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 2012

1분기 면직물 수출 대폭 하락 ......... 한국섬유신문



1분기 면직물 수출 대폭 하락

- 직물 및 섬유류도 고전

3월 누계 국내 직물류 수출이 전년 대비 0.4% 하락한 21억9310만 불로 집계됐다. 섬유류 역시 0.5% 감소한 36억5420만불로 나타났다. 섬유원료와 섬유사는 각각 6.3%, 6%의 큰폭의 감소세를 보이며 섬유류 수출 감소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대구경북 직물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상승한 4억6620만불을 보여 전국 수출실적과 대조를 보였다. 섬유류 역시 1.3% 상승한 7억8390만불을 보여 비교적 선전한 ..............

中 섬유산업 사상최대 무역 적자 .......... 한국섬유신문



中 섬유산업 사상최대 무역 적자

세계 최대 섬유생산국인 중국이 2월 중 27.5%의 섬유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국내 섬유산업은 완만한 수출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대조적이다. 중국은 유럽물량 감소와 원가인상, 인력부족심화 등으로 수출 및 생산기지가 3중고에.............

May 1, 2012

우리말, 너섬둑길과 여의도 2012-05-02


저는 이런 자료를 확인할 깜냥이 안 됩니다.
누가 이 자료를 확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를
'
여의 둑길 벚꽃 잔치'나 '여의 방죽길 벚꽃 잔치'로 바꾸는 게 좋을 것 같다는 편지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편지를 보시고 이대성 님께서 아래 편지를 보내오셔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먼저 여의도는 너섬이라는 우리말을 일제시대에 한자로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의방죽길 보다는 너섬둑길로 하는 것이 가장 우리말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를 보시고 김용택 님께서 아래 편지를 보내오셨습니다.
...
제가 어느 책을 보다 1800년대 대동여지도에서 여의도를 발견해서 확인부탁 드립니다.
(
파일 붙임)

고맙습니다.

저는 이런 자료를 확인할 깜냥이 안 됩니다.
누가 이 자료를 확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예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
박지성! 그대 있으매...]

오늘 박지성 선수 참 잘했죠?
박지성 선수가 맘에 들어 오늘은 우리말편지를 하나 더 보냅니다.

세계일보 6월 15일자 15면에,
‘박지성, 그대 있으매...’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네요.
그 제목을 보시고 혹시 틀린 게 아닌가 해서 저에게 편지를 주신 분이 계십니다.

'
박지성, 그대 있으매...'는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순간 저도 그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
박지성, 그대 있으매...'

'
박지성, 그대 있으매...'는,
박지성, 그대가 있기 때문에라는 뜻입니다.
'
어떤 일에 대한 원인이나 근거를 나타내는 연결 어미'는 '-음에'나 '-ㅁ에'가 아니라,
'-(
으)매'입니다.
따라서,
'
그대 있음에'가 아니라 '그대 있으매'가 맞습니다.

내가 해 준 요리를 그가 맛있게 먹으매 마음이 흡족했다, 강이 깊으매 큰 고기가 살고 덕이 넓으매 인물이 모여드니라처럼 씁니다.
정리하면,
'-
가 있기 때문에, '-하기 때문에'라는 뜻으로 쓸 때는,
'-
음에'가 아니라 '-(으)매'를 써야 합니다.

박지성! 그대 있으매 스위스전도 끄떡없다!!!

대~한민국!!!

화섬업계 과당경쟁 ‘도’ 넘었다. .... 국제섬유신문


화섬업계 과당경쟁 ‘도’ 넘었다.

경기침체ㆍ공급과잉 국산 수입사 제살깎기 극성
스타케미칼 POY공장 재가동 임박 확전양상



우려했던 대로 화섬업계의 과당경쟁이 도를 넘고 있다.
기존 메이커와 신규 진출 업체 간에 제살깎기 경쟁이 과열되면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힘겨루기 경쟁이 극에 달해 사생결단의 극한 상황으로
..............

우리말, 전기료와 전기세 모두 맞습니다 2012-05-01


전기세와 전기 요금 모두 사전에 올라 있으므로 쓸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
세금'과 '요금'은 분명히 다르므로 낱말을 만들 때도 갈라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철이 참으로 넓게 보였습니다. 다들 근로자의 날이라서 쉬는가 봅니다. ^^*

오늘 편지는 좀 길어지고, 자칫 제 핑계로 들릴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하면서 편지를 시작합니다.

어제 보내드린 편지에서,
정부에서 걷는 것은 '조세'나 '세금'이고,
정부 이외의 곳에서 걷거나 받는 돈은 '요금'이므로,
전기세가 아니라 전기 요금이나 전기료가 맞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1.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전기세, 수도세, 전화세가 올라 있습니다.
곧, 전기세, 수도세, 전화세라고 써도 되고,
전기료, 수도료, 전화료라도 써도 된다는 뜻입니다. 당연히 전기 요금이라고 해도 됩니다.

