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다와 두텁다를 가르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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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껍다와 두텁다를 가르는 방법은 아주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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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대형 리테일, 최고급 디자이너라인 런칭 붐-
- 금융위기 이후 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마케팅 전략으로 매스마켓 공략-
□ 금융위기 이후 의류소매업 최대 트렌드로 떠오른 ‘Affordable Luxury' 마케팅
○ Affordable Luxury 마케팅의 원조 Target사
- 1999년 미국 대형 리테일업체인 Target사는 최고급 생활용품 디자이너인 Michael Grave를 영입해 저가의 디자이너라인을 런칭함. Target은 소수 부유층만이 구입할 수 있었던 디자이너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임으로써 'Affordable Luxury(감당할 수 있는 명품)'라는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함.
- Target사는 아이작미즈라이, 안나수이, 신시아 롤리 등 수많은 의류 디자이너와 협력해 한정품 라인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면서 Designer Collaboration분야의 개척자로 인식됨.
- 이러한 전략은 Target사의 매출 신장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저가 리테일러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데에 성공하게 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보게 됨. 이후 포지셔닝을 확고하게 다져 경쟁업체인 월마트와 차별화를 꾀함.
-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지속하는 불경기 영향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이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Affordable Luxury 전략은 최근 가장 뜨거운 마케팅 이슈로 부상함. 이러한 현상은 리테일 트렌드의 가장 큰 변화로 인식됨.
Target에서 선보이는 디자이너 브랜드
○ Designer Collaboration의 성공사례
H&M
http://goo.gl/oXfB2
스트림간 협력 '공염불' |
장성급 이상의 군인, 장관, 대통령 등은 아래의 글을 다시
읽어보고
당신들에게 주어진 임무 중의 하나가 무엇인지 마음에 새겨 두기를 바랍니다.
그많은 젊은이들의 죽음을 그리 쉽게 잊을
수가 있습니까?
다 죽인 다음에 대국민 담화는 무슨 OO 입니까?
..... F-15K는
국민이 피와 땀과 눈물로 사준 국민의 무기다.
바로 연평도 사태 같은 때에 쓰라고 사준
무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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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이 장군으로 승진 했다는 것이 우리 국방이 이렇게 개판
으로 되어버린
이유 입니다.
이자에겐 대청해전 연평해전,....
모든게 교전 규칙대로 최선을 다했고 잘했다고 생각 하겠지요.
이
사람은 제 자식 같은, 아니 내 부하들이, 아니 우리 국민들이
죽어가는 것을 보고 있었으면서도,
"이참에 내 하나 옷벗을 각오로
교전 규칙을 어겨서라도 보복을 하자"
앞서 죽어간 대청해전, 연평해전 희생자 들에게 빚이라도 갚자"
이런 마음이 조금도 없었나
봅니다.
"혹시 해군, 해병대 이어서 나와는 상관 없어" 이런 생각을 했던
아니면, 오로지 출세만을 생각하는 정신병자는
아니었을지요?
이참에 소대장 감도 못되는 이런 수많은 장교 특히 장군들을 하루 빨리
없애(퇴역) 버려야 하고 령관,
위관 순으로 숫자를 엄청 많이 줄여
버려야만 합니다.
또 공익 줄이고, 사병은 늘리고 복무 기간 단축은 당분간 고려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한가지 향후 병역 비리자는 5대에 걸쳐서 국가의 공직에는 근무 불가
하도록 하고,
국방(군수(무기), 병무, 기밀,...) 행정 비리자는 죄의 질에
관계없이 사형이 토록 하여야 합니다.
여기에다가 국회의원
270명 삭감, 지방의회 폐지 등을 합하면 세금 크게
안 늘려도 국방 보강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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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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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미르에 의해 조성된 테판 지역 산업단지에 어느 날 갑자기 로켓포가 꽝하고 터졌으며 곧이어 수많은 포탄이 그 일대에 작렬한 적이 있었다. 버핏이 투자했던 이스카도 그 산업단지의 중앙에 위치해 있었다. 따라서 전쟁 중 많은 근로자들이 가족들과 함께 남쪽으로 임시 거처를 옮기는 소동을 벌였음에도 이스카의 고객들은 그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고객 서비스가 완벽했다.
