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7, 2010

북한 수해에 ‘묻지마 지원’ 안 된다 (국민) .......KDI 사설 모음

저는 아래의 2 신문의 사설에 전적으로 공감 합니다.
지금까지의 어리석은 방법으로는 저들도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고
주민들은 계속 굶주릴 것이 뻔 합니다.

또한 계속 우리를 공격하는 데 사용 할 식량 과 무기?에 준할 중장비를
공급 한다는 것은 병신들이나 할 짓이라고 봅니다.
꼭 필요한다면 우리의 근로자나 제 3국의 근로자들을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을
주고 보내서 그곳에 가서  공사를 해주고 장비, 인력을 철수 시키는 것으로
하여야 하겠습니다.  


북한 수해에 ‘묻지마 지원’ 안 된다 (국민)
北이 대한적십자사에 쌀ㆍ자동차ㆍ굴착기ㆍ시멘트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은 금강산 관광객 피살과 천안함 사건으로 관계가 극도로 경색된 상황에서 공식적으로 이뤄지는 첫 교섭

그러나 혜택이 수재민에게 돌아가는지 감독할 수 있어야.
쌀은 군량미로 전용될 가능성이 크며,
굴착기와 시멘트는 수해 복구 후 군 부대 진지 구축과 땅굴 파기에 안성맞춤


일각에서는 G20를 앞두고 南北관계를 안정시켜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對北 지원을 재개하자고 주장하나,
이는 돈으로 평화를 사려는 발상인 만큼 ‘묻지마 지원’을 해서는 안돼

北수해 지원과 대승호 석방은 별개다 (동아)
北이 수해 복구를 위해 쌀ㆍ중장비 등을 요청한 데 이어 나포한 대승호와 선원들을 석방해.
대규모 수해 지원을 받기 위해 대승호 석방을 이용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어

정부는 대승호 송환과 수해 지원이 별개임을 분명히 해야. 

수재민에게 쌀을 보내는 것은 불가피하더라도

군사 목적으로 전용이 가능한 중장비의 지원은 신중히 검토해야

수해 지원은 어디까지나 긴급 지원으로, 전반적인 남북관계 개선은 北의 천안함 사건 사과를 비롯한 본질적 변화가 선행돼야 하며, 對北정책은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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