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 9, 2012

내년 섬유 경기, 면방·수출업종 ‘크게 호전’ 기대...한국섬유신문

내년 섬유 경기, 면방·수출업종 ‘크게 호전’ 기대
2012년 12월 10일 월요일정기창기자 kcjung100@ktnews.com

화섬·내수업종은 여전히 부진
섬유패션산업 스트림별 기업경기 조사
국내 섬유패션업계는 내년도 경기가 여전히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예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올해보다는 나아질 것이라는 비율이 높아져 경기회복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지난달 화섬협회, 직물수출입조합 등 업종별 단체와 공동으로 ‘섬유패션산업 스트림별 기업 경기 조사’를 실시했다. 220개의 표본 집단으로 객관적인 경기예측 기법인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를 이용했다.

이에 따르면 올 하반기 최악의 시절을 보냈던 면방 산업은 내년 상반기 BSI 지수가 80.0으로 나타났고 하반기에는 110.0으로 집계됐다. 여기서 BSI 지수가 100을 기준으로 이하면 불황, 이상이면 호전으로 보는 업체가 많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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