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통상 파산 위기 ‘일파만파’ ........ 국제섬유신문

광림통상 파산 위기 ‘일파만파’-햇볕 날 때 우산 주고 비 올 때 회수해 간 야박한 은행-연매출 3400억원, 중견 의류벤더 좌초위기 충격-수출 대전 결제지연 자금난에 은행 여신 회수 강행 직격탄-신한銀· 우리銀· 여신 각 130억, 무역금융한도 250억-금융권 총부채 560억 거래 원부자재 협력업체 피해 눈덩이-베트남공장, 임금체불 종업원 농성, 印尼 공장도 동시 가동 중단-국내 면방· 편직· 염색공급업체 줄줄이 피해, 한국기업 이미지 타격-윤광호 회장 국내서 수습작업 안간힘, 아직 정식 부도처리는 안돼중견 의류수출벤더인 광림통상(회장 윤광호)이 누적된 경영난과 주거래 은행의 여신회수를 못 이겨 베트남을 비롯한 자사 해외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사실상 파산 위기에 몰린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관련 업계 피해가 일파만파로 번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