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 2010

군 복무중인 장병 여러분께


아마도 전방은 벌써 영하의 날씨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을 줄 압니다.
오늘도 무사히 생활 할 수 있도록 국가를 지켜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선배로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직업으로서 또는 정해진 기간 국민의 의무로서 복무를 하실지는
몰라도 이지경이 되도록 각자의 역할을 하지 못할 거라면
아예 우리 군대를 외국의 용병으로라도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병기관리 담당하는 사병부터 담당 장교, 위병소 까지, 더나가서
헌병대, 기무, 정보, 군검열단 까지.....
이 지경으로 군내부가 돌아가도록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군 복무를 하시는 동안만 이라도 내집, 내나라를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각자가 책임을 다하여 다시는 이런일이 또 이런자가 생길
수 없도록 각자 마음에 다짐을 하고 오늘부터라도 새롭게 출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런일은 갑첩들이나 하는 것 입니다.


예비역 부사관 방은 ‘병기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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