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늘이 겨울로 들어서는 입동이라고 합니다.그래서 이렇게 추운가 봅니다. ^^*오늘은 아침에 받은 편지에 있는 글 두 개를 함께보고자 합니다.먼저 양구여자고등학교 정운복 선생님이 쓰신 글입니다.
소통의 기본은 침묵과 경청입니다.
가끔 술을 마실 기회가 있습니다.
말이 많아지는 저를 보고 스스로 놀랄 때가 많습니다.
혹 이것이 병적인 열등감과 자신감의 부족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대부분 술이 깨고 나면 후회만 남습니다.
그러니 침묵을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말이 많은 사람은 생각이 없고
생각이 많은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그러니 우린 삼사일언(三思一言)을 실천해야 합니다.
깊은 강은 소리가 없습니다.
오늘 저녁에 중요한(?) 술자리가 있는데 선생님 말씀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다른 하나는, 농진청 농업공학부 기획실장이 농업공학부 전체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이번 주에 있을 일을 소개하고, 끝부분에 이런 글이 있네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는
'할 수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라고 합니다.(Louis E. Boone)
이번 한주도 우리 공학부 직원 모두 '후회 없는 멋진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아침마다 열어보는 전자우편에 이렇게 기분좋은 글이 있으면 온종일 기분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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