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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arket 현황........TEXTOPIA
2010년 3월 들어 경기 둔화세가 약화되며 본격적인 소싱을 하던 바이어들과 재고가 소진된 STORE들의 오더로 많은 오더가 발주된 한 달이라고 여겨진다. 전세계적으로 안정적이고 꾸준한 SOLID물에 대한 구매가 이어져 특히 LA의 경우는 ITY SOLID, VENEZIA, RAYON SPANDEX가 인기 상한가 제품이다. 이미 시장에서 QUALITY가 검증이 된 아이템이고 가격도 OPEN되어 있어 일반 상품처럼 가격만을 가지고 구매를 저울질 하는 바이어들의 농간에 제조업체는 어려운 반면 TRADING들은 많은 물량을 판매한 한 달이 되었다.
이는 IMPROTER 시장만이 그런 것이 아니고 백화점 업체들도 이전과 달리 여러 봉제 VENDOR로부터 제품을 받아 가격비교를 한 후에 제일 가격이 경쟁력 있는 업체에 오더를 주고 있는 실정이다. LA 시장의 유통별 채널에 따른 현행 원단 구매 방식의 변화와 TREND를 간략히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1. AGENT
기존의 LA의 JEWISH IMPORTER들을 상대로 하던 오랜 뚝심의 AGENT들이 가장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장가격을 파악해 제품 가격을 유지하며 서로 공조해왔는데 경기 둔화 속에 가격 파괴 AGENT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시점에서 LA IMPORTER들이 구매하는 주 종목 ITY, VENEZIA의 경우 ITY는 280G이라는 제품이 WEIGHT 확인 시 270GR/YD로 나오며 가격 파괴 AGENT들이 OFFER하는 가격대는 $1.10/YD CIF LA CONTAINER 물량이다. 이 가격도 악성 재고나 일반 2급 염색업체에서 진행하는 가격이 아니고 영덕에서 진행하는 가격대이다. VENEZIA P/D 270G의 경우 $1.10 ~ $1.12/YD CIF LA 가격으로 움직이고 있다. 정상적인 무역거래로는 상상 할 수 없는 가격이다. 이런 AGENT들로 인해 LA 시장 가격은 더 무너져 내린 상태이며 기존의 경험 있는 AGENT들이 떨어져 나가자 요즘 들어서는 다시 가격을 올리고 있다. 기존 저가 가격에 OFFER한 후 다른 AGENT들이 축출되면 가격을 올리는 전형적인 중국업체 영업 전략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월간 LA DOWNTOWN IMPORTER 시장에 판매되는 한국산 ITY 물량은 월간 150만 야드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2. IMPORTER
기존의 JEWISH IMPORTER들과 한인 IMPORTER들의 눈에 띄는 변화로는 원단 판매에서 봉제 판매로 변화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자신들이 사용하는 SOLID나 PRINT물을 봉제까지 함께 PACKAGE로 OFFER하며 저가 경쟁 시장에서 COST DOWN시켜 STORE BUYER나 봉제 제조업체들을 TARGET으로 MARKETING을 강화하고 있다. IMPORTER “N”사의 경우 LA내 PRINT 원단 라인을 폐쇄하고 아예 자체 BRAND를 세워서 봉제품 판매를 주력으로 완전 방향전환을 하였다. 미국 내 가장 큰 규모의 원단 IMPORTER인 “S”사는 내년도 주력 사업을 원단에서 봉제로 예상하며 원단 관리 SALES 인력을 봉제로 전환하는 중이다.
3. 봉제 BRAND 제조업체, 봉제 납품업체
자바 마켓의 한인 봉제업체들의 경우 중남미로 수출하던 업체들은 매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만 미국 주류 백화점이나 BOUTIQUE STORE, CHAIN STORE에 납품하는 업체들만이 경쟁력을 가지고 활성화되고 있다. 미국 내 봉제 생산을 많이 하던 이런 업체들도 많은 부분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봉제를 수입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였다. 한인의류협회장의 말에 의하면 자바시장 내 한인 봉제업체 중 20%가 미국 내 봉제에서 IMPORT로 바뀌었다고 한다.
