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6, 2009

“한국산 소재 트랜드 적중” ....... 국제섬유신문

“한국산 소재 트랜드 적중”






















































- 섬유 신소재 올림픽 ‘09 추계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 전세계 글로벌기업 2400개사 참가 바이어 6만명 몰려
- 韓ㆍ伊ㆍ日 국가관 규모 확대, 한국관 100개사 상담 쇄도

상하이 조정희 국장

지난 20일~23일 상해 신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린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어패럴패브릭' 아시아 최대를 넘어 세계적인 섬유 전시회로 거듭났다는 평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아 한층 성숙하고 글로벌한 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준 이번 2009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는 2400개 전시업체들이 참가해 규모를 과시했다.

지난해와 같은 크기의 115,000 sqm

인비스타, 렌징, 효성 등 세계적인 글로벌 패브릭 브랜드들이 전세계 패브릭 서플라이어를 겨냥해 개발한 신제품을 발표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벌였다.
또 국가관을 형성한 국제관에서는 이태리와 독일 한국 일본 대만 태국 터키 등이 각국의 지원을 받아 대형 파빌리온을 형성했다.
20여개국 750개사가 참가한 국제관중 가장 많은 바이어가 방문하는 인터내셔널 W1홀에 자리한 한국관은 KOTRA의 지원으로 한국패션소재협회가 구성한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9개사가 이번 전시에 참가했다.
우리 기업들은 2010 F/W 시즌을 공략한 다양한 어패럴 소재들이 인기를 얻은 가운데, 획기적인 후가공 소재와 디자인이 강화된 기능성 소재, 화려한 컬러와 패턴 감각적인 나염이 독보적인 다양한 실크 소재들이 각광을 받았다.
각 국가별 관중 한국관과 함께 근점해있는 이태리 중국 상위층을 공략한 비즈니스 수트. 셔츠, 팬츠 등 포멀웨어를 위한 램스 울과 코튼등을 중심으로 여전히 여유로운 상담과 최고액의 거래가를 성사시켰다.
일본은 디자인과 패션성이 뛰어난 예술적인 자연소재와 천연소재를 대거 전시했으며, 자체 에코라벨을 부착한 그린 섬유를 출시했다.
한국의 경쟁국이자 가장 유사한 제품 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대만관은 에코텍스타일을 주제로 오가닉 코튼, 커피로 만든 소재, 리사이클 소재, 기능성 소재 등 다양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W3~W5, E1~E5까지 매머드급의 어패럴 소재와 액세서리를 출시한 중국기업들은 캐주얼웨어, 스포츠웨어, 기능성 웨어, 액세서리, 남성수트, 여성복, 데님, 셔츠 패브릭을 총망라한 소재들을 전시했다.
특히, 중국 화섬 기업들의 수준은 크게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보다 한층 개발력을 강화한 제품들(발열, 경량, 수분, 흡습, 항균, 방염, 에코프렌들리 등)이 쏟아졌다.
또한 기존 1.3~1.5달러 저가대의 다량 판매를 목적으로 해온 천연 소재들도 최고가 100불에 달하는 최고급 소재(L/A+SILK PROTEIN)까지 출현해 고급 어패럴 메이커를 공략하고 있었다.
반면, 오가닉 코튼과 리사이클 소재등 개발비가 높고 고급시장을 공략하는 소재들은 중국 기업들이 생산을 꺼려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또한 독립부스를 통해 개별 참가한 우리 기업들도 눈에 띄었다.
인비스타부스와 근접해 있는 세계적인 인조모피 생산기업인 (주)인성하이테크는 내년 가을 겨울 트랜드에 부합한 멀티 톤의 폭스 페이크 퍼와 침장용 고급 제품을 전시해 위상을 과시했다.
(관련 특집 본지 6,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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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가 옛날, 신소재 각축전”
- 한국관 86개사 ‘프리미엄 코리아’ 주목
- 인비스타 렌징 등 획기적인 신제품 첫 선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 국제 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제 15회 상해 인터텍스타일 전시회(China International Trade Fair for Apparel Fabrics and Accessories).
중국의 거대 인구만큼이나 세계적인 규모와 참관객수로 유명한 이번 전시회는 6만명의 바이어를 비롯, 전세계 2만7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올해 15회를 맞아 한층 성숙하고 글로벌한 전시회의 면모를 보여준 이번 2009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는 약 20여개국에서 운집한 750개의 해외기업과 중국 기업 1250개사로 총 2400개 전시업체들이 참가해 어느 해보다도 뜨거운 참가 열기를 보여줬다.
지난해와 같은 규모(115,000SM)로 구성된 10개 전시홀(W1~15, E1~E5)에는 중국을 비롯해 이태리, 한국, 독일, 세계 각국에서 개발한 신소재를 미리 소개하는 글로벌 마케팅의 장(場)을 연출하고 있었다.

