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 24, 2018

내년 임금 연 4860만원 된다 ........... 국제섬유신문

내년 임금 연 4860만원 된다

올해와 내년 2년간 29%나 오른 최저임금 인상으로 섬유를 비롯한 중소 제조업은 사실상 숨통이 끊긴 절체절명의 나락으로 추락하게 됐다.
1인당 사업장이 4만 개에 달하고 30만 명이 종사하고 있는 섬유 제조업은 전체의 98%가 50인 미만 영세업체로서 대다수 2교대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시간당 17년래 최고 수준인 16.4% 오른 7530원으로 오른데 이어 내년에 다시 10.9%가 올라 8350원으로 인상돼 이미 벼랑 끝에 몰려있는 한계 상황에서 엎친데 겹친 악재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본급 인상에 따른 연장수당과 4대 보험, 퇴직금이 동반 인상돼 반월염색공단 기업을 기준으로 올해 근로자 1인당 임금이 연간 4392만원으로 올라 생사기로에 몰려있는데 이어 또다시 내년에 10.9%가 오르면 연간 근로자 1인당 임금이 4860만원으로 급상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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