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30, 2010

PIS 2010 1일 ‘팡파르’ ........국제섬유신문

PIS 2010 1일 ‘팡파르’

 -한 ㆍ중 ㆍ 인 ㆍ 영 6개국 230개사 388부스 규모
-코엑스서 3일간 첨단복합 기능성 친환경 신소재 망라
-글로벌 브랜드 겨냥 최적의 소재 소싱 솔루션 제시

대한민국 대표 국제 섬유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10’(이하 PIS)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영국 등 총 230개 업체, 388부스 규모로 열린다.
국내 대표 섬유기업을 비롯해 해외 참가사가 전체 비중의 20%를 차지한다.
원사, 직물, 부자재, 텍스타일 디자인, 기능성 및 친환경 소재 등을 주요 전시 품목으로 글로벌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섬유 소재가 총망라된다.
또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PIS 2010은 글로벌 브랜드를 위한 최적의 소재 소싱 솔루션을 제시한다. 럭셔리 브랜드 및 수입 브리지에 대응하는 고급소재부터 초대형 SPA 브랜드에 맞서는 다양하고 트렌디한 소재까지 글로벌 감성의 최신 소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하이테크와 자연, 실제적인 이상향을 뜻하며 일상의 교감을 추구하는 의미의 ‘리얼 -스테이션(REAL-STATION)’을 주제로 국내외 섬유패션 비즈니스의 협력과 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에코 프렌들리 친환경 소재 집중 조명
카페트 없는 친환경 전시장으로 변화


올해는 글로벌화와 캐주얼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세계 패션시장의 변화에 대처할 최적의 소재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최근 시류에 걸맞는 친환경 에코 소재와 친환경 전시장도 선보일 예정이다.
섬산련의 배승진 상무이사에 따르면 “한국 업체들의 참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고 내수업체들의 사전등록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PIS 내부도 친환경 전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카페트를 없애고 전시회 고객관리 시스템도 구축하는 등 새롭게 정비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그 중 한 가지 예가 바코드를 이용한 고객관리 시스템이다.
바이어 등 참관객 명찰에 바코드를 입력시켜 전시회장에 머문 시간과 방문한 부스, 참가업체와 상담한 내용 등이 한번에 취합되어 전시 주최측인 섬유산업연합회 데이타베이스에 취합이 된다.
따라서 업체들은 바이어와 일일이 명함을 주고받지 않아도 업체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 정보를 통해 전시참가업체와 바이어와의 효과적인 사후관리가 진행된다.
또한 9월 1일 저녁 패션쇼장에서 비즈니스 리셉션을 개최한다.


메이드 인 코리아 저력 과시,
한국 대표 기업들 참가 확대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영텍스타일, 신흥, 파카, 에스티원창, 영풍필텍스 등 한국 대표 기업들의 참가가 확대된다. 이들은 강력한 기능성과 최신 친환경 및 패션 트렌드가 조화된 고감성 소재를 선보인다. 또 케이피아이, 영풍필텍스, 신한산업, 지비텍스타일, 에스티원창, 거룡무역, 지현, 실론 등은 스포츠 아웃도어 용도의 기능성섬유는 물론 전 복종에 적용할 수 있는 ‘캐주얼-스포츠’ 기능성 소재들을 소개한다.
또한 친환경 소재의 선두주자인 케이준 컴퍼니의 패셔너블한 오가닉코튼을 비롯해 파카, 신흥, 신한산업, 삼성교역 등이 폐품을 재활용한 섬유, 옥수수에서 추출한 자연 순환 소재로 주목을 끌 전망이다.
이외에도 에코 프랜들리의 대표주자이자 세계 최고속 벨트형 디지털 날염기 제조업체인 디젠은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기인 Atrix GT와 Polaris, FJ-740K, VP-540i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서진텍스타일, 지에이치와이, 송이실업, 신흥, 영텍스타일, 파카, 세종텍스타일, 자인섬유와 와이엠케이텍스 등은 쟈카드, 번아웃 메모리 원단으로 PIS에 참가한다.
또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직거래에 성공한 제이에스화인텍스타일, 제이케이패브릭, 한웅섬유, 알파섬유, 협성티알디, 제이엠인터내셔널에서 선보이는 교직물 등 고급 우븐원단은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소재 만족도를 높여줄 것이다.
에스에프티와 파텍스, 럭스, 삼운실업 등의 니트원단, 벽진 BIO텍, 삼일방직, 신화, 우성에프앤티 등 텐셀 및 모달 등의 비스코스 레이온 아이템, 우원유엠에프, 케이엠에프, 대경, 지지텍스타일, 영도벨벳, 경원 등은 인조가죽이나 퍼, 스웨이드, 벨벳 아이템으로 전시회의 경쟁력을 높인다.
국내 대표 단체 및 기관들도 단체관을 구성한다.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 대한방직협회, (사)한국섬유마케팅센터, 대구섬유마케팅센터, 전북섬유산업협회, 한국패션산업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부산광역시 한국한복협회 등이 회원사와 기관의 주력 아이템을 중심으로 전시에 참가한다.

