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7, 2013

외국인 근로자 축소 ‘비명’ ............. 국제섬유신문

외국인 근로자 축소 ‘비명’

올 3만7천명 불과. 2008년 8만명, 작년보다 1만2천명 줄어
섬산련, 섬유의복 부족 인력 3만명 매년 6천명씩 증원을
외국인근로자 생산성 떨어져 최저임금제 생산성 적용도.


정부가 섬유를 비롯한 경공업산업의 극심한 인력난을 아랑곳 않고 겨우 외국인 근로자에 의존하고 있는 산업현장의 실상을 외면한 채 올해 외국인 근로자 공급규모를 작년보다 1만명 이상 축소하고 있어 산업 현장의 불만이 분기충천하고 있다.

특히 섬유의류 제조업은 생산 현장의 인력부족율이 작게는 10%에서 20%에 달해 공장 가동이 어려운 최악의 인력난을 겪고 있어 내국인 근로자가 기피하는 섬유의복사업장에 외국인 근로자 쿼터를 과감히 늘려줄 것을 거듭 촉구하고 있다.

또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정에서 획일적인 최저임금제 적용으로 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에 한해 생산성 기준 임금 지급의 차등화 정책을 채택해 줄 것을 아울러 촉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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