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 2, 2010

우리말, 소라색 2010-11-03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회의가 많이 이제야 자리에 앉았습니다
.
창밖으로 하늘을 보니 참 맑고 좋네요
.

이렇게 맑고 푸른 하늘을 보고

'
소라색'이라고 합니다
.
여기서 말하는 소라는 갈색이나 어두운 청색의 소라 껍데기 색깔이 아니라
,
일본말 そらいろ[소라이로]에서 온 말입니다
.
한자로는 빌 공() 자를 씁니다
.
'소라'에 색을 붙여 '소라색'이라고 하는데
,
'
하늘색'이나 '하늘빛'이라는 멋진 낱말이 있으니

일본말 '소라'를 버리고 우리말을 쓰는 게 좋다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입니다.








[
본래와 본디
]

안녕하세요
.

이제 곧 한가위네요
.
다들 고향으로 가시겠죠
?
사람은 본디 고향을 찾고, 어머니 품을 찾게 되어 있나 봅니다
.
특히 명절 때는 더 그렇죠
.

오늘은 본시, 본디, 본래를 갈라볼게요
.

네이버에서 웹문서를 검색해 보니

본디는 191,202
본래 2,640,747

본시는 127,479건이 나오네요
.
('
본시'에는 '본시험', '본시리즈' 따위도 함께 나왔습니다
.)

뜻은 다 비슷합니다. 처음을 뜻합니다
.

본래(本來) "사물이나 사실이 전하여 내려온 그 처음"이라는 뜻으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고, '본디'로 다듬어서 쓰라고 나와 있습니다
.
본시(本始) "맨 처음"을 뜻하는 시초와 같은 뜻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
본디(-) "사물이 전하여 내려온 그 처음"이라 풀었네요
.

뜻이 비슷하거나 같다면
,
저는

한자가 하나라도 적게 들어간 '본디'를 쓰겠습니다. ^^*

어떤 학자는 본디의 ''도 地 자에서 왔다고 설명하십니다
.
'
본지'라는 말이 '본디'로 바뀌었다는 거죠
.
자음 '' 이 모음 ''와 만나서 ''으로 변하는 구개음화와 구개음화역행으로 설명합니다
.
미닫이가 미다지로 되기도 하지만 본지가 본디로 되기도 한다는 거죠
.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저는 농대 나와서 농사짓는 사람이다보니
... ^___^*

저는 오늘 하루 휴가를 냈습니다
.
어린 애들 데리고 열댓 시간을 차 속에서 씨름할 생각을 하니 끔찍하잖아요
.
그래서 오늘 휴가를 내고 오늘 새벽에 길을 떠나 지금 광주에 있습니다
.
처가에서 잠시 있다가 오후에 고향 해남으로 갈 생각입니다
.

여러분도 한가위 잘 보내시길 빕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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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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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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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네숲과 그리고 지중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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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에서 불어 오는 바람소리

군 복무중인 장병 여러분께


아마도 전방은 벌써 영하의 날씨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을 줄 압니다.
오늘도 무사히 생활 할 수 있도록 국가를 지켜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선배로서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고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글을 올립니다.
직업으로서 또는 정해진 기간 국민의 의무로서 복무를 하실지는
몰라도 이지경이 되도록 각자의 역할을 하지 못할 거라면
아예 우리 군대를 외국의 용병으로라도 채워야 할 것 같습니다.

병기관리 담당하는 사병부터 담당 장교, 위병소 까지, 더나가서
헌병대, 기무, 정보, 군검열단 까지.....
이 지경으로 군내부가 돌아가도록 모르고 있었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군 복무를 하시는 동안만 이라도 내집, 내나라를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각자가 책임을 다하여 다시는 이런일이 또 이런자가 생길
수 없도록 각자 마음에 다짐을 하고 오늘부터라도 새롭게 출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런일은 갑첩들이나 하는 것 입니다.


예비역 부사관 방은 ‘병기창고’

최근 중국의 섬유산업 환경 ........... 한국화섬협회

최근 중국의 섬유산업 환경

Polyestertime

중국은 금년 들어 원면 및 Viscose SF 가격이 급등하였음. 예년과는 달리 다운스트림 업계에서도 제품(사/직물)가격의 상승폭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면서 원료가격의 인상에 크게 반발하지 않고 있음. 또한 비수기에 의한 영향도 적은 상황임. 이에 따라 급번하는 중국의 섬유시장에 대한 영향도 기존방식으로는 분석이 쉽지 않음.

이와 관련하여 중국의 컨설팅업체인 CCFGroup이 발표한 현 시장에 대한 분석은 아래와 같음.

