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5, 2010

"中,직물시장 달아올랐다" ..... 국제섬유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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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직물시장 달아올랐다"

 ‘2010인터텍스타일 상하이’섬유소재 황금시장확인
중내수시장 연40% 팽창 중고가 우븐 니트 싹쓸이
한국 참가업체 대박, 내년부터 전시 규모 확대시급

<상하이 조영일 발행인> ‘세계의 공장 중국이 세계의 시장’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중국 내수 패션시장뿐 아니라 직물분야에서 가장 가능성이 큰 황금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따라서 품질과 서비스에서 앞선 한국산 직물의 대중국 황금 시장확대를 위한 선택과 집중전략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며 정부도 가능성 큰 대 중국 직물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칼럼2면>
지난 19일부터 22일가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10상하이 인터 텍스타일’어패럴 패브릭 전시회에 참가한 세계21개국 2471개 업체들은 중국을 비롯한 세계105개국 5만여명의 바이어들과 기대이상의 상담 및 계약실적을 올려 하루가 다르게 급평창하는 중국의 섬유소재시장규모를 유감없이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전시기간 중 중국의 내수 시장규모가 연간 40% 내외씩 급속히 확대되는 실상을 확인했으며 중국의 원당 구매성향도 과거와 다르게 기본적으로 야드당5~10센트 내외를 구성하는 중고가 품쪽으로 전환됐으며 심지어 야드당 20달러짜리 특수직물 계약도 크게 늘어나 중국이 더 이상 싸구려 시장이 아님을 분명히 확인했다.
이번 ‘인터텍스 상하이’에는 한국의 71개사(40여개사는 중국 또는 태국관으로 참가)를 비롯 이태리52개사, 대만135개사, 태국 13개사 등 20개국 대표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소재품질과 패션트랜드에서 앞선 한국과 이태리관 입주기업들의 상담 및 계약이 가장 활발해 전시회 참가 한국업체 대부분이 크게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직물트랜드는 나노소재와 저데니어 고밀도 박지직물, 텐실, 레이온 응용직물, 메모리, 무광택, 면, 실크, 니트날염물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기능성과 친환경 쪽 소재가 각광을 받는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분명한것은 중국 내수시장이 급팽창하면서 중국에서 소비되는 직물소재가 아시아권의 범주를 떠나 세계화 돼있으며 중저가보다 중고가 선호도가 대량으로 이루워지고 있어 향후 시장전망을 더욱 밝게 해주고 있다.
또 중국시장에서는 이미 한국업체들이 서울과 대구에서 열린 PIS PID에 대한 소재정보를 대부분 파악하고 있고 한국산 소재가 중국의 패션 트랜드를 정확하게 리드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산 직물선호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참가업체 모두 만족할 만한 계약 성과를 거뒀다.
중국은 활발한 내수 진작정책으로 내수패션시장 규모가 지난해 1조300억위안 규모로 전년대비 35%나 늘어났는데 이 같은 추세에 영향받아 각종 우븐직물과 니트직물의 수요가 정비례하게 증가하는것은 물론 고급화 추세가 더욱 가파르게 탄력을 받고있다.
또 중국의 직물업계는 수출보다 내수쪽의 이익률이 훨씬 높다는 점에서 수출에대한 강한 집념이 현저히 감소하고 있어 한국산의 해외시장 세어확대에도 큰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또 방대하고 광활한 중국시장에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은 한국산 이 우븐, 니트, 프린팅, 친환경, 기능성 인조모피 가릴것없이 가장 유리하다는 평가속에 한국산 선호도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중고가존에서의 한국산 가격 경쟁력이 결코 중국에도 뒤지지 않은것으로 입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전 세계 섬유 패션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파리 프리미에르 비죵’에서는 아이디어를, ‘텍스월드’에서는 탐색전을, 그리고 모든 실질적인 비지니스는 ‘상하이 인터텍스’에서 진행하는 추세적 경향을 정확히 직시하고 한국의 직물소재 업체들의 중국진출이 세계 어느곳보다 유리하다는 선택과 집중전략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속에 직물 소재업계의 최대 비즈니스장인 이번 ‘상하이 인터텍스’에는 입주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해 한국업체 신청이 150여개사에 달했으나 정부의 예산지원이 작년의 절반이하로 줄어 겨우71개사가 참가 하는데 그친 바늘구멍이었다.
심지어 주최국인 중국도 참가신청사중 무려 600개사가 탈락할 정도로 진입벽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코트라와 한국패션소재협회를 중심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면적을 확보하기 위해 행사주최자인 메세프랑크 푸르트측과의 적극 교섭이 필요하며 정부도 이 절호의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한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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