미국 제조업체들의 경우 LOW COST가 관건이 되다 보니 봉제 PACKAGE가 일반화 되어가며 제조업체가 원단 업체를 NOMI해서 사용하는 경우는 많이 없어지는 추세이다. 더구나 일반 NORMAL한 원단의 경우는 원단 업체가 경쟁력을 가지기 어렵고 봉제 VENDOR가 자체 조달 가능하기 때문에 봉제VENDOR에게 원단 소싱까지 맡기는 형국이 강해지고 있다. 일부 악질 바이어들의 경우에는 NAME VALUE를 이용해서 샘플은 원단 업자에게 다양하게 소싱해서 본 오더의 경우는 봉제 VENDOR에게 원단 직접 소싱을 시키는 악질적인 관행이 많이 생기고 있는 편이다.
한국에서 많이 생산되어 미주로 수출되는 ITY의 경우는 삼일 KNIT의 베트남 ITY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CHAIN STORE (TARGET 등)의 ITY 물량은 베트남에 기반을 둔 봉제업체가 삼일 베트남에서 자체 구매 조달하는 물량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PRINT의 경우는 한국산 ITY 원사를 중국으로 가져가 중국에서 PRINT하는 경향도 눈 여겨 봐야 할 점이다.
또 다른 흥미로운 점은 예전에 대구의 한 업체에서 ITY를 저가에 대량 판매하다 문제가 되었던 1 X 1 ITY가 시장에 다시 등장하며 저가에 나오자 이를 모르는 업체들이 구매를 하고 있으며 일부 바이어는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가격이 더 싸기 때문에 구매를 하고 있다.
LA JUNIOR MARKET의 경우는 옷을 구매하면 수없이 입다가 헤지면 버리는 것이 아닌 몇 번 입고 질리면 버리는 1회용 제품 같은 시장이라 저가에 회전율이 좋은 소재가 끊임없이 사용되는데 바로 이런 제품이 SINGLE SPAN, ITY, VENEZIA, RAYON SPAN 등이다. 원단 가격대가 US$2.00이 되지 않는 제품들이다. 결국 저가의 이 시장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 중국산 제품과 가격비교만을 통해 경쟁력을 잃어 갈 수 밖에 없다고 여겨진다.
CONTEMPORARY MARKET에서는 구매력이 크고 FASHION에 민감하기 때문에 원단 가격에 관계없이 차별화된 소재를 찾고 있다. 금년도 F/W TREND가 기모나 TEXTURE 제품이기 때문에 KNIT 원단에 RAISED된 제품, TEXTURE가 들어간 제품, 기모 및 CREASE, SUEDE KNIT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HIGH TWIST에 SOFT하면서 DRAPERY가 좋은 제품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편이다. 일부에서는 VELVET도 찾고 있으며 PONTE LOMA, HACCI, MODAL, COTTN/MODAL, FRENCH TERRY 등도 F/W로 좋은 아이템이다. 기존의 SINGLE에서 양면으로 옮겨가는 TREND도 강하다고 본다. 이는 TEXTURE, 차별화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COLOR도 BURNT ORANGE, TEAL, WINTER GREEN, KEY LIME, CAMEL 등이다.
한국산 원단의 차별화는 NOVELTY, FANCY ITEM위주로 편성하여 TREND에 맞는 컬러를 개발해 다품종 소량 ITEM을 CONSOLE하는 서비스까지 한다면 아직도 경쟁력이 있다고 어떤 바이어는 이야기 하고 있다.
IMPORTER들도 기존의 저가 아이템을 어쩔 수 없이 계속 판매하는 바이어가 있는 가하면 NOVELTY, FANCY로 차별화해 나가려는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
봉제 제조업체들의 경우도 가장 어려움은 다양한 원단 소싱에 있다. 기존의 IMPORTER들은 장사가 잘되는 제품만 가지고 SALES를 하다 보니 신규 차별화된 원단 제품의 MARKETING에 약하여 제조업체들은 원단업체의 SALES 방문 상담을 좋아하는 편이다. 다만 소재에서 차별화되지 않으면 원단 오더의 수주자체가 봉제업체에게 돌아가는 형국도 있다.
