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 4, 2016

섬유 바이어, 한미 FTA 수혜품목 수입액 10% 이상 확대 ......KOTRA





KOTRA 뉴욕 무역관은 7월 13~14일간 개최된 뉴욕 한국섬유전(KPNY)에서 81명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 제품의 경쟁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한국 제품 바이어들의 만족도는 평균 8.2점으로 4년 전 7.9점 대비 개선된 결과를 보였으나, 여전히 가격경쟁력 부족이 개선해야 할 분야로 나타남. 한미 FTA의 혜택으로 한국으로부터 수입을 늘린 바이어의 비율과 한미 FTA를 인지하지 못하더라도 지난 4년간 대한 수입을 늘렸다는 응답 비율은 각각 38%, 33% 정도였으나, 이들의 수입 확대율은 10% 이상으로 비교적 높았던 것으로 조사됨.

□ 미국 섬유 바이어 대상 '한국산 섬유·의류 경쟁력' 관련 설문조사 실시

 ○ 설문기간: 2016년 7월 13~14일

 ○ 설문 응답 바이어: 2016년 뉴욕 한국섬유전(KPNY) 참가 섬유 바이어 81명

 ○ 설문 방식: 대면 설문조사



□ 설문조사 주요 결과 요약

 ○ 미국 섬유·의류 바이어들은 한국 제품의 디자인과 품질을 높게 평가하는 반면, 가격경쟁력은 약한 것으로 평가

 ○ 한미 FTA 발효 후 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한미 FTA의 관세 혜택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바이어는 44.3%에 불과
  - 한미 FTA의 혜택으로 한국으로부터 수입량을 확대했다는 바이어의 비중은 37.5%에 그쳤으나, 확대율은 꽤 높았던 것으로 나타남(10% 이상 확대 비중 52%).

 ○ 지난 4년간 한국으로부터 수입을 새로 시작하거나 수입량을 늘렸다고 응답한 바이어 중 약 70%가 한국 상품의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을 그 원인으로 지목

 □ 한국섬유전(KPNY) 방문 바이어들의 주요 취급품목

 ○ 설문에 응답한 KPNY 참가 바이어 중 53.8%가 현재 한국으로부터 섬유·의류를 수입하고 있다고 답변

 ○ 설문 응답자 중 대부분(92.6%)이 섬유(textile) 관련 바이어였으며, 주요 취급품목은 니트(64.8%), 우븐(60.6%), 폴리에스터(54.9%), 레이온/비스코스/라이오셀/모달(35.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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