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29, 2009

휴대폰 사용에 따른 암발생위험도, 인체유해성 논란의 끝은? .... "정보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글로벌동향브리핑(GTB

휴대폰 사용에 따른 암발생위험도, 인체유해성 논란의 끝은?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09-12-27
현재까지 무수한 연구기관에서 휴대폰 사용과 관련된 암 발생의 상관관계에 대한 결정적인 증거를 내놓지 못한 가운데, 미국의 메인주 입법회의는 주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폰에 암발생 위험성을 경고하는 문구를 작성할 것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각종 위험물품 및 인체 유해한 식품군 [담배 등]에 부착되는 경고문구와 비슷한 맥락의 것으로 해석될 수 있겠다.

주 대변인인 Andrea Boland씨는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 AP연합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현재까지 결정적인 증거가 발표된 적은 없다 할지라도, 무수한 연구결과 및 실험에서 암과 관련된 위험성은 충분히 입증된 셈이다` 라는 강력한 입장을 밝히며 2010년 메인주 입법안에 제출하기 위해 현재 제안서를 준비중인 것이라고 하였다.

평의회 연설때도 항상 대변인을 사용하는 Boland 의원은 언제나 그녀의 머리에서 휴대전화를 멀리 떨어뜨려 놓으며, 누군가 그녀에게 전화를 걸 일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휴대전화를 가까이 두지 않는다고 한다.

만일 Boland 의원의 법안이 주 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메인주에 상주하는 휴대전화 공급자들은 의무적으로 모든 휴대폰에 해당 기기로부터 뇌암 발생률을 높일 수 있다는 경고문 라벨을 붙여야 하게 될지도 모른다.

현재도 휴대전화를 통한 암 발생률의 증폭에 대한 논란은 끊임없은 뜨거운 감자 격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증거가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대다수의 주에서 입법안으로 휴대전화의 위험성 경고문 작성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것 또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지난 8월에 발표된 전자파 감시단체인 Powerwatch와 EMR 정책연구원은 휴대전화 사용으로부터 뇌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인 위협과 관련된 연구보고서를 공공에 펴낸 사례도 있다. [출처:http://news.cnet.com/8301-27083_3-10318075-247.html]

현대 과학이 휴대전화 사용으로부터 뇌종양, 안구종양, 침샘종양, 고환암, 림프종 이상과 백혈병 유발 등과 같이 사용자들을 고위험군에 다량 노출시키고 있는 점들을 밝혀냈지만, 이러한 사실이 대중에 알려지고 인식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세계보건기구와 국립암센터 역시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휴대전화의 사용에 어떠한 제제도 가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할 수 있겠다.

휴대폰 통화는 전기적 장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에 대뇌 활동이 증폭되고 감정적으로 변화가 다양한데, 여기서 발생하는 전기적 에너지는 전자파에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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