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3, 2010

우리말, 나들가게 2010-5-4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6 24 KBS뉴스에서 '나들가게'이야기가 나오네요
.
큰 상점에 밀린 마을 앞 작은 가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에 선정되면

1
억 원 안에서 시설 현대화와 전산화시스템 등을 지원받는다고 합니다.

오늘 드릴 말씀을 '나들가게'라는 이름입니다
.
참으로 잘 지었습니다
.
KBS
뉴스에서는 나들이 하고 싶은 가게라는 뜻으로 나들가게라고 지었다는데
,
아름답고 포근한 우리말로 참으로 잘 지었다고 생각합니다
.

웰빙마트, 할인마트, 대형마트, 슈퍼마트에 견줘

어디 하나 빠질 데 없이 좋은 이름이라고 봅니다.
모름지기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이름은 이렇게 지어야 한다고 봅니다
.
중소기업청에서 참으로 잘하셨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편지입니다.







[
문제를 냈습니다
]

안녕하세요
.

여러분은 목욕할 때 어디부터 감으세요
?
머리부터 감으신다고요
?
저는 눈부터 감습니다
. ^^*

좀 썰렁했나요
?
더 썰렁해지기 전에 오늘 문제에 들어가 보죠
.

오늘 문제는
,
언제나 맛있는 밥을 지어주시는 일터 식당 이명숙 영양사님을 생각하면서 내는 겁니다
. ^^*

여러분은 밥을 드실 때 뭐부터 하세요
?
젓가락을 들고 반찬부터 맛보시나요
?
아니면 숟가락을 들고 밥부터 한 입 뜨시나요
?

저는 숟가락을 들어 국에 먼저 담급니다
.
그래야 마른 숟가락에 밥이 달라붙지 않잖아요
.
그다음 국물을 한 입 먹고 젓가락으로 밥을 한 입 더 떠 넣습니다
.
그러고 나서 반찬을 먹죠
.
이게 습관이나 봅니다. 언제나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요
.

, 오늘 문제 나갑니다
. ^^*

숟가락에 밥이 달라붙지 않도록 숟가락을 적시는 국이나 찌개와 같은 국물이 있는 음식을 뭐라고 하는지는 맞히시는 겁니다
.
우리 집 식구들은 된장찌개 같은 ooo이 있어야 밥을 잘 먹는다처럼 씁니다
.

먼저 맞히신 세 분께 작은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오늘 점심은 흑미밥과 미역국이던데
,
오늘도 저는 미역국에 숟가락을 적시고 나서 밥을 먹겠죠
? ^^*

고맙습니다
.

우리말123

 

우리말 편지를 누리집에 올리시는 분입니다.

자주 드리는 말씀이지만
,
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여기저기 누리집에 맘껏 올리셔도 됩니다
.
더 좋게 깁고 보태서 쓰셔도 되고, 여러분이 쓰신 글이라며 다른 데 돌리셔도 됩니다
.
맘껏 쓰세요
.

우리말 편지는 제가 공부하면서 알게 된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보내드리는 것입니다
.
저는 우리말 쓰임에 대해 문법적으로 따질 깜냥이 안 됩니다
.
공부하다 알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 보내드릴 뿐입니다
.
우리말이나 국어 문법은 국립국어원 가나다전화(1599-9979)에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
.

저를 그냥 저 개인으로만 봐 주십시오
.
저는 거창한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민족성을 지키고자 애쓰는 사람도 아닙니다
.
그냥 평범한 한 직장인일 뿐입니다
.

아래는

꾸준히 우리말편지를 꾸준히 올리는 누리집입니다
.
이런 누리집이 더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
여기에 주소를 넣어드리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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