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爐冬扇’<하로동선>은 공멸이다.
넌덜머리나던 세월호특별법이 타결되면서 5개월 이상 무위도식하던 국회가 밥값을 하기 시작했다. 10월 첫날부터 득달같이 계류중인
90개 법안을 일사천리로 처리했고, 이번 주부터 국정감사를 실시하는 등 늦게 잡고 되게 치는 모습이다.
만나면 개처럼 으르렁거리고 쌍욕에 삿대질을 서슴지 않던 국회가 개과천선한 모습에 국민들은 다소 안도감을 찾는다. 야당부터
환골탈태하며 민생에 앞장서야 하고, 여당도 이제 더 이상 세월호 탓으로 둘러대지 말고 경제회생에 획기적인 대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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