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사적지 연구회'에서 추진하는 여행을 소개해드립니다.
해마다 임시정부 사적지를 둘러보는데, 그 기간이 10일이 넘어 좀 부담이 되기에, 올해부터는 두 번에 걸쳐 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아니 기회를 만들어 꼭 가보고 싶은 여행이기에 우리말 편지에서 소개합니다.
3월 1일은, 이 땅에서 군주시대를 마감하고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이 탄생하는 계기가 된, 역사적인 독립만세 날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임시정부사적지연구회는 5월에 중국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거룩한 노정을 따라가는 여행을 기획했습니다. 뜻 있는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여행 일정] 2014년 5월 10일(토)~14일(수) 4박 5일
[방문 도시] 상해→가흥→해염→항주→소주→진강→남경
* 이 도시들은 임시정부 27년 노정 가운데서 임시정부 수립 때(1919. 4.)부터 중일전쟁으로 남경을 탈출할 때(1937. 11.)까지 임시정부가 거쳐갔던 지역입니다. 항주와 소주 등 중국 내 대표적인 관광지가 포함됐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kpgs27/UJjw/80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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