첫 번째로는 원료 시장에 대한 금융화임. 원면 및 PTA가 주식시장에 공개된 이후로 동 품목들은 금융시장의 미개척 분야로 지목되어옴. 특히, 금융시장의 가격비교효과를 감안하면, 동 시장이 기존의 펀더멘탈을 크게 벗어나 있다는 점도 받아들여야 함. 특히, 동 시장규모가 특정 단계에 진입하게 되면 펀더멘탈로 작용하게 될 것이란 예측도 있음. 이에 따라 기존 업체는 새로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음.

두 번째로는 섬유분야의 노동비용은 더 이상 저렴하지 않음. 식품, 주택, 교육비용의 상승으로 노동비용 또한 상승이 불가피해짐. 이주 노동자의 기회비용이 증가하면서 ‘80년대이후 출생한 신세대 노동자들은 극한환경·저임금대신 업체선택, 고용조건, 고용안전 등에 대한 요구가 많음. 노동집약적 산업으로서 섬유분야는 향후 임금상승을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임.

세 번째로는 중국의 자금유동성 확대임. 중국 중앙은행은 최근 지준율 및 예금이자율을 인상하려는 정부의 계획을 수용하였으나, 현재 자금이 과잉상태인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려운 상황임.

또한, 부동산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본의 상당량이 동 산업에서 이탈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새로운 투자대상을 물색하는 것으로 보임. 실물경제에서도 설비의 과잉상태가 심각하여 대규모 현금이 자본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임.

네 번째로는 세계적인 자본 유동성의 과잉효과임. 중국 정부는 섬유산업 등에서 나타난 수입물가 상승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있음. 특히, PX, 우드펄프, 원면과 같이 수입에 크게 의존하는 원료의 경우 동 제품에 대한 가격결정력이 없는 상태임. 서구 국가는 경기침체와 관련되어 부양책을 동원하고 있음.

결과적으로는 유동성 과잉 및 노동비용 상승으로 계절적 요인 및 수급상황에 따른 시장변화를 분별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임. 부동산 시장에서 이탈한 자금이 많은 상황에서 이러한 유동성 과잉의 충격이 더욱 커지고 있음. 주식시장 혹은 공산품 시장은 향후 이를 움직이는 주요 요인이 될 전망임.

http://goo.gl/hpd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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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 2010

우리말, 가치와 개비 2010-11-02


성냥개비를 떠올리셔서
"가늘게 쪼갠 나무토막이나 기름한 토막의 낱개."는
'개비'라고 하시는 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무척 쌀쌀하네요. 늘 건강 조심하시길 빕니다.

1.
잘 아시는 것처럼 태권도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세계태권도연맹도 우리나라에 있고, 태권도의 모든 구령도 우리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알고 계시죠?
어제 신문에 '주시경과 태권도인의 눈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고 하네요.
http://news.hankooki.com/lpage/people/201010/h2010103121032991560.htm

그 기사 끝 부분을 옮깁니다.
'...영어 몰입교육으로 자발적 문화 식민지가 된 현실에서 최근에는 '한글•김치•한복'과 더불어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 문화 자산인 태권도가, 한국 사람이 총재인 세계연맹에서 공식용어를 영어로 바꾸었다는 태권도인의 눈물의 한탄이 울려 퍼졌다. 다시 한힌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구역은 독립의 터전이요, 그 인종은 독립의 몸이요, 그 말은 독립의 성(性)이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
며칠째 담배를 잘 참고 있다가 어제저녁에 두 개비를 피우고야 말았습니다.
참았어야 하는데... 저는 죄가 없고, 그놈의 술이 죄죠. ^^*

담배 한 개피, 개비, 가치... 헷갈리시죠?
성냥개비를 떠올리셔서
"가늘게 쪼갠 나무토막이나 기름한 토막의 낱개."는
'개비'라고 하시는 게 맞습니다.

근데 이상한 것은
'가치담배'는 표준국어대사전에 올라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한 가치와 한 개비를 헷갈리시나 봅니다.

오늘도 다시 열심히 참아보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우리말편지입니다.








[가꾸로와 거꾸로]

안녕하세요.

한가위가 얼마 남지 않았죠? 어젯밤에 달을 보니 반달을 조금 넘었더군요.

이번 추석은 연휴도 짧고 여러모로 먹고살기도 어려워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이 도시로 올라오시는 일이 많을 거라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역귀성'이죠.

역귀성은 "명절 때에 자식이 고향의 부모를 찾아가는 것에 대하여 거꾸로 부모가 객지에 있는 자식들을 찾아가는 일"이라는 뜻으로 사전에 올라 있습니다.
역(逆)을 순 우리말로 하면 거꾸로가 될 겁니다.
역은 이름씨이지만 거꾸로는 어찌씨(부사)입니다.