< W1홀 한국관>
전시회장의 입구역할을 하는 한국, 이태리, 독일, 타이완, 터키등 국가별로 파빌리온을 구성한 국제관 W1홀은 10개홀 중에서도 가장 많은 고급 바이어가 방문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일본도 자리하지 못한 이곳에서 한국은 가장 좋은 입지를 가지고 세계시장을 공략해 성공하고 있다.
매년 우리기업들이 누가봐도 한눈에 알아보는 세련된 외관의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이태리관의 옆집을 고집하는 이유는 특별한 이유에서라고 한다.
중국 상하이 KOTRA 사무국의 김학민 부장은 “이태리를 찾는 바이어 중 가격은 보다 합리적이고 품질은 월등한 제품을 찾기 위해 한국관을 방문하는 고급 바이어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시너지가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관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인 기업은 지난해에도 높은 거래량을 보인 곳이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우리 기업들은 부스 사이즈를 넓히고 가장 적극적인 자세로 뛰어든 모습 일색이었다.
2010 F/W 시즌을 공략한 다양한 어패럴 소재들이 인기를 얻은 가운데, 획기적인 후가공 소재와 디자인이 강화된 기능성 소재, 화려한 컬러와 패턴 감각적인 나염이 독보적인 다양한 실크 소재들이 각광을 받았다.
지난해 독립부스로 참가했다 올해 한국관에 구성한 (주)웅진케미칼은 ‘프리미에르 비죵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컬렉션 상품을 진열해 가장 활발한 거래 상담을 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독립부스에 참가했다가 한국을 찾는 바이어들이 많아 한국관으로 부스를 구성했다”면서 “고기능성 소재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 중 기모 이중직 등으로 본딩한 라미네이션 소재, 유럽 IDD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나일론 폴리소재, 페이스 후가공 소재 등 다양한 제품들이 골고루 높은 거래 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PV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기로 유명한 (주)파카와 영풍필텍스는 강점인 메모리 소재가 여전히 큰 관심을 받았으며, 알파섬유는 독보적인 패딩 소재와 아웃웨어 소재로 8~10$대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각광을 받았다.
지난해 첫 참가해 화려한 나염의 실크 저지소재로 히트친 (주)금원이 올해도 그 인기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한국패션소재협회 윤영상 부회장은 “매년 한국관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실적이 호전되고 있는데, 시즌 트랜드에 맞는 소재와 독보적인 아이템을 보유한 곳이 우월한 실적을 기록해왔다”면서 “이미 중국의 화섬시장이 우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온 만큼 우리는 일본과 이태리를 벤치마킹해 지속적인 개발력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 신제품 출시 각축전>

- 인비스타-
W2에 위치한 ‘인비스타(INVISTA)' 종합관은 총 대형 종합부스와 한국의 유니아 텍스 등 32개사의 다국적 파트너사가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라이크라와 쿨맥스, 써모라이트 등 대표 브랜드 뿐 아니라 기능성을 강화한 ‘라이크라 스포트(LYCRA SPORT)’, ‘라이크라 2.0’, ‘라이크라 엑스트라 파인(Xtra Fine) 컬렉션’ 등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해 큰 주목을 끌었다.

-렌징-
캐주얼웨어 패브릭 홀인 W3에 대형 종합관과 42개 파트너사가 함께 구성한 렌징관.
이곳 역시 TENCEL, Modal, Viscose, Lenzing FR 등의 전체 브랜드를 출시한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 키즈웨어용 텐셀소재를 개발, 이너부터 아웃웨어로 출품해 화제를 모았다.

