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 3, 2011

세계 섬유 원자재난 장기화 전망 ...........국제섬유신문

세계 섬유 원자재난 장기화 전망


향후 20년 섬유 수요 연 3% 증가. 인조, 천연 섬유 생산 못 쫓아가 

원면 수요 증가에 비해 경작지는 곡물에 밀려 감소 

셀루로스 섬유는 2030년 1100만톤 부족

섬유산업의 원자재난이 향후 상당기간 심각한 도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섬유산업 컨설팅 그룹인 게리치(Gherzi)는 향후 상당 기간에 걸쳐 인조 합성 섬유 (MMSF), 인조 세룰루스 섬유(MMCF), 천연 섬유 등이 글로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특히 원면 생산은 광범위한 요인들에 의해 긴장감을 더해갈 것으로 분석했다.

게리치는 세계 인구 증가와 GDP 성장, 1인당 섬유 수요 증가, 원면 경작 면적 증가 추세둔화 혹은 감소, 물 공급 부족 등이 향후 원면 생산에 영향을 미치게 될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지적했다. 

예컨대 앞으로 20년간 식량 생산은 현재보다 40% 증가하게 되며 이로 인해 원면 경작은 곡물 경작을 위한 수요 대체지로 심한 공격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세계 면 생산과 소비, 교역국 정부의 자문기구인 국제 원면 자문위원회(ICAC)도 세계 면 경작 이용 면적의 감소 문제에 주의를 환기시킨 바 있다.

하지만 최근 평가에 의하면 세계 인조 합성 섬유나 인조 셀루로스 섬유 시설 증가 추세가 세계 원면 부족으로 예상되는 긴장감을 메울 수 있을만큼 충분하지 못한 것이 보다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 게리치 보고서의 지적이다. 

앞으로 세계는 원면 부족 현상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 것인가. 향후 20년간 세계 섬유 수요는 연 3%의 증가율이 예상된다. 이중 인조 세룰로스 섬유(MMCF)는 이미 50만톤이 부족하며 2030년이면 1100만톤에 이를 전망. 전체 섬유 수요의 8%가 부족하다는 것이 게리치 시나리오다.

게리치는 현재의 프로젝트나 투자를 전제로 할 경우 셀룰로오스 섬유는 2030년 예상되는 원면 부족 2200만톤의 극히 일부분을 보충하는데 그치고 인조 섬유MMF 자체의 원면 수요 대체도 일부에 그칠것으로 내다봤다. 요컨대 2030년 세계 인조 셀루로스 섬유 부족만도 연 1100만톤. 따라서 MMCF, MMSF 부문에 투자 기회가 있다고 게리치는 권한다.



http://goo.gl/GB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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