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23, 2017

"유명 단체 사칭에 한국어 상담까지... 한국 맞춤형 랜섬웨어 피해 확산 중" ..... ciokorea


"유명 단체 사칭에 한국어 상담까지... 한국 맞춤형 랜섬웨어 피해 확산 중"


국내 특정 단체의 공지로 위장된 이메일을 통해, 비너스락커(Venus Locker) 변종 랜섬웨어가 국내에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고 이스트시큐리티가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는 “최근 수개월간 국내 기관과 기업을 집중적으로 겨냥한 비너스락커 변종 랜섬웨어 공격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관련 피해 보고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한국 맞춤형 비너스락커 랜섬웨어 공격은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보고되는 가장 큰 실존 보안 위협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Feb 22, 2017

정부 “전안법 개정, 적극 검토하겠다” ...... 한국섬유신문

정부 “전안법 개정, 적극 검토하겠다”

인터넷 인증·24시간 간이검사제도 도입 고려


정부는 ‘전안법’이 사업자들에게 지나치게 과중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는 인식하에 제도 개선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간담회에서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전안법 시행 과정에서 제조자 및 유통업자 등 직접적 대상이 되는 사업자들에 대해 이행 부담이 확대된 측면이 있다”고 언급했다. 정 차관은 “추후 의류패션 및 온라인 유통업계에 영향이 큰 만큼 제도 안착과 법 시행에 문제가 없도록 개선방향을 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적극 검토하겠다........................

Feb 20, 2017

美 NC 섬유투자 승산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 국제섬유신문


 
 

오는 3월 19일 한국 섬유업계의 투자조사단이 방문하게 될 미국 최대 섬유산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경영 환경이 예상보다 훨씬 유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거침없는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통상 마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가장 큰 미국 시장을 한국 섬유 수출업계가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파견키로 한 섬유업계 투자조사단 참여도가 높은 가운데 구체적인 투자 환경 내용이 밝혀져 업계의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Feb 15, 2017

벙어리장갑 대신 '엄지장갑' .........

벙어리장갑 대신 '엄지장갑'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6/2017021600105.html

청각장애인 엄마 둔 원종건씨, 장갑 용어 바꾸기 캠페인 벌여
"무심코 한 말이 상처 줄 수 있어"

"'벙어리장갑' 대신 '엄지장갑' 어때요?"

1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의 한 강의실. 언론정보학과 졸업생 대표로 졸업 소감을 발표한 원종건(25)씨가 100여명의 학생·학부모에게 이런 제안을 했다. 농아인(청각 장애인)을 낮춰 부르는 벙어리라는 단어를 쓰지 말자는 것이었다. 참석자들이 큰 박수로 화답하자 원씨의 어머니 박진숙(55)씨가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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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16/2017021600105.html

전안법 나비효과…쇼핑몰·봉제공장 다 죽는다 ...... 한국섬유신문

전안법 나비효과…쇼핑몰·봉제공장 다 죽는다

판매에서 생산까지 모든 경제활동 파탄 우려 극한 상황 내몰린 봉제공장 품질표시 라벨에 임의적으로 KC마크 달아 의류공급 “불법이지만 먹고 살아야”

  • 청평화시장에서 여성복 도매를 하는 김상철(가명·58) 사장은 지난 7일 오전 9시, 사무실로 출근해 전날 점포에서 판매된 제품을 점검했다. 잘 나가는 스타일을 추려 겨울 끝물을 타고 있는 여성용 점퍼 150장 생산을 결정하고 그 자리에서 공장에 작업지시를 내렸다. 이 옷은 다음날 바로 매장에 입고돼 판매에 들어갔다. 제품 생산 결정에서 판매까지 걸린 시간은 딱 사흘이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그래도 장사가 좀 되는 것 아니냐는 물음에 그는 대뜸 화부터 냈다.

    “시장 어려운 걸 모르고 하는 소리다. 사드(THAAD) 때문에 중국 바이어 발길도 뜸하고 그나마 내수는 온라인 사업자들에 의존하고 있는데 전안법 시행으로 이마저도 막히게 될 판이다. 옷 한 장 팔아서 몇 천원 남기기 일쑤인데 몇 만원에서 수십 만원에 이르는 검사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라는 얘긴지 도통 답이 안 나온다. 죽어 가는 내수 시장은 어떻게 살릴 것이며….”.................

