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
1.
어제 보낸 편지 끝에 '고객관리'가 있었는데요.
그 글을 보시고 토론토에 계시는 할아버지께서 아래와 같이 '고객관리'를 갈음할 낱말을 골라주셨습니다.
'고객관리'를 갈음할 낱말.
손(님) 겪기
손(님) 다루기
손(님) 돌보기
손(님) 돕기
손(님) 맞이
손(님) 수발
손(님) 치레
손(님) 치르기
매우 귀한 손님
때에 따라 알맞게 골라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저는 아침 5:30쯤 일어납니다.
그러나 화요일과 금요일에는 5시에 일어납니다. 텔레비전에서 특별한 강의를 하거든요.
오늘 아침에는 MBC에서 세단강(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강의)을 했는데,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선수가 나왔습니다.
그 선수가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을 읽고 감명받은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좀 일찍 일어나서 그런 특강을 들어보는 것도 사는 재미 가운데 하나인 것 같습니다.
3.
어제 오후에 인터넷에 뜬 기사를 하나 잇습니다.
http://media.daum.net/special/5/newsview?newsId=20130912033206733&specialId=5다섯 식구가 2년 동안 2,187권이나 되는 책을 읽었다는 기사입니다.
저도 책을 꽤 본다고 봅니다만, 이 집에는 감히 견줄 수가 없네요.
저도 이번 주말에 애들과 같이 도서관에 가서 책을 보겠습니다. ^^*
애들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가르침은 부모가 본보기가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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