"근로자의 재배치가 있었음에도 적응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잠깐이었고 전 세계 61개국의 고객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단 한건의 제품과 서비스 차질도 빚지 않았던 것이다. 즉 적어도 우리 고객에게만큼은 전쟁은 없었다"라고 그는 회고했다. 이런 식으로 위협에 대처함으로써 이스라엘 기업들은 외국 투자가들에겐 이스라엘이 위험하다는 인상보다는 오히려 이스라엘의 확고부동한 신뢰의 자산을 증명해 보이고 있으며 이런 면들이 버핏,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에게 설득력 있게 잘 전달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205p) |
댄 세노르 & 사울 싱어 지음, 윤종록 옮김 '창업국가 - 21세기 이스라엘 경제성장의 비밀' 중에서 (다할미디어) |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로 온 나라가 충격에 빠져있습니다. 이제는 공개적으로 민간인 거주지역에까지 포탄을 발사해 민간인 사망자를 발생케하는 북한. 그 존재가 우리의 생존과 경제 시스템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걱정됩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경제노트에 일반적인 경제 이야기나 자기경영 이야기를 쓸수가 없었습니다. 어떤 말씀을 드릴까 고민하던중, 얼마전 만났던 주한이스라엘 대사와 그날 읽었던 책이 떠올랐습니다.
지난달 조찬 모임에서 만났던 주한이스라엘 대사. 그는 적국들에 둘러싸여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또 그만큼 척박한 자연환경 속에서, 나라를 지키며 최고의 농업국가, 최고의 IT 강국으로 번영하고 있는 이스라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책에서 읽었던 인상적인 내용이 떠올랐습니다. 소개해드리기 위해 서가에서 책을 꺼내 찾아보았습니다. 이스라엘로 날아든 로켓포 숫가자 많았던 해일 수록 외국인 직접투자(FDI)의 규모가 늘어났던 통계가 그래프로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경제성장률도 로켓포 피습의 숫자와 비례해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일반적인 예상과는 정반대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전쟁을 하면서 2000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던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는 현지를 방문했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그 직후 워런 버핏도 이스라엘을 방문해 이스카라는 기계공작회사를 45억 달러에 인수하는 투자를 했습니다. 구글도 전쟁중이던 2006년에 연구소와 공장을 지었습니다.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위험한 나라에 투자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한순간에 투자금을 모두 잃어버릴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걸 가능케했던 것은 국민들의 용기와 결의였다고 책은 강조합니다.
책에서 소개한 1991년 이라크 전쟁 당시의 인텔 이스라엘 공장 이야기는 인상적입니다. 그 공장은 당시 전세계 386칩 물량의 75퍼센트를 공급하고 있었습니다. 이라크의 이스라엘에 대한 스커드 미사일 공격을 앞두고 인텔 미국본사 경영진은 회사의 전략적인 기술과 핵심 생산기지를 계속 이스라엘에 남겨둘 것인지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 공장 책임자인 프로먼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작은 규모의 하이테크 경제에 바탕을 두고 있는 이스라엘 경제가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만약 전쟁 중 인텔이 위급 상황을 핑계로 가동을 멈추게 된다면 다국적 기업, 투자가들, 그리고 세계 시장에서 인텔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자체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급속히 퍼져나갈 것이다..."
프로먼은 미사일 공습이 시작되어도 회사의 문을 열겠으니 지원자에 한해 출근해도 좋다고 발표했습니다. 물론 출근하지 않는다고 해도 불이익은 없다는 말도 덧붙였지요. 1월18일 새벽 화생방 사이렌과 함께 미사일 공격이 시작됐습니다. 새벽 3시 30분 프로먼은 방독면을 쓴 채 공장으로 출근했습니다. 75퍼센트의 직원들이 나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음 날 이어진 미사일 공격 후에는 80퍼센트가 출근했고 공격이 심해질 수록 출근율은 더 높아졌다고 합니다.
"산타클라라의 본사 임원진은 이 사실에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다. 이틀 후 산타클라라 본사와의 전화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화생방 사이렌은 계속 울려대고 있었다. 이스라엘 측 회의 참가자들은 본사에 잠시 기다려 달라고 양해를 구하고는 방독면을 쓰고 방공호로 들어와서 다시 전화기를 들고 회의를 재개했다..."
