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5, 2010

최첨단 전자 섬유, 패브릭 일렉트로닉스 ...... "정보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글로벌동향브리핑(GTB)"

최첨단 전자 섬유, 패브릭 일렉트로닉스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2010-01-02
전자 섬유는 전선을 섬유에 프린트하는 것으로 이 분야에는 100여 개 이상의 업체들이 있다. 이 분야는 눈에 보이지 않는 가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패브릭 전자 제품은 야외 활동에서도 체온을 유지하고 동시에 건강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신체 변화를 센싱하는 데 주로 사용되었고, 그 외에도 빛을 발광하는 티셔츠, 파티 패션의 조명과 디스플레이 그리고 휴대기기나 두루마리 키보드로도 활용하면서 재킷으로의 컨트롤도 가능하다.

특히, RFID를 활용한 물류에 주목할 수 있는데,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하는 태그 배터리, 메쉬 네트워크 등에 액티브 RFID가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배터리를 통해 앞으로는 에너지를 수확하게 될 것이다.

2009년 11월 덴버에서 개최된 IDTechEx Energy Harvesting 회의에서 Stacy Burr는 이러한 개념을 아디다스에서 이미 앞서 수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서 이전의 시장에 선보인 전자섬유 제품보다 훨씬 개선된 e-textile 제품이 등장할 것이고 시장 규모 또한 코스트 다운에 힘입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여기에는 주요 브랜드 업체 및 유통 업체의 참여로 매력적인 투자 분야이고 기술적으로도 도전할만한 분야라고 했다.

2008년 아디다스는 듀폰에서 분사한 Textronics를 인수했다. 이는 전자 섬유제품을 독점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고, 특히 착용형 생체 모니터링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체를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신체 정보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최근 아디다스의 뉴메트릭스라는 제품은 심장 박동을 점검하는 개념의 제품이고, 이러한 기술의 시장은 군사용에서부터 노인 보호용 그리고 스포츠까지 매우 다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디다스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섬유는 가장 일반적인 휴먼 인터페이스이며, 그 이유로 하루종일 옷, 침대, 벽, 실내 장식 그리고 바닥재 등과 매일 인체와 접촉하는 표면의 70%가 섬유이기 때문이다. 섬유 제품은 유연하고, 편안하면서 소비자 지향의 특징을 가진다. 이러한 섬유는 신축성이 있고 편안하며 그래서 넓은 표면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전자 섬유의 주된 재료는 전도성 잉크, 금속선, 도금 합성 섬유 및 필라멘트, 도금, 에칭 직물 및 전도성 고분자 등이다. Textronics는 신축성을 갖는 전도성 원사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섬유 안에 포함되어 완벽한 회로로 통합되어 있다.

앞으로 이 전자 섬유 분야에는 몇 가지 도전과 기회가 있다.
-저전력의 전자회로 : 마이크로와트에서 밀리와트 수준의 착용 가능한 모니터링 시스템, 수 와트의 온열 시스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하게 에너지를 생산
-전력의 수명은 6~18개월 유지하고, 100회 세탁 가능
-에너지 하베스팅 : 열전 수확, 신체/환경 변화로 에너지 수확, 발, 팔꿈치, 무릎, 엉덩이 또는 관절에서의 에너지 수확, 지능형 스토리지 및 전력 관리

그림 1. 전자섬유 이미지(아디다스)
그림 2. 전자섬유 응용 제품
그림 3. 전자섬유 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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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idtechex.com/research/topics/energy_harvesting_000474.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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