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8, 2009

미국 섬유 바이어, 탈중국 가속화 ....... KOTRA

미국 섬유 바이어, 탈중국 가속화

- 소싱도 ‘밸류’ 따라 이동, 대안 수입국 찾기 활발 -

- 한국업체들, 글로벌 생산분업구조 변화 대응해야 -

 

 

 

금융위기를 거치며 미국 소매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면서 소비자 제품을 구매하는 미국 바이어들이 소싱플랜을 긴급히 점검하고 있음. 특히 향후 2009년, 2010년 미국시장 내 가격의 중요성과 해외 생산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미국 섬유 바이어들의 소싱패턴에 변화가 일고 있음. 경기침체로 가격 압박이 거세지면서 미국 소비자 제품 바이어들이 탈중국, 주변 아시아국가로 소싱지를 전환하고 있음.

 

□ 밸류 찾아 ‘중국 가격’ 떠나는 중

 

 ○ 중국은 가장 수월한 섬유 소싱지, 그러나 ‘중국 가격’ 파워는 시들

  - 섬유 생산기반이 탄탄하게 갖춰져 있기 때문에 바이어들은 여전히 중국을 소싱이 가장 편리한 곳으로 평가

  - 그러나 인건비, 운영비 상승으로 가격경쟁력이 가장 좋았던 시대는 지나고, 최근 2~3년 사이 소싱 및 생산 담당자 사이에 낮은 가격을 일컫던 소위 ‘중국 가격’의 장점 상실 중

  - 경기침체기에 가격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면서 미국의 소싱 담당자, 생산 책임자들은 가격 때문에 중국 탈피

 

 ○ 시장에서 요구하는 가격모델 위해 중국 대신 가격 낮은 대안지로 소싱 전환

  - 중국 가격이 부담스러운 바이어들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으로 소싱 생산지를 바꿈.

  - S 소싱업체, “기존의 인건비, 원·부자재 등의 가격요소가 향후 2009년, 2010년 시장에서 요구되는 가격모델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과 정확히 맞는 공장을 찾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

 

 ○ 중국 소싱보다 힘들어도 아시아 저임금 국가 생산 선호

  - 타 아시아국 소싱은 중국 소싱보다 리드타임이 더 길고, 치밀하며 균형있는 전략을 요구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어들이 이동하고 있어 그만큼 미국 내 시장 요구, 해외 생산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

 

 ○ 중국정부의 섬유산업 경쟁력 개선 위한 절박한 노력, 그래도 효과는 미지수

  - 섬유제품 수출증치세 환급률 재인상 : 11%에서 16%까지 인상

  - 섬유업체 산업보조금 지원 : 섬유 제조업체들에 리서치 및 기술 지원금 등 다양한 형태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파악됨.

  - 중국의 2009 신 섬유산업 활성화 플랜 발표(’09년 4월) : 다양한 보조금과 함께 사회보험 납입 면제를 통한 인건비 삭감, 섬유업체들에 대한 새로운 융자·신용보증 연장, 리서치 및 장비 업그레이드 정부지원 확대 방안 등이 포함

  - 위앤화 평가절하 : 업계는 달러 대비 위앤화 환율이 약 40% 평가절하된 것으로 인식

 

미국의 섬유류 국별 수입동향(수입물량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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