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할 일이 너무 많아 헉헉대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일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이제야 자리에 좀 앉아 봅니다.
오늘이 22일에 동지입니다.가는 해를 '못잊어' 괴로워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월이 가는 것은 왠지 좀 슬프네요. ^^*
'못잊어'는 '못 잊어'라고 써야 바릅니다.
'못'과 합칠 수 있는 낱말 가운데 못살다, 못되다, 못쓰다는 합성어로 보지만 '못잊다'는 합성어로 보지 않습니다.따라서 못과 잊다는 떼어 써야 바릅니다.
소리도
'못 잊어'는 [모디저]라고 내야 합니다.합성어로 보고 '못잊어'라고 쓰면 [몬니저]라고 소리내도 되지만,합성어가 아니므로 '못 잊어'라고 쓰고 [모디저]라고 소리내야 합니다.
올해 한 일을 못 잊으시나요?[모디즈시나요]너무 괴로워 마시고 보낼 때는 보내주는 게 어떨까요?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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