'거꾸로'를 흔히 '가꾸로'라고도 씁니다.
어색하기는 하지만 틀린 말은 아니고 거꾸로의 작은말 정도 됩니다.

그러나 가꿀로나 까꿀로, 꺼꿀로는 틀린 말입니다.
이렇게 된소리로 쓰지 않아도 되는데 세상이 하도 험해 자꾸 소리가 거세지나 봅니다.

이번 한가위에
고향에 가실지 가꾸로 부모님이 올라오실지 모르지만,
모두 넉넉하게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아래는 우리말 편지를 꾸준히 누리집에 올리시는 곳입니다.

전국 국어 운동 대학생 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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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
http://blog.joins.com/media/index.asp?uid=jtbogbog&folder=36

구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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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요산산악회
http://cafe.daum.net/yosanclimb

도르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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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가는 세상
http://blog.naver.com/uninote1

머니북(MoneyBook) 가계부
http://www.moneybook.co.kr/bbs/zboard.php?id=urimal123

푸른초장, 쉴만한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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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정이 흐르는 토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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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마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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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향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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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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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내수 폭발 '블랙홀 원인' .......국제섬유신문


中내수 폭발 '블랙홀 원인'


세계 면화생산 폭락불구 가격은 ‘고공행진’

올해 국제 면화생산 상위 13개국 1조840만 베일
中 파등 4국만 감소 작년 9600베일대비 12%증가
내년 3월 호주산 수확때까지 강세기조 지속 전망

세계 13대 면화생산국 중 중국과 파키스탄, 아프리카 서부국가 등 4개국을 제외한 9개국이 올해 면화 생산량에서 풍작을 이뤄 작년보다 12%이상 수확량이 증가되고 있으나 고공행진중인 원면가격은 내년 상반기까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블랙홀 중국의 내수소비가 급증하면서 세계 원면물량을 싹쓸이 하고있는 가운데 각국의 가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일부 국제 원자재 투기 세력들의 농간이 작용하고 있는것이 원인이란 의구심이 나돌고 있다.
본지가 대한방직 협회자료와 주요 원면 생산 소비국 동향을 조사 분석한 바에 따르면 중국과 인도, 미국,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호주, 터키, 아프리카 서부적도국, 투르크메니스탄, 시리아, 아르헨티나 등 세계 13개 주요 면화생산국의 2010년도 생산량을 추정한 결과 올해 이들 13개국의 면화 생산량은 총 1조840만 베일(表 480파운드기준)로 작년의 9610만 베일보다 12% 가량 증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면을 빼고 금년산 면화는 미면과 브라질 면, 인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대부분의 국가들의 수확이 마무리 된 가운데 작년보다 수확량이 떨어진 곳은 홍수 등 기상악화에 영향 받은 중국이 작년보다 약 50만 베일 감소된 3150만 베일을, 파키스탄은 작년의 960만 베일보다 30만 베일이 감소된 930만 베일, 아프리카 적도 서부국가가 약40만 베일 감소한 170만 베일, 투르크메니스탄이 약10만 베일 감소한 130만 베일을 생산하는 등 13개 대형 면화생산국 중 4개국 130만 베일 규모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세계 원면생산국 3위인 미국이 작년보다 올해 670만 베일이 증산됐고 브라질도 작년보다 160만 베일이 증산됐으며 우즈베키스탄 역시 작년보다 90만 베일이 증산된데이어 호주는 150만 베일(2010년 3월 수확), 터키 60만 베일, 그리스 40만 베일, 아르헨티나 50만 베일 등이 각각 증산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13개 대형 면화생산국의 올해 생산량은 작년보다 오히려 1230만 베일이나 늘어나 생산량으로 봐서는 많은 량이 증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국제 원면가격은 올 상반기 파운드당 60센트 내외이던것이 현재 뉴욕 선물환시세가 1.20달러로 배이상 뛰었고 심지어 스팟시장에서는 1.30달러를 홋가하는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이 국제원면 가격이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 초강세를 보인것은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자국 생산량이 감소한데 반해 내수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세계 원면시장을 싹쓸이 하고 있는데다 일부 국제투기자본이 관여한다는 설과함께 각국의 가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보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국제 원면시세는 가장 먼저 수확될 내년3월의 호주산 면이 나올때까지는 강세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며 설사 호주산이 본격 출하된다 해도 가격의 강세기조는 다소 꺾일망정 약세기조로 반전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국제원면 거래 업자들의 판단이다.

http://goo.gl/GB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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