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2, 2010

아마존, 온라인 의류사업 다시 연다! .......KITA

아마존, 온라인 의류사업 다시 연다!


- 세계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업체인 아마존(Amazon)이 명품 스타일에 주력한 온라인 의류 및 신발 사업을 다시 개시했음. 확대일로의 온라인 패션시장에 명품 온라인 쇼핑몰인 육스(Yoox) 및 넷어포터(Net-A-Porter)와의 치열한 한 판 경쟁이 예상됨


- 미국 내 의류, 신발, 액세서리를 비롯한 온라인 패션시장의 판매규모는 지난해 17% 증가한 27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사는 밝혔음. 온라인 패션시장의 성장세는 향후 5년에 걸쳐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른 부문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전망됨


- 아마존은 소비자들의 의류 구매방식을 전환시킬 만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명품 패션 소매업의 경력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를 채용 중에 있음


- 아마존의 패션 사업에의 진출은 온라인 경매업체인 이베이(Ebay)와 유사한 행보를 보임. 작년 이베이의 온라인 패션, 신발, 액세서리 판매액은 총 550억 달러에 달했음


- 이베이는 지난 4월 이베이 패션브랜드 하에 의류 판매를 재개했으며 패션스타일리스트의 동영상과 코멘트 및 ‘유사아이템 찾기(find similar items)’ 기능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음


- 이베이는 영국 내에 패션 아울렛 사이트를 오픈했으며 미국에선 패션브랜드인 스토어프론츠(storefronts)를 열어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와 아웃도어 의류브랜드인 팀버랜드(Timberland)를 비롯한 업체들의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음. 이는 엄청난 성장의 잠재성을 지닌 부문이라고 이베이의 관계자는 밝혔음


- 작년 미국의 소비 침체기에도 온라인 명품 패션 판매는 증가세를 보였음. 검소한 소비자들은 길트(Gilt), 오뜨룩(Hautelook), 루 라라(Rue La La)를 비롯한 플래시 세일 사이트에서 할인가로 패션 브랜드 제품들을 구매했음. 아마존은 온라인 패션상품 부문의 판매 자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아마존과 이베이의 3자 판매자를 보조하는 채널어드바이저(ChannelAdviser)의 관계자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 판매는 60~8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음. 또한 작년 총판매는 245억 달러에 달했음


- 아마존은 25달러 이상의 의류 주문에 대해서는 무료 환불 정책을 내세웠으며 이는 지난 11월 인수한 신발 웹사이트인 자포스(Zappos)의 성공을 뒷받침했던 전략을 그대로 채용한 것임. 또한 아마존은 줌, 멀티 보기, 색상 보기 등의 다양한 보기 옵션을 확대함으로써 사이트상의 의류 쇼핑체험을 보다 개선시켜 나갈 계획임

 

출처: http://www.ft.com/cms/s/0/96cbf182-7ca3-11df-8b74-00144feabdc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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