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0, 2016

“섬유산업 악몽의 끝 어디인가” 10년간 가격추락 채산악화 숨만 쉬고 살았다 .........국제섬유신문

“섬유산업 악몽의 끝 어디인가”10년간 가격추락 채산악화 숨만 쉬고 살았다

면사 화섬사 편직 염색 연사료 각 스트림 모조리 악화
니트셔츠 피스당 5불→3불, 하이멀티 치폰 750→450원
얼은 발에 오줌 누기 천수답 경영 탈피, 비상구 찾아야

국내 섬유산업 각 스트림이 지난 10년간 콩값은 뛰고 두부 값은 떨어지는 악순환 속에 채산보다 살아남기에 급급한 막다른 생존전략에 의존해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건비와 관리비, 물류비를 비롯한 제조원가의 직접비는 매년 상승한데 반해 제품가격은 오히려 계속 떨어져 죽는 것 보다 앓는 것이 낫다는 식으로 얼은 발에 오줌 누기 경영에 매달렸기 때문이다.
실제 본지가 각 스트림별 원가상승과 판매가격을 10년 전과 현재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섬유 각 스트림 완제품 가격이 하나같이 추락해 상승한 제조원가를 커버하지 못한 채 투자는커녕 기업생명 연장에 급급해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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