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14, 2014

1초 … 눈 깜짝할 새 옷이 마른다 ............ 중앙일보

1초 … 눈 깜짝할 새 옷이 마른다


연중기획 퍼스트 펭귄 (40) 신소재 특허만 70여 건, 고경찬 벤텍스 대표
스포츠 의류업계 흔든 획기적 원단
미쓰비시·나이키·노페 등과 거래
땀 나면 체온 올리고 내리는 소재도


제품 아이디어는 우연한 순간에 찾아왔다. 평소처럼 운동을 하다 땀 때문에 옷이 달라붙자 ‘땀을 바로 옷 밖으로 배출하고 금방 마르게할 수는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비가 옷안으로 젖어들지 않게 하는 방법도 궁리했다. 3년여 연구 끝에 물을 밀어내는 원사와 물을 빨아들이는 원사를 3차원 입체 구조로 설계한 뒤 특수가공 기술을 접목시켜 드라이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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