그러나 전화세, 전기세, 수도세가 틀린 말이라는 제 생각은 여전합니다.
쓰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잘못된 낱말을 사전에 올려 표준말로 올려주면 안 된다고 봅니다.
예전에 말씀드린 갈피표/책갈피, 청서/청설모도 같은 까닭으로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2.
강 아무개님께서
'
세금과 요금은 정부와 비정부로만 나누어서는 안 되며,
급부에 대한 대가성은 요금이고 세법에 명시된 납세는 세금'이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물건이나 시설을 개인적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그 대가로 내는 비용이 요금이므로
전기나 수돗물을 쓴 만큼 개인이 대가로 내야 하는 것은 세금이 아닌 요금이 맞다고 봅니다.
또한,
경제 행위로 이익을 본 당사자에게 국가가 그 일부분을 내도록 하는 강제적인 비용이 세금이므로
부가가치세, 근로소득세 따위에 '세'를 붙이는 게 맞다고 봅니다.
이렇게 따지다 보니
정부에서 걷는 것은 '조세'나 '세금'이고,
정부 이외의 곳에서 걷거나 받는 돈은 '요금'이라고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조세법 따위의 법에는 어떻게 설명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사전에 오른 낱말을 기준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3.
전기를 만들어서 보내주는 한전이나, 수돗물을 만들어서 보내주는 수자원공사는 정부 출연기관이므로 정부기관으로 봐야 하고,
그래서 공사에서 받는 요금을 세금으로 봐야 한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3권분립에 따라 입법부인 국회, 사법부인 대법원, 행정부로 나뉘어 있습니다.
행정부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하여 기획재정부/교과부 같은 부, 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 같은 장관급 위원회, 법제처/보훈처, 국세청/농진청 같은 청을 합쳐 40여 개가 정부기관입니다.
출연기관은 정부기관이 아닙니다.


4.
말은 그 말을 쓰는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반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깨끗한 우리말을 쓰자고 제가 때때로 외치는 겁니다.

많은 사람이 쓴다고 해서 잘못된 낱말을 사전에 올려 표준말로 만들어주는 변칙적인 남용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요즘 너무나 많은 사람이 틀리다와 다르다를 가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틀리다의 사전풀이에 다르다는 뜻을 넣을 수는 없잖아요.
전기세와 전기료는 다른 겁니다. 그리고 전기세는 틀린 겁니다.(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기세는 사전에 올라 있는 표준말입니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떠들었습니다.

어쨌든,
전기세와 전기 요금 모두 사전에 올라 있으므로 쓸 수 있는 말이긴 하지만,
'
세금'과 '요금'은 분명히 다르므로 낱말을 만들 때도 갈라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고맙습니다.



보태기)
1.
아마 오늘 편지 보시고 또 몇 분이 수신거부 하시겠네요. ^^*
수신거부 하시는 분께 미리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말 편지를 받아주셔서 고맙습니다. ^^*

2.
어제저녁에 돼지 껍질과 곱창을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아침 편지에서 껍질과 껍데기를 가르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잘 아시는 것처럼,
껍질은 딱딱하지 않은 물체의 겉을 싸고 있는 질긴 물질의 켜로
귤 껍질, 사과 껍질이라 쓰는 게 맞고,
껍데기는 달걀이나 조개 따위의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로
달걀 껍데기, 굴 껍데기라고 쓰는 게 바릅니다.
어제 먹은 돼지 껍질 참 맛있었습니다. ^^*



아래는 예전에 보내드린 편지입니다.




[
조림/졸임]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그렇죠?
참으로 멋진 경기였고, 짜릿한 감동을 준 경기였습니다.
경기 시작 9분만에 한 골을 내준 뒤 얼마나 마음을 졸였던지...
제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 버렸습니다.

오늘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졸이다와 조리다의 차이를 말씀드릴게요.

졸이다의 명사형인 '졸임'과
'
조림'은 발음이 같아 많이 헷갈리는데요.

'
졸임'은 '졸이다'의 명사형으로
'
마음을 졸이다'처럼 조마조마한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말이고,
갈치조림처럼 국물 없이 바특하게 끓이는 것은 '조리다'의 명사형인 '조림'입니다.

따라서,
축구 경기를 보면서 마음을 졸이는 것이고,
술안주로 좋은 것은 생선 조림입니다.

구별하기 쉽죠?

다음 스위스전에서는 마음 졸이지 않게
초반부터 점수를 좀 많이 뽑아주길 주길 빕니다.
믿어도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