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16, 2010

우리말, 언어습관 2010-11-17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가 좀 풀린다죠
? ^^*

누리집에 멋진 기사가 났기에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언어 습관' 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85135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입니다.








[
멀다랗다와 머다랗다
]

안녕하세요
.

일요일은 제 몸도 좀 쉬나 봅니다
.
조금전에 하도 잠이 쏟아져서 오랜만에 일터 안에 있는 호수를 한 바퀴 돌았습니다
.
잠 좀 깨려고 돌아봤는데 그 길이가 2km 정도나 되니 머다랗더군요
.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

생각보다 꽤 멀다는 뜻의 그림씨(형용사) '머다랗다'입니다
.
머다랗게 보이는 들판 풍경처럼 씁니다
.
이를 '멀다'를 떠올려 '멀다랗다'고 하면 틀립니다
.

얼마 전에 소개해 드린

시간상으로 멀지 않다는 뜻의 '머지않다'도 마찬가지입니다.
'
멀지않다'가 아니라 '머지않다'입니다
.

오늘은 몇 시에 들어갈 수 있을지
...
...

고맙습니다
.

우리말
123

보태기
)
'
머지않다'는 시간상으로 멀지 않다는 뜻이고
,
'
멀지 않다'는 공간상으로 멀지 않다는 뜻입니다
.
'
멀지않다'는 낱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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