런웨이 컬렉션, 보는 즉시 구매시대 열렸다 ....... 한국섬유신문

런웨이 컬렉션, 보는 즉시 구매시대 열렸다

See Now/Buy Now 열풍 기술의 발달과 정보의 신속 전달 속 선별된 의류 소비자 확산 부를 듯

  • 보는 즉시 구매하는 See Now/Buy Now 열풍이 뉴욕 패션위크에서 제안 화제를 모은다. 뉴욕패션위크(NYFW) 패션쇼장에 참석한 관객, 온라인으로 패션쇼를 지켜보던 소비자라면 ‘지금 당장’ 구입하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 그러나 맘에 드는 제품을 바로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패션쇼는 지금 시즌보다 6개월 앞선 의상을 선보여, 9월에 S/S 패션쇼를, 2월에 F/W 패션쇼를 보게 된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패션쇼 의상의 바로 구매를 원하게 되며 점점 더 많은 디자이너들이 패션위크 이벤트에서 자신의 의상을 See Now/Buy Now(이하 SNBN)컨셉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방직협회(회장 김준)가 발간하는 코튼 인코퍼레이티드 라이프스타일 모니터에 따르면 디자이너들이 바로 구매가 가능한 의상을 제공하는 트렌드는 지난 9월 열린 NYFW 패션쇼부터 점차 확대됐다고 밝혔다. 최근 뉴욕패션위크가 한창인 가운데 이러한 상황은 최근 더욱 이슈를 모으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Feb 13, 2017

“불황 비켜라” 거침없는 ‘하이킥’ ............. 국제섬유신문

“불황 비켜라” 거침없는 ‘하이킥’세아· 한세· 한솔 글로벌 의류벤더 ‘빅3’

 
 
 
세아상역· 한세실업· 한솔섬유 등 니트의류 전문의 글로벌 의류벤더 ‘빅3’가 지난해의 미국 경기 침체에도 예상외의 높은 실적을 기록해 고도성장 궤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조사에 따르면 세아상역은 지난해 당초 목표한 수출 17억 달러에는 다소 못 미친 16억 달러를 달성해 원화 기준 매출 1조 8452억(계열 세아아인스 매출 2170억 원 포함)을 달성해 여전히 낙공불락의 1위를 과시했다.
또 한세실업은 지난해 당초 목표 1조 5600억원 목표에 미달된 1조 4100원의 매출을 올려 ‘빅3’중 2위 굳히기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솔섬유는 지난해 목표한 13억 달러에는 못 미친 11억 1800만 달러를 달성해 원화기준 1조 3000억원 가까이 달성.............


섬유업계 美투자조사단 간다. ..............국제섬유신문

섬유업계 美투자조사단 간다.트럼프 美 우선주의 통상압력 선제적 대응

 
 


<속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른바 ‘미국 우선주의’통상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내 섬유업계의 미국 내 공장 진출에 따른 투자조사가 다음 달부터 본격화된다.
이는 지난 1월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미국의 섬유산업 중심지인 노스캐롤라이나의 주지사를 면담하고 현지에 한국 섬유기업 투자에 대한 협력에 합의함에 따라 이의 후속 조치가 본격화되기 때문........


Feb 6, 2017

직물, 날으는 중국 멈춰선 한국 ..........국제섬유신문

직물, 날으는 중국 멈춰선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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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문제로 돌아가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키 시즌을 맞아 대관령이 만원이다. 용평 스키장엔 경기불황이 남의 나라 일인듯 연일 인산인해라고 한다. 설 연휴 용평 스키장을 다녀온 섬유업계 원로 기업인이 귀에 번쩍 띄는 얘기를 들려줬다. 용평 스키장 매장에서 보그너 브랜드 바지 한 장에 109만 원에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스키복 안에 입는 티셔츠 한 장에 50만 원이라고.
이 스키복 바지는 폴리에스테르 진 원단에 군데군데 날염이 돼 있고 티셔츠 소재는 나일론 66%로 우리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차별화를 부르짖는 국내 직물업계가 이 같은 소재를 개발해 고가로 판매할 수 있을 텐데 눈뜬장님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