패션쇼, 트랜드 설명회, 해외 마켓 동향 세미나
다양한 부대행사 볼거리 정보마당 가득

프리뷰인 서울 2010은 바이어와 참가업체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한다. 즉 비즈니스 리셉션 개최와 트레이드쇼와 섬유분야 RIS 사업단 패션쇼가 각각 3회에 걸쳐 열린다. 전시회 첫날인 9월 1일부터 전시장 패션쇼장에서 비즈니스 리셉션이 개최되며, 출품 소재들로 제작된 의상들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소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트레이드쇼와 섬유분야 RIS사업단 패션쇼가 열린다.
이밖에 PIS에서는 스타일사이트, 넬리로디 트렌드랩, 아이디얼원(프로모스틸), 피에프아이엔 등 국내외 유명 정보사와 삼일방직, 한국니트산업연구원의 참여로 ‘2011 F/W 유스(Youth) 컬쳐 트렌드’ ‘2011/12 F/W 소재 프린트 트렌드’ ‘프로모스틸의 2011 F/W를 위한 제너럴 패션 트렌드’ ‘미주, 유럽, 중국 글로벌 마켓, 이것이 핵심’ ‘친환경 기능성 소재 설명회’ ‘니트 소재 및 신소재 기술동향’ 등의 세미나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섬산련은 KOTRA 뉴욕 KBC, 독일 호헨슈타인 연구소 등의 해외 전문가를 초청, 한·독 스마트섬유 심포지엄과 ‘미국 섬유패션 트렌드 설명회’ ‘성장기 세계패션시장 전망’ 등의 패션 전문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구찌, BCBG, 유니클로 등 해외 바이어 사전 신청 급증
최상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 기대

‘프리뷰 인 서울 2010(이하 PIS)’에 글로벌 유명브랜드들이 대거 찾아온다. 유럽, 미주 지역의 최고급브랜드를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 각지의 종합상사, 글로벌 SPA브랜드, 초대형 의류메이커까지 해외 바이어들의 참관 신청이 급증했다. D-15일째인 지난 8월 17일까지 사전 신청을 마친 국내외 참관객 수는 2,100명을 초과하였으며, 이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사전등록자 수는 1,645명에 육박하고 있다.
미주지역의 유명 의류 브랜드 BCBG, 존스뉴욕(Jones New York), 카스퍼(Kasper ASL) 등이 F/W시즌 의류원단 소싱을 위해 PIS를 찾는다. 또 시어즈(Sears)의 자체 의류 브랜드인 레이디스앤드(land's end), 조박서(Joe Boxer) 등의 원단 소싱담당자와 대중적인 영캐주얼 브랜드 사우스폴(South Pole) 등 미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이번 전시회 참관 의사를 밝혔다.
구찌, 스텔라매카트니(Stella McCartney), 발렌시아가(Balenciaga), 이브생로랑 등의 명품브랜드를 보유한 밀라노 구찌 그룹도 PIS를 방문한다. 실크, 코튼, 비스코스 등의 원단을 관심품목으로 꼽은 구찌 그룹은 유럽과는 다른 새로운 원단 공급처를 찾고 있다.
이 외에도 밀라노의 패션 그룹 미로글리오(Miroglio SPA), 스포츠웨어컴퍼니(Sportswear company SPA), 벨기에 최대의 작업복 제조판매업체 알시코(ALSICO)등이 한국 원단 구매를 위해 PIS 사전 방문신청을 마쳤다.
일본의 이토추(Itochu), 기요하라(Kiyohara) 등의 종합상사, 베트남의 대표적인 섬유패션그룹 비나텍스(VINATEX), 스리랑카의 유력 대기업 마스 홀딩스(MAS holdings) 등 대형 바이어들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한국의 최대 섬유수출국인 중국의 경우 중국의 남성복 대표 브랜드인 치필량과 하문지역의 스포츠 전문업체인 원드림(Onedream) 그룹, 세계 최대의 우산 생산업체인 골든레인(Golden Rain)사를 포함해 항주, 청도, 광조우, 북경, 대련, 성도, 중경, 하얼빈 등 중국 각 지역으로부터 200명 이상이 사전 참관등록을 마친 상태다.
연간매출이 2억2천만불 규모인 인도 뉴델리의 의류 메이커 마두라가먼트(Madura Garment),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리복의 인도 지사, 한국에서 아웃도어레저용 원단을 구매해 오고 있는 런던 브리든(Bridon)그룹의 뉴질랜드 지사, 올해 상반기부터 한국산 직물 수입을 시작한 불가리아의 유력 텍스타일 유통업체 베가(Vega)텍스타일 등과 캐나다의 톱3 안에 들어가는 프로모션 업체로 한국산 마이크로 원단 및 타올류를 구매해 온 Fairdeal Import & Export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유치를 지원하고 있는 KOTRA 생활소비재산업팀의 김현태 팀장은 “금년에는 경량소재를 중심으로 한국산 소재를 찾는 해외 유명 의류 브랜드들이 많아졌으며, 특히 전시 주최측의 특별한 지원없이도 자발적으로 참관하려는 바이어들의 수가 대폭 늘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도레이, 유니클로 인터내셔날 그룹 등은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관신청을 마쳤다.
한편, 수출시장뿐만 아니라 커지는 내수시장 공략에도 힘을 실은 올해 PIS에는 국내 바이어들의 사전신청이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제일모직,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랜드, 세정, 슈페리어, 미샤, 신원, 대현, 바바패션, 아이디룩, 뱅뱅어패럴, 예신피제이, 신성통상 등 대기업을 포함한 주요 패션업체들이 온라인 참관신청을 통해 PIS 방문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해피랜드F&C, 아가방앤컴퍼니, 보령메디앙스, 블랙야크, 트렉스타, 남영비비안, 신영와코루 등 주요 유아동복, 아웃도어, 이너웨어 브랜드는 물론, 신세계인터내셔날, 롯데쇼핑 등의 유통업체, 한세실업, 세아상역 등 주요 수출업체 역시 사전 신청을 마친 상태다.
형지어패럴의 김용호 차장은 “신규 원단생산업체와의 직거래 확대 및 내년 S/S를 타겟으로 한 품평회에 적용할 신개발 소재 소싱을 위해 자사 글로벌 소싱팀이 이번 PIS 전시회에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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