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일반 티셔츠와 개발된 티셔츠의 성능을 비교하고 있는 운동선수들
교감신경계의 장애 때문에 과다한 양의 땀을 흘리는 다한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한 티셔츠가 특별하게 디자인되었다. 티셔츠의 혁신적인 디자인 및 제조공정에 의한 재료의 처리에 의해서 땀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첫 번째 티셔츠를 만들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잘 알려진 축구감독이 운동장 사이드라인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릴 때 과다한 땀에 의해 그의 셔츠 겨드랑이가 젖어있던 TV 영상을 기억한다. 다한증 학회에 의하면 세계 인구 중의 1억 7600만명이 다한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테레사에 있는 UPC 바르셀로나 공과대학 기술혁신센터장인 Feliu Marsal 및 Sutran S.L회사의 한 카탈로니아 사람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비록 다한증을 치료할 수는 없으나 완전히 땀을 제거할 수 있는 티셔츠를 제조하였다.
이 기술의 비밀은 두 직물 사이에 있는 공기 챔버에 있다.
땀을 부분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직물들은 시장에 나와있으나 현재 판매중인 Sutran S.L회사의 혁신적인 티셔츠와 같이 땀을 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한다. 이 혁신적인 티셔츠의 비밀은 공기 챔버가 두 직물 층 사이에 생기도록 만든,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가벼운 직물의 혁신적인 직물 디자인에 있다. 공기는 모든 땀을 증발시켜 완전히 제거할 수 있어 의복은 항상 마른 상태로 유지될 수 있다. 피부와 접촉하는 직물은 매우 미세한 기공이 있는 마이크로 섬유로 되어있어 입으면 매우 편하다. 또한, 이 섬유는 우수한 열전도성과 흡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내부 층은 똑같이 통기성을 증가하는 처리를 하였다. 직물의 바깥 층은 일반적인 티셔츠와 똑같다. 사실, 티셔츠는 면으로 만들어졌으나 특수마감을 하여 땀 흘리는 것을 방지해주고 땀에 젖지 않게 하였다. 마지막으로 티셔츠 소매의 솔기를 완전히 봉할 수 있는 특수기술을 사용하여 박았다. 이 특별한 기술들을 티셔츠의 두 부분에 적용하여 땀이 완전히 증발될 수 있어 항상 최고의 편안함을 줄 수 있게 공기 챔버를 두 직물 사이에 만들었다.
역사
이 혁신적인 티셔츠의 제조 역사는 직물 산업에 전혀 연결되어 있지 않다. 이 아이디어는 L`Hospitalet de Llobregat에 있는 회사 건물 부분의 한 카탈로니아 사업가가 갑자기 생각해낸 것이다. 다한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던 그는 직물기술자인 Oscar Deumal에게 직물에 땀이 배지 않는 것이 가능한가를 상의하였고 몇 달 후에 UPC 바르셀로나 공과대학 기술혁신센터장인 Feliu Marsal과 연결되어 약 2년 간의 연구로 완전히 땀 자국을 없앨 수 있는 티셔츠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 티셔츠는 Sutran S.L.회사가 이미 판매하고 있으며 디자인에 따라 약 22유로 정도의 가격으로 인터넷 구매가 가능하다.
출처 :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GTB)』(http://www.azom.com/news.asp?newsID=21275)
제공 : TEXT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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