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25, 2012

우리말, 년월일 쓰기 2012-12-26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2. 12. 26.(수요일)
맞춤법 규정에 따르면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적을 수 있고 그때는 아래처럼 적는다고 보기를 들었습니다.
1919. 3. 1. (1919년 3월 1일)
이처럼 년, 월, 일 다음에 모두 온점(마침표)을 찍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닷새 만 있으면 2012년이 다 지나가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2013년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맞춤법 규정에 따르면
아라비아 숫자만으로 연월일을 적을 수 있고 그때는 아래처럼 적는다고 보기를 들었습니다.
1919. 3. 1. (1919년 3월 1일)
이처럼 년, 월, 일 다음에 모두 온점(마침표)을 찍어야 합니다.
흔히 일 다음에는 마침표를 찍지 않는데 그건 틀린 거죠.

2012년을 잘 보내야, 2013년을 새롭게 맞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2007년에 쓴 우리말 편지입니다.




[구리다]

아침에 뉴스를 들으니 국세청장이 무슨 비리에 버물렀나 보더군요.
곧 밝혀지겠지만,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이런 뉴스를 들으면 왠지 구립니다.
사실이 아니고, 구리지 않길 빌며 ‘구리다’를 알아볼게요.

'구리다'는
똥이나 방귀 냄새와 같다, 하는 짓이 더럽고 지저분하다, 행동이 떳떳하지 못하고 의심스럽다는 뜻이 있습니다.

또,
구저분하다, 너저분하다, 추저분하다, 게저분하다, 께저분하다는 낱말도 있습니다.
모두 '-저분하다'가 들어가고, 뜻도 '더럽다'는 같은 점이 있습니다.

구저분하다 : 더럽고 지저분하다.
너저분하다 : 질서가 없이 마구 널려 있어 어지럽고 깨끗하지 않다
추저분하다 : 더럽고 지저분하다
게저분하다 : 너절하고 지저분하다
께저분하다 : 너절하고 지저분하다. 게저분하다의 센말

아침부터 더러운 낱말 이야기를 드려 죄송합니다.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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