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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문제로 돌아가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키 시즌을 맞아 대관령이 만원이다. 용평 스키장엔 경기불황이 남의 나라 일인듯 연일 인산인해라고 한다. 설 연휴 용평 스키장을 다녀온 섬유업계 원로 기업인이 귀에 번쩍 띄는 얘기를 들려줬다. 용평 스키장 매장에서 보그너 브랜드 바지 한 장에 109만 원에 팔리고 있다는 것이다. 또 스키복 안에 입는 티셔츠 한 장에 50만 원이라고.
이 스키복 바지는 폴리에스테르 진 원단에 군데군데 날염이 돼 있고 티셔츠 소재는 나일론 66%로 우리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차별화를 부르짖는 국내 직물업계가 이 같은 소재를 개발해 고가로 판매할 수 있을 텐데 눈뜬장님 꼴이다......................
이 스키복 바지는 폴리에스테르 진 원단에 군데군데 날염이 돼 있고 티셔츠 소재는 나일론 66%로 우리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차별화를 부르짖는 국내 직물업계가 이 같은 소재를 개발해 고가로 판매할 수 있을 텐데 눈뜬장님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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