제공 : KTC LA 지사, 이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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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세계적 섬유산업 메카로 |
경기도·섬유소재가공연구소, 미래전략 포럼 개최 섬유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 포럼이 경기도에서 개최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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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천억 들여 연건평 1만5천평 10층 규모 생산 집적지 -동대문역 서울성곽 주변 영세 봉제공장 600개 수용 -상품기획·마케팅·디자인·첨단설비·패션쇼장 원스톱 구축 서울시가 동대문을 세계 디자인 메카로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대역사(大役事)인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과 서울 성곽 주변에 매머드 ‘봉제 르네상스 패션터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2012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를 세계 유명 전시유치나 고유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세계 디자인 메카로 키우기 위한 작업을 본격 진행하고 있는데 이어 인근에 또 하나의 걸작인 매머드 패션 의류 타운을 조성키로 확정했다. 서울시가 종로구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에 집중된 영세 봉제업체들을 새로 조성될 패션 봉제타운에 집결해 생산 및 전시판매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완결형 생산 집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서울시는 동대문역과 서울 성곽주변에 부지 8526㎡ (가용면적 7727㎡)에 지하 2층 지상 7층 연건평 1만5220평 규모의 매머드 ‘봉제 르네상스 패션타운’을 건립키로 확정했다. 이 패션타운에는 동대문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에 집중된 영세 봉제공장 900여 개소 중 600개 공장을 입주시켜 현대화된 생산 공장에서 쾌적한 환경과 자동화 공용장비를 활용해 생산 활동을 유지하도록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 패션 봉제 타운에는 상품기획과 디자인, 마케팅, 첨단 생산 설비의 공동 활용 체제와 패션쇼장까지 구축해 생산 및 전시 판매가 원스톱으로 이뤄지게 된다. 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이 매머드 봉제 르네상스 패션타운은 토지 보상비 566억 원과 건축비 500억 등 총 1100억 원 규모가 투입될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매머드 패션 봉제타운이 완공되면 동대문 상권과 연계되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 같은 매머드 패션봉제타운을 건립해 열악한 여건에서 생산 활동을 벌이고 있는 영세 봉제업체를 현대식 건물과 첨단 장비를 지원해 생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도시형 산업의 일자리 창출과 봉제 산업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실현하는 시정의 극대화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동대문과 성동, 중랑구에 의류 봉제 토탈 패션센터를 운영하는 등 중앙 정부보다 훨씬 의욕적이고 거시적인 의류 패션산업을 중흥 시키고 있어 도시형 산업인 의류패션산업의 특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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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섬유시장 재수출비중 50% 이상
○ 오래전부터 발달해온 중개무역기지 UAE 특성으로 섬유제품별로 그 비중은 다르나 수입물량의 50~80%가량이 재수출됨. - 이슬람 문화를 공유한 중동지역, 북부아프리카 지역 및 러시아 인근 지역 국가들이 주된 재수출 지역임. - 근래 들어 이들 인근지역 섬유업체 및 중계업자들이 직수입을 늘려감에 따라 북아프리카 및 중앙아시아로의 재수출 물량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임.
○ UAE 섬유시장은 두바이를 중심으로 형성됐으며, Dubai Creek을 중심으로 Bur Dubai시장과 Deira 시장으로 나뉨. - Deira 시장 : 소매시장으로 점포와 소규모 창고를 보유하고 소비자에게 직접 물건을 판매(현금이 주된 거래 수단) - Bur Dubai 시장 : 도매시장. 자체 financing을 통해 재수출 및 소매상에 물건 공급(1~6개월 Credit이 주된 거래 수단)
□ 유통구조 : 중계상이 제품정보와 파이낸싱 제공 등 중심적 역할
○ UAE 섬유시장은 중계상을 중심으로 공급자와 소비자와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져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 - 중계상이 Information Center와 같이 제품의 샘플 및 정보를 보유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전달해 구매를 유도함. - 소비자가 섬유를 구입해 현금화 하는데 1~6개월 정도의 시일이 소요되며, 이 기간 중계자가 물품 대금을 파이낸싱해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거래를 주도함. |
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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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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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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