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4, 2010

신흥국가, 제조업 경쟁력 상승세! ..............KITA

신흥국가, 제조업 경쟁력 상승세!


- 숙련된 제조업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쟁탈전에서 신흥국가들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23일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가 보도함


- 전문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Deloitte)와 미국 경쟁 위원회(US Council on Competitiveness)가 발행한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지수(Global Manufacturing Competitiveness Index)에 따르면, 향후 5년 내 제조업 경쟁력 관점에서 브라질이 미국을 따라잡으며 멕시코가 일본을 그리고 폴란드가 싱가포르를 앞설 전망임


- 전 세계 최고경영자와 고위급 제조업간부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제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인으로 혁신을 보조 및 실행할 수 있는 숙련 근로자의 축적을 꼽음. 응답자들은 숙련된 인재 확보에 비해 노동비용, 원자재비, 에너지비용 등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함


- 가장 중요한 것은 적소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딜로이트의 미국 소비자 및 산업제품 업계리더인 크레이그 기피(Craig Giffi)는 밝힘. 개발도상국은 노동력을 비롯한 기타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자국 내 근로자의 자질 계발과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언급함


- 반면, 이는 서유럽과 기타 전통적인 제조업체들에게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교훈이라고 지적함. 즉, 선진국의 제조업은 숙련근로자의 은퇴와 이를 대체할 만한 젊은 인력의 부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힘


- 거의 모든 서유럽 국가들이 향후 5년 내 글로벌 경쟁력을 잃을 전망으로 네덜란드, 스위스, 영국, 아일랜드, 벨기에는 순위가 하락할 반면 태국, 러시아, 남아프리카, 아르헨티나, 사우디아라비아는 상승세를 기록할것으로 전망됨


- 향후 5년 내 중국, 인도, 한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제조업국가로 부상할 전망이며 미국은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하락하며 브라질에 뒤쳐질 것으로 예상됨


- 제조업계는 숙련된 인재를 요하는 고차원의 설계 및 생산으로 전환되는 중이며 이를 선진국들이 깨닫기에 지금이 아주 늦은 것은 아니라고 미국 경쟁위원회의 의장인 데보라 윈스-스미스(Deborah Wince-Smith)는 밝힘


- 또한 제조업은 가격에 민감한 편으로 중국의 느슨한 통화정책은 미국 제조업체들의 가격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적함


출처: http://www.ft.com/cms/s/0/4d9080ec-7e46-11df-94a8-00144feabdc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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