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14, 2010

우리말, 본데와 본때 2010-7-15

'빠르다'는 속도와 관계가 있습니다.
'
이르다'는 시기와 관계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무척 더울 거라고 합니다
.
건강 잘 챙기시길 빕니다
.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로 갈음합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본데와 본때
]

안녕하세요
.

요즘 인사이동이 참 많네요
.
어제는 제가 모시던 선임이 연구소로 돌아갔습니다
.
한 팀에 보통 연구사 두 명이 일하는데 오경석 박사와 제가 한 팀으로 일했습니다
.

오경석 박사는 제가 존경하는 '본데'있는 연구자입니다
.
'
본데' "보아서 배운 범절이나 솜씨 또는 지식"을 뜻하는 말인데 딱 오 박사님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

'
본때'라는 말도 있습니다
.
"
본보기가 될 만한 사물의 됨됨이"를 뜻합니다
.
늘 본데있는 오 박사가 연구소로 돌아가서도 일과 연구를 제대로 해서 본때를 보여주길 빕니다
. ^^*

아무쪼록 연구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과 많이 내시고
,
올 안에 승진도 하시고
,
좋은 일 많이 만드시길 빕니다
.
그리고 언제 또 식구끼리 모여서 삼겹살 구워먹게요
.
이번에는 저희 집에서 모시겠습니다
. ^^*

고맙습니다
.

우리말123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
맘껏 쓰세요
.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
저는 우리말 쓰임에 대해 문법적으로 따질 깜냥이 안 됩니다
.
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
우리말이나 국어 문법은 국립국어원 가나다전화(1599-9979)에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저를 그냥 저 개인으로만 봐 주십시오
.
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꾸준히 올리는 누리집입니다
.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http://www.hanmal.pe.kr/bbs/zboard.php?id=ulimal

우물 안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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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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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요산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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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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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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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북(MoneyBook)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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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장, 쉴만한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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