-효성-
효성관은 대형 테마관과 중국의 파트너사 11개사가 함께 W2홀에 구성, 탄성소재의 대표 브랜드 ‘크레오라’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탄성과 데니어를 강화한 크레오라의 다양한 브랜드 ‘크레오라 라이트(lite)ㆍ컴포트(comfort)ㆍ크레오라 블랙(black)ㆍ크레오라 에코(eco)ㆍ크레오라 퍼포먼스(performance)ㆍ크레오라 클래식(classic) 등을 선보였다.

2009 상해 인터텍스타일 한국관 참가업체 리스트

▲㈜실키안▲비제이실크▲태화실크▲남강직물공업사▲동화실크▲신화직물(주)▲도남텍스타일㈜▲금원텍스타일▲㈜지현▲대경텍스▲㈜ 그레이트 덕산▲㈜일성텍스타일▲㈜정우아이앤티▲(주)프로그월드▲대웅섬유▲알파섬유▲삼강통산㈜▲엔이오 텍스타일▲에프앤티 텍스타일▲아이브 텍스타일▲신화플러스▲(주)인투잇▲골드론월드와이드㈜▲알앤디텍스타일▲영도벨벳▲세창상사▲텍스브이▲㈜선우애프앤씨▲㈜지에이치아이▲㈜시닉▲한모실크㈜▲레드▲㈜ 지비텍스타일▲우성 에프엔티▲㈜마린티엔지▲한국섬유마케팅센터▲㈜썬라이즈패브릭▲㈜파카▲(주) 신흥▲알앤디텍스타일(주)▲신풍섬유▲삼일방직▲㈜웅진케미칼▲아화텍스타일㈜▲화인텍스▲㈜에스티원창▲㈜루디아▲㈜ 충남니트▲유림텍스타일▲한강 인터텍스▲㈜텍스빌아이엔시▲㈜ 성신 알앤에이▲㈜ 파워글로벌▲영원코포레이션▲메카텍스▲엠제이 인터내셔날▲리더스 인터내셔날▲제이에스텍스▲㈜덕성피엔티▲㈜세효통상▲프로맥스㈜▲유니온텍스타일㈜▲엔케이패브릭▲프리웨이▲디텍스타일▲파텍스▲패비아▲
킹텍스▲유니크 인터내셔날▲㈜선우교역▲㈜용호패브릭▲㈜영풍필텍스▲(주)덕우실업▲㈜ 비엔월드▲㈜썬스코▲일중교역▲조양모방
▲실벗TEX▲세양섬유▲모성텍스타일▲㈜ 빗살무늬▲서진텍스타일▲대광직물▲㈜ 큐비텍스▲㈜에스에스 에이치▲㈜팻숀 디비▲KOTRA▲(사)한국패션소재협회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 신제품 출시 각축전>

- 인비스타-
W2에 위치한 ‘인비스타(INVISTA)' 종합관은 총 대형 종합부스와 한국의 유니아 텍스 등 32개사의 다국적 파트너사가 함께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라이크라와 쿨맥스, 써모라이트 등 대표 브랜드 뿐 아니라 기능성을 강화한 ‘라이크라 스포트(LYCRA SPORT)’, ‘라이크라 2.0’, ‘라이크라 엑스트라 파인(Xtra Fine) 컬렉션’ 등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해 큰 주목을 끌었다.

-렌징-
캐주얼웨어 패브릭 홀인 W3에 대형 종합관과 42개 파트너사가 함께 구성한 렌징관.
이곳 역시 TENCEL, Modal, Viscose, Lenzing FR 등의 전체 브랜드를 출시한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 키즈웨어용 텐셀소재를 개발, 이너부터 아웃웨어로 출품해 화제를 모았다.

-효성-
효성관은 대형 테마관과 중국의 파트너사 11개사가 함께 W2홀에 구성, 탄성소재의 대표 브랜드 ‘크레오라’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탄성과 데니어를 강화한 크레오라의 다양한 브랜드 ‘크레오라 라이트(lite)ㆍ컴포트(comfort)ㆍ크레오라 블랙(black)ㆍ크레오라 에코(eco)ㆍ크레오라 퍼포먼스(performance)ㆍ크레오라 클래식(classic)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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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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