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 2010

中내수 폭발 '블랙홀 원인' .......국제섬유신문


中내수 폭발 '블랙홀 원인'


세계 면화생산 폭락불구 가격은 ‘고공행진’

올해 국제 면화생산 상위 13개국 1조840만 베일
中 파등 4국만 감소 작년 9600베일대비 12%증가
내년 3월 호주산 수확때까지 강세기조 지속 전망

세계 13대 면화생산국 중 중국과 파키스탄, 아프리카 서부국가 등 4개국을 제외한 9개국이 올해 면화 생산량에서 풍작을 이뤄 작년보다 12%이상 수확량이 증가되고 있으나 고공행진중인 원면가격은 내년 상반기까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블랙홀 중국의 내수소비가 급증하면서 세계 원면물량을 싹쓸이 하고있는 가운데 각국의 가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일부 국제 원자재 투기 세력들의 농간이 작용하고 있는것이 원인이란 의구심이 나돌고 있다.
본지가 대한방직 협회자료와 주요 원면 생산 소비국 동향을 조사 분석한 바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 미국,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터키, 아프리카 서부적도국, 투르크메니스탄, 시리아, 아르헨티나 등 세계 13개 주요 면화생산국의 2010년도 생산량을 추정한 결과 올해 이들 13개국의 면화 생산량은 총 1조840만 베일(表 480파운드기준)로 작년의 9610만 베일보다 12% 가량 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면을 빼고 금년산 면화는 미면과 브라질 면, 인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대부분의 국가들의 수확이 마무리 된 가운데 작년보다 수확량이 떨어진 곳은 홍수 등 기상악화에 영향 받은 중국이 작년보다 약 50만 베일 감소된 3150만 베일을, 파키스탄은 작년의 960만 베일보다 30만 베일이 감소된 930만 베일, 아프리카 적도 서부국가가 약40만 베일 감소한 170만 베일, 투르크메니스탄이 약10만 베일 감소한 130만 베일을 생산하는 등 13개 대형 면화생산국 중 4개국 130만 베일 규모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 원면생산국 3위인 미국이 작년보다 올해 670만 베일이 증산됐고 브라질도 작년보다 160만 베일이 증산됐으며 우즈베키스탄 역시 작년보다 90만 베일이 증산된데이어 호주는 150만 베일(2010년 3월 수확), 터키 60만 베일, 그리스 40만 베일, 아르헨티나 50만 베일 등이 각각 증산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13개 대형 면화생산국의 올해 생산량은 작년보다 오히려 1230만 베일이나 늘어나 생산량으로 봐서는 많은 량이 증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국제 원면가격은 올 상반기 파운드당 60센트 내외이던것이 현재 뉴욕 선물환시세가 1.20달러로 배이상 뛰었고 심지어 스팟시장에서는 1.30달러를 홋가하는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이 국제원면 가격이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 초강세를 보인것은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자국 생산량이 감소한데 반해 내수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세계 원면시장을 싹쓸이 하고 있는데다 일부 국제투기자본이 관여한다는 설과함께 각국의 가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국제 원면시세는 가장 먼저 수확될 내년3월의 호주산 면이 나올때까지는 강세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며 설사 호주산이 본격 출하된다 해도 가격의 강세기조는 다소 꺾일망정 약세기조로 반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국제원면 거래 업자들의 판단이다.

http://goo.gl/GBEJ


**>> 도표,사진,첨부자료 등은 원문 참조 바랍니다.
1) 위에 "Site Link"라고 된곳에 주소를 "클릭" 합니다.
2)그러나 주소를 클릭 했지만 "로그인"... 등으로 나오는 경우는 해당 주소
(예 : www.kotra.or.kr, www.textopia.or.kr)를 직접 주소창에서 입력 하시고,
그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무료) 하신 후 열람이 가능 하다는 의미 입니다.
위와 같이 직접 그 사이트에 들어가 보시면 보다 많은 소중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