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5, 2009

‘텍스월드’ 感 좋았다 ....... 국제섬유신문

‘텍스월드’ 感 좋았다

- 세계 경기회복 반영, 친환경 웰빙소재 불티
- 국내 90개사 참가, 바이어 증가 상담 20% 늘어

세계 경기회복과 때를 같이 해 직물수출 경기도 점진적으로 회복 국면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향후 세계 섬유소재 동향을 판가름하는 2010ㆍ2011 F/W를 겨냥한 파리 텍스월드의 상담 및 계약건수가 지난 2월 S/S 참가 때보다 늘어나는 등 회복 국면이 뚜렷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조사분석한 텍스월드 2009 F/W 참가 결과에 따르면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 616개사(81%)를 비롯 유럽 등 총 76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는 오더 규모에서 아직 금융위기 이전수준을 회복하지는 못했으나 지난 시즌에 비해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북미ㆍ중남미 지역의 방문이 크게 감소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미국 대형 바이어들의 방문이 늘어났으며 특히 중남미 국가 중 2016년 올림픽 개최국인 브라질 바이어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소재는 세계적인 패션 의류브랜드 소재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된 친환경 웰빙(천연소재) 소재에 관심이 더욱 집중돼 이 부문 전문 업체들의 상담 및 계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텍스월드 F/W 전시회에는 국내 90개사가 참가하여 지난 시즌보다 8개 업체가 늘어났으며 이 중 니트직물 21개사와 기능성직물 22개사가 포함된 가운데 섬산련이 지원한 50개사를 기준으로 한 상담실적은 업체당 평균 191건 총 9688건에 달해 지난 2월 전시회 대비 20%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또 이들 50개사 기준 상담금액은 1억2792만달러에 달해 업체당 평균 255만8000달러를 나타내 2월 전시회 보다 1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50개사를 기준으로 한 계약금액은 2274만1000달러로 업체당 평균 67만5000달러를 나타냈는데 지난 2월 전시회 때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바이어들이 가장 많은 소재는 친환경 경향이 반영된 에코와 리사이클 소재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에코 프랜들리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들의 상담실적이 좋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럽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면서 기존 유럽시장을 메인으로 수출하는 업체들의 상담성과가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중동ㆍ아프리카 모슬림 지역이 주시장인 자수직물 업계는 올해 경기불황과 신종플루 영향으로 나마단 특수가 실종된 영향으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못미친 실적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까지 4회째 구성 참가한 대구 KTC 공동관은 바이어 접근성과 참가업체간 상담 시너지 제고, 홍보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개별 참가기업보다 훨씬 효과적인 반응을 나타내 주목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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