인텔 이스라엘 공장 프로먼의 사례는 지금도 새로운 다국적 기업이 이스라엘에 중요한 시설과 공장을 건설할지 여부를 놓고 망설일 때 좋은 참고 사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06년 레바논 전쟁 당시 아이탄 워드미르 이스카사 회장은 이 회사에 투자한 워런 버핏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전쟁에서 누가 이길 것인지는 이스라엘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동안 이스라엘의 기업 생산성이 얼마만큼 올라가는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공격할 테면 해봐라. 우리는 오기로라도 더 성공하겠다." 이런 이스라엘 사람들의 결연한 의지를 '다브카'(davca)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영어의 'despite'(그럼에도 불구하고)과 비슷한 뜻입니다. 개인이건 기업이건 국가이건, 힘든 여건 속에서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이런 의지가 필요합니다.
안타깝지만 우리에게 직접적인 현실로 다가온 북한의 위협. 이런 북한의 위협이 계속된다면,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다브카' 같은 결연한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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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난 3년간 미주로 수입된 세계 각국의 원단 수출량을 확인해보면, 현재 한ㆍ미 FTA의 실효가 가시화 되는 시점이라 중요한 자료가 될 수도 있다. 한국에서 미주로 대량 수출되는 기본 Knit 품목, 즉 ITY, Single Span Jersey Knit을 아래와 같이 분석하였다. 아래 자료는 미국 상무부 관세청 자료이며 순수 원단 수입만을 집계한 자료이다. 따라서 원단이 Asia 봉제처로 수출되어 미국 내로 수입된 자료는 제외한 통계이다. 1. 합섬(P/R) Jersey (up to 4% Span) Solid 편물 (HS 6006.32.0080)
(단위: 백만) ITY, VENEZIA 등이 속한 Polyester Span (4%이하 또는 NON-Span) Solid 편물의 물동량은 2009년 기준 미국 내 수입량은 8천1백 만 불이다. 그 중, 한국이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에는 이 자리를 중국에 내줄 것으로 보인다. 2010 상반기 수입량은 이미 중국이 2천3백만 불로 한국 1천6백만 불을 앞섰습니다. ITY 물량의 많은 부분을 중국산 DTY, 100% Polyester Jersey, Rayon Span Jersey 등이 점유해갔기 때문으로 보인다. 해당 원단의 2010년 상반기 수입량을 2009년과 비교해보면 15%가 증가한 6,490만 불을 나타낸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더 안전한 Solid물 위주로 오더가 발주 된 것을 알 수가 있다. 주목할 점으로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입량이 한국을 능가했다는 점이다. 편물에서 Solid 저가위주의 제품에서 이제 경쟁력이 없어짐을 수치로 보여주고 있다. 2010 상반기 물동량 비교 (단위: 백만) 2. 합섬(P/R) Jersey (up to 4% Span) Print 편물 (HS 6006.34.0080) 이번 Category는 1)번 동일 원단에 Print된 편물이다.
이 분야는 한국이 76%의 시장 점유율 1위로 가장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이다. 경기 불황 이전 4,800여 만 불의 시장이었지만 작년의 경우 3,880여 만 불만 수입되었다. 2010년이 Print 경기가 제일 좋지 않았다고 말하는데 전년도 대비 한국의 경우 수입량 26%가 줄었으나 중국은 22%, 대만은 36%로 수입량이 증가하였다. 2010의 경우 Solid물의 증가세를 보면 한국도 대략 15% 이상 신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발 빠른 미국 내 Printer들의 경우 생지나 전처리 원단을 일부 사재기한 바이어도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3. 합섬(P/R) Jersey (more than 5% Span) Solid & Print 편물 (HS 6004.10.0085) Polyester나 Rayon Jersey 중 5% 이상의 Span이 포함된 편물은 Solid나 Print나 모두 HS 한 카테고리로 되어있어 실제 구분 여부가 어렵다. 2009년 미국 내 수입된 전체 물량은 1억 3,560여 만 불이다. 2009년 시장 점유율 2010년의 경우 전년대비 상반기 수입량 중 한국은 6.6%가 감소한 상태이며 중국은 13%가 증가한 물동량을 보여준다. 전체 Polyester/Rayon 합섬계 Span, Non-Span Jersey류의 2009년 미국 내 수입 물동량은 2억5,570여 만불 에 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중 70% 이상이 LA 항구를 통해 수입되고 있다. 제공 : KTC LA 지사, 이태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