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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척 덥네요. 여름이니까 당연히 덥겠지만... ^^* 이렇게 더울때는 사람을 만나도 일찍 헤어지고 집에 들어가니 좋습니다. 술자리도 2차 3차 질질 끌지 않고 119로 끝내서 좋고요. (한자리에서(1), 한 종류의 술만 마시고(1), 9시 전에 끝내자(9))
오늘은 소리가 거의 같은 '해어지다'와 '헤어지다'를 갈라 보겠습니다.
'해어지다'는 "닳아서 떨어지다."는 움직씨(동사)로 '해어진 옷, 신발이 해어지다'처럼 씁니다.
'헤어지다'는 "모여 있던 사람들이 따로따로 흩어지다."는 움직씨(동사)로 '나는 일행과 헤어져 집으로 왔다, 모임이 끝나고 친구들과 헤어지고...'처럼 씁니다.
이번 주는 신발이 해어지도록 출장을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녁에 사람을 만나도 다음날 출장을 핑계로 일찍 헤어져서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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