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14, 2011

섬유국책연구소 생긴다. ............국제섬유신문

섬유국책연구소 생긴다.

 대구 ‘섬개연’, ‘염색연’ ‘패션산업연’통합 국책연 전환
내년 섬유스트림예산 500억 증액. 대구에 산업용 섬유단지도
노희찬회장, 지경부ㆍ대구시업계ㆍ이명규의원 합의 4월 4일 공식화

섬유 패션신기술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섬유스트림 기술개발사업의 정부지원예산이 내년에는 500억 원 규모로 대폭 증액된다.
또 섬유분야에도 최초로 국책 섬유종합연구소가 발족돼 첨단 신기술개발과 중장기 비전전략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산업용섬유의 급진적인 발전과 수요증가를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에 새로 산업용 섬유전용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 같은 사업방향은 노희찬 섬유사업연합회장의 발의로 섬유업계의 의견이 집약됐고 대구시와 정치권에서도 적극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오는 4월 4일 대구 성서 세인트웨스톤 호텔에서 최중경 지식경제부장관 주재로 열리는 섬유수출촉진회의에서 업계 건의 형식으로 제기돼 정부 정책으로 공식 채택하게 된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 국제섬유박람회(PID)에 참석한 김범일 대구시장, 공원식 경북도 부지사 노희찬 회장과 이동수 대구경북 섬유산업협회장, 지역 섬유단체장과 국회 이명규의원(한나라ㆍ대구 북구 갑 )이경호 지경부 미래생활섬유과장 등이 이 문제를 집중협의. 오는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섬유 수출촉진회의를 주재한 최중경 지경부장관에 건의해 정부정책으로 공식 채택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최장관은 이 같은 업계의 타당성있는 건의를 수용할 것으로 보여 지며 이를 국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명규의원(지식경제위소속)이 앞장서 적극 노력하기로 하는 등 업계와 정부, 정치권이 한 목소리로 이 문제를 관철하기로 했다.
따라서 지난 2007년부터 95억 원의 정부지원 예산으로 시작된 섬유스트림간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작년에 320억 원. 올해 331억 원에서 내년에는 500억 원 규모로 대폭 증액될 것으로 보여진다.
실제 노희찬회장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예산에 500억 원을 반영키로 한 섬유스트림간 기술개발사업 정부지원금은 지식경제위와 예결위에까지 상정됐으나 시한에 쫓겨 감액예산만 처리하고 증액예산을 다루지 못해 수포로 돌아가는 아쉬움을 남겼었다.
또 국가기간산업업종 중 유일하게 국책연구소가 없는 섬유분야에도 업계의 염원인 국책섬유종합연구소가 새로 발족돼 섬유패션사업 첨단기술연구와 미래전략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섬유 국책연구소는 기존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대구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한국염색기술연구소 그리고 작년 3월 정식 통합된 한국봉제기술연구소와 한국패션센터의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을 하나로 통합해 대구에 발족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전문생산연구소가 정부로부터 일부 운영자금을 지원받고 있지만 예산이 턱 없이 부족해 자체적으로 수익모델과제를 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경주해야 되고 이 때문에 대업계 서비스지원이 소홀해지고 있어 운영비 전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국책연구소 설립이 시급한 과제이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섬유산업의 산업용섬유 수요증가에 따라 대구 달성군 연구단지에 대규모 산업용 섬유전문단지 조성을 추진키로 하고 이날 최중경장관에게 이 문제로 정식 건의할 계획이다.


http://www.ktnews.co.kr/news/news_lis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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