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 12, 2010

세계 4대 섬유강국 ‘도약’ .........국제섬유신문

세계 4대 섬유강국 ‘도약’

수출 212억 불, 고용 5만 명 늘려. 일류 상륙 80개 확대
패션 산업 토탈 패션화 아시아 톱브랜드 10개 육성
정부,2020년 겨냥 슈퍼섬유 포함 중장기 신섬유 로드맵 마련

정부는 오는 2020년 당초 목표를 한 단계 높여 세계 4위 섬유강국으로 도약시킨다는 전략아래 패션 의류산업의 토탈 패션화를 확대하고 아라미드, 탄소섬유 등 슈퍼섬유와 메디컬섬유, 태양전지 섬유, 생분해성 섬유개발 등 2020년을 겨냥한 새로운 신섬유 로드맵을 마련,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따라 오는 2020년 섬유류수출은 212억 달러 확대하고 세계 일류상품수를 2010년 28개에서 2020년 80개로 늘리며 비가격 경쟁력도 현재의 60%에서 80%로 끌어올리기 위한 정책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경호 지식경제부 미래생활 섬유과장은 지난 9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2010 대구 경북 섬유업계 CEO 워크숍’에서 ‘섬유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이란 특강을 통해 이 같은 중장기 섬유 패션산업 정책기조를 밝히고 섬유?패션 산업을 신성장 동력의 핵심 산업으로 집중 키워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지식경제부는 앞으로 당초 목표한 2020년 세계 5위 섬유강국에서 한 단계 높여 세계 4위 섬유강국을 겨냥. 2020년 섬유수출을 올해 131억 달러 보다 60%이상 늘어난 212억 달러로 늘리고 섬유산업 고용도 현재보다 5만 명 규모가 늘어난 28만 명 규모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패션 의류산업의 활성화를 겨냥, 단순한 의류보다 안경, 가방, 신발, 악세사리를 포함하여 토탈 패션산업으로 확대하며 진입벽이 높은 미국과 유럽지역이 아닌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을 석권할 톱 브랜드 10개를 육성하기로 했다.
또 패션제조와 유통이 결합된 패션 집적지를 패션 특구로 지정, 패션 전용단지를 조성하여 선진국형 생산기반 재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동대문과 대구 봉무동지역을 제조+유통의 중심지인 한국 패션실험실 및 패션 트랜드 발신기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 수도권지역 브랜드 기업과 협업이 가능한 지역에 토탈 패션전용단지를 조성하고 지역별 패션 집적지에 깨끗하고 저렴한 토탈 패션창작센터 10개소를 만들 방침이다.
또 그동안 추진해온 신섬유로드맵을 당초 2015년에서 2020년으로 연장하여 고부가가치 신섬유개발을 통한 신산업 창출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따라서 아라미드와 초고분자량 PE등 슈퍼섬유를 활용한 융합제품 산업화를 앞당겨 선박과 자동차내장재, 방탄, 방화복, 태양용 로프 등 응용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 탄소밸리 등 탄소소재 집적화를 조성해 자동차, 조선, 항공기, 풍력날개 등의 초경량 부품소재를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이어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메디컬 복합섬유개발을 통해 소구경 인공혈관, 고기능 혈액필터, 인공신장, 수술복 등의 병원용품 및 건강용품 개발을 앞 당겨 이 분야의 세계 선진국의 위치를 굳건히 다져나간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태양전지섬유를 개발, 컴퓨터 및 모바일 기기 전기공급용으로 사용하는 기술 개발을 적극 병행 할 방침이다.
이어 생물자원 또는 천연 자원을 원료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친화경 섬유제조기술을 인용한 생분해성 섬유개발을 위해 2012년 예비타당성 조사후보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2020년을 겨냥한 ‘신섬유 로드맵’을 이달 말까지 성안키로 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의류와 고성능 필터등 미래 수요확산이 예상되는 분야와 접착 섬유PET 리싸이클 등 시장 가능성이 높은 틈새 기술분야의 지원 금액을 확대하여 산?학?연 공동기술 개발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재 연간 200억 원 규모에 그치고 있는 섬유분야 지원규모를 연간 3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조>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