 배끗거리지 않고 잘될 겁니다
. ^^*
(
갈망 : 어떤 일을 감당하여 수습하고 처리함
)
(
배끗거리다 : 맞추어 끼일 물건이 꼭 들어맞지 않고 조금 어긋나는 모양
)

삶은 두꺼비 씨름이고 언제나 얼락배락한다고 했습니다
.
저도 여기서 열심히 할 테니 순자 씨도 그 과에서 열심히 하시길 빕니다
.
그래서 지금 여기서처럼 모든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빕니다
.
(
두꺼비 씨름 : 끝내 승부가 나지 않는 다툼이나 겨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
얼락배락 : 성했다 망했다 하는 모양
)

순자 씨
!

순자 씨가 떠난다니 하늘도 울더군요
.
고맙습니다. 보고 싶을 겁니다
. ^___^*


떠나는 순자 씨를 아쉬워하는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연구개발과 성제훈 드림



보태기)
'
' "어떤 일을 하는 횟수를 나타내는 단위"

아르바이트를 하루에 두 탕이나 뛰다처럼 씁니다.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
맘껏 쓰세요
.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
저는 우리말 쓰임에 대해 문법적으로 따질 깜냥이 안 됩니다
.
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
우리말이나 국어 문법은 국립국어원 가나다전화(1599-9979)에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저를 그냥 저 개인으로만 봐 주십시오
.
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꾸준히 올리는 누리집입니다
.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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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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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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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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