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섬유류 수출이 작년 동월보다 22.4%나 빠진 8억 2,700만 달러에 그쳤다. (확정치)
이로써 올 들어 6월 말까지 상반기 섬유 수출은 53억 5,9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9%가 줄었다. <관련 수출입 실적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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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섬유패션상장 69社 결산 - 코로나에 초토화되다
올 상반기 국내 섬유패션 상장사 69곳은 코로나 19로 직격탄을 맞아 영업이익이 반토막 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48.5% 감소, 2012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절반에 가까운 31사(45%)가 적자를 냈다. 흑자가 났더라도 50% 이상 급감한 기업은 13곳에 달했다. 적자로 전환된 곳은 이보다 많은 17곳이다. 흑자 전환 기업은 단 2곳에 불과했다.
성장 기업들은 대부분 방호복 및 마스크 수출과 친환경 경쟁력을 높이고 언택트 전략에 힘을 실어 수익을 올렸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
지난 6월 섬유류 수출이 작년 동월보다 22.4%나 빠진 8억 2,700만 달러에 그쳤다. (확정치)
이로써 올 들어 6월 말까지 상반기 섬유 수출은 53억 5,9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19%가 줄었다. <관련 수출입 실적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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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구난방 백가쟁명의 국방섬유 국산화 논의에 급기야 마침표를 찍고 길을 찾았다.
성기학 섬유산업연합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국방섬유 국산화 추진위원 10명이 지난 9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갖고 “대한민국 군복 원단을 중국산에 의존할 수 없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방섬유 국산화를 위해 해당 업종인 면방과 화섬 업계 대표가 TF팀을 발족해 총력 대응하자는데 전원일치 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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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지구촌 전 지역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소강상태가 기대되는 아시아 지역에 비해 미국과 유럽에 확산 돌풍이 몰아칠 경우 우리나라의 주력 섬유의류 수출 시장이 현재의 한국처럼 완전 초토화될 가능성이 예고되고..................... |
중국발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중국산 원부자재 공급이 중단되면서 가장 수혜를 입고 있는 대체 생산지는 터키와 인도인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일부 화섬 직물과 니트 직물은 한국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중국에서 공급되고 있는 원단류는 한국에서 이미 손을 뗀 지 오래인 레귤러 제품이어서 이를 대체하는 가장 적합한 국가는 터키와 인도이기 때문............ |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 춘절 연휴 이후에도 계속 가동을 미루어 온 중국 화섬 업계와 화섬직물, 염색 업체들의 가동이 일단 오는 20일 이후로 미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수그러들지 않고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어 현재 예상한 가동 개시 일정이 제대로 지켜질지 여부가 불분명하며 가동이 이루어진다 해도 육로 수송이 막혀 물량 이동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시간이 더욱 소요될 것으로 보여........ |
우한 쇼크, 원단 파동 대란 올 듯中 전 세계 의류용 원단 50% 점유 ‘공급 비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경제 전반에 걸친 충격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섬유패션 원단 수급에도 예상치 못한 파동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의류봉제 생산 차질로 인한 미국과 유럽 딜리버리 이행도 공급 불안이 예상되지만 그보다 더 심각한 것은 의류용 니트 원단과 화섬·면직물 원단 공급이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여져 자칫 세계적으로 원단 파동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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