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28, 2010

경기북부 세계적 섬유산업 메카로.....한국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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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세계적 섬유산업 메카로

경기도·섬유소재가공연구소, 미래전략 포럼 개최
패션·마케팅·R&D 육성방안 마련 ‘의견수렴’

섬유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 포럼이 경기도에서 개최된다.
내달 4일 경기도 제 2청사에서 진행될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지역의 섬유산업을 세계 최고의 섬유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해 양주시청 인근에 섬유산업 발전의 구심점이 될 ‘G-텍스토피아(Textopia)’를 건립한다고 밝힌바 있다. 국비와 도비, 시·군비 1천억 원을 투입해 부지 면적 1만6천500㎡에 22층 규모로 세워질 이 시설은 섬유 기업들의 유통·마케팅 지원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기업 전시관, 홍보관, 국제회의실, 패션쇼장 등이 들어서고 섬유산업 관련 기관들도 입주시킨다. 이밖에 경기도는 한국폴리텍대학 유치와 한국산업기술대학 위탁 등을 통해 섬유산업을 선도할 기능 인력과 전문기술인력도 양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섬유산업 관련 연구기관도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경기도와 한국섬유소재연구소는 섬유산업의 세계화를 위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해 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심층적이고 현실적인 발전전략을 도출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이번 포럼에서는 패션, 마케팅, R&D육성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경기북부 지역 섬유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향을 마련해 경기도, 지식경제부, 한국섬유소재연구소, KM 글로벌에서 전반적인 섬유사업 현황과 발전전략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의 사회는 박창규 건국대 교수가 맡아, 경기도 최홍철 행정2부지사, 김성수 국회의원, 김영우 국회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각 주제발표로 이어진다. 경기도 농정국장의 ‘경기도 섬유산업 현황 및 육성방향’ 지경부 미래생활섬유과의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 발전전략’ KM 글로벌 대표가 ‘경기북부 섬유산업 마케팅  활성화방안’을, 한국섬유소재연구소장의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R&D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토론 형식으로 패널들의 경기북부 섬유산업 발전방안 의견제시와 질의응답으로 이어진다.
한편 경기북부는 시장주도형, 수요지향형의 단납기 다품종소량생산체제를 갖춰 세계최고 니트 집산지로 명성을 과시해 나갈 것으로 보여, 이번 포럼에 관련업계의 기대가 증폭된다.
/김임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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