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31, 2012

우리말, 뭔가 야로가 있는 거 같죠? 2012-08-01

'야로'는 일본말 やろ와 소리가 비슷해서 마치 일본말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야로는 우리말입니다.

안녕하세요.

8월 첫날입니다. 이번 달도 즐겁게 보내시길 빕니다.

요즘 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잘해 주고 있는데,
땀 앞에 평등해야 할 올림픽에서 이상한 판정이 자꾸 나와 속상합니다.

박태환 수영선수는 예선탈락 했다가 나중에 다시 결승에 나가도록 했고,
조준호 유도선수는 우승했다고 손을 들어줬다고 몇 초 뒤 상대편 선수 손을 들어줘 판정을 뒤집고,
신아람 펜싱선수는 0.1초가 흐르지 않고 멈춰 있고...

뭔가 야로가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야로'는 일본말 やろ와 소리가 비슷해서 마치 일본말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야로는 우리말입니다.
"남에게 드러내지 아니하고 우물쭈물하는 속셈이나 수작을 속되게 이르는 말."로
이 일에는 무슨 야로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 능한 권모술수로써 어떤 야로를 부릴지 모를 일이다처럼 씁니다.

운동은 깨끗하고 공정하게 겨뤄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야로가 있으면 안 되겠죠.

우리나라 선수들이 더 잘 싸워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래는 2006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나염이 아니라 날염입니다]

벌써 9월입니다.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합니다.

얼마 전에
도시 소비자의 단 2%만이 농촌진흥청이 있다는 것을 안다는 조사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일하는 곳을 이렇게 모르시다니...

농촌진흥청은 농사와 관련된 일만 하는 게 아닙니다.
도시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도 많이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식구가 먹는 밥상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차릴 수 있는가,
요즘 많이 찾는 참살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국내산과 외국산 농산물을 어떻게 가를 수 있는가,
참살이를 위한 천연 염색은 어떻게 하는가 등...

오늘은 염색이야기로 시작해 보죠.
염색할 때, '나염'이라는 말 많이 들어보셨죠?
피륙에다 무늬가 새겨진 본?대고 풀을 섞은 물감을 발라 물을 들여,
"피륙에 부분적으로 착색하여 무늬가 나타나게 염색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대부분 '나염'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날염'을 잘못 쓰고 있는 겁니다.
국어사전에 보면 '나염'은 이렇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www.korean.go.kr/uw/dispatcher/bbs/search/dictionary/dic_sear_detail.appl?att1=%EB%82%98%EC%97%BC&count=0&pcount=0&attr_oid=@37398|3|4&old_in=0

도장 찍는 것을 날인한다고 하죠?
찍을 날(捺) 자에 도장 인(印) 자 입니다.
바로 이 '찍을 날'자를 써서 날염이라고 합니다.
찍을 날(捺) 자에 물들일 염(染) 자를 쓴 게 '날염'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 중에 엉터리가 참 많답니다.
우리말이 어렵다고 생각하시기 전에,
내가 얼마나 관심을 두고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더불어서
내가 먹는 모든 것은 농업에서 나온 것임을 알고,
그 먹을거리를 총 책임지는 곳이 제 일터인 농촌진흥청이라는 것도 같이 알아주심이...

우리말123

보태기)
1. 피륙 : 아직 끊지 아니한 베, 무명, 비단 따위의 천을 통틀어 이르는 말.

2. '날인'은 일본어(捺印, なついん[나쯔잉])에서 온 말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 아직 다듬지는 않았지만, 도장을 찍다로 다듬어서 쓰는 게 좋겠습니다.

3. ‘날염’도 捺染(なっせん[낫셍])에서 온 일본말입니다.
'무늬찍기'라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U턴기업 지원 법적 근거 마련 ............. 한국섬유신문



U턴기업 지원 법적 근거 마련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정기창기자 kcjung100@ktnews.com
U 턴 기업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이들 기업에 대한 효과적 지원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U턴 기업지원법)’ 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8월27일까지 31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법 제정을 통해 U턴 기업 개념을 해외 사업장을 축소, 유지하는 경우까지 폭넓게 확대하고 조세·자금·입지·인력 등 각종 지원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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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섬유전, Texworld에 가다 .............. KOTRA



북미 최대 섬유전, Texworld에 가다

- 약 611개의 전시업체와 약 5000명의 방문자 참여 -
- 기능성·친환경 제품 바이어 관심 높아 -
2012 년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최대 규모의 패션 전시회 Texworld USA가 개최. 올해 전시회에는 작년에 비해 늘어난 611개의 전시업체와 약 5000명의 바이어와 방문자가 참여. 전시 품목은 고급 직물보다 일반 직물이 많았고 중국 업체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한국 전시업체는 기능성 원단, 폴리에스터 제품, 친환경 염료·원단 등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전시회 개요
ㅇ 전시회명: Texworld USA 2012 F/W
ㅇ 개최기간: 2012. 7. 24. ~ 7. 26.
ㅇ 개최장소: Jacob K. Javits Convention Center(뉴욕 맨해튼)
ㅇ 전시업체 수: 약 611개사
ㅇ 참가자 수: 5000여 명
ㅇ 개최주기: 매년 2회(춘계·추계).............

Jul 30, 2012

불황파고’ 백화점 세일도 삼켜 ............. 국제섬유신문

‘불황파고’ 백화점 세일도 삼켜


- “최장세일 매출 6월 신장률 못 미칠지도”
- 남녀 정장↓,캐주얼 보합,아웃도어·스포츠↑

백화점들이 이례적으로 세일 기간을 늘리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불황파고’ 앞에 무기력한 모습이다. 각 백화점 별 ‘초특가 대전’은 물론, 근달이 옷 판매까지 나서며 세일 기간을 연장했음에도 소비자들의 닫힌 지갑이 좀처럼 열릴 기미가 없기 때문....................

보릿고개 내년까지 갈듯 ........... 국제섬유신문

보릿고개 내년까지 갈듯


섬유수출ㆍ내수패션 불황터널 갇혔다.
수출 6월부터 오더감소 급랭 연내 회복 희박
내수패션 9월까지 폭염. 12월 대선도 악재


유로존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전체 수출경기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는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 섬유수출 불황이 장기화 될 것이란 우려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또 내수패션경기도 경기불황과 함께 섭씨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9월까지 이어지고 12월 대선의 악재까지 겹쳐 초겨울 혹한이 오기 전에는 연내 경기회복이 물 건너 간데다 내년 상반기까지 호전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