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성급한 기대 ‘금물’
섬유 관세 즉시 철폐 품목 국내 생산기반 공동화
경쟁력 있는 PEF직물. 니트직물은 5~10년 철폐
붕괴된 의류봉제 생산 기반 복원돼야 수혜 만끽
우여곡절 끝에 한·미 FTA가 국회비준을 통과한 가운데 향후 우리나라의 대미 섬유수출은 2005년 섬유쿼터 폐지 이후 잃었던 실지회복에 서서히 도움이 될 것으로 일단 기대된다.
그러나 한·미 FTA 발효로 관세 즉시 철폐 품목이 국내 생산이 공동화(空洞化)된 품목에 집중돼 있어 당장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없으며 향후 5~10년 사이에 우리나